지난 시간에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투자전략들을 살펴봤는데요.오늘은
어떤 내용을 배워볼까요?
이때까지 종목선정, 매수, 매도 타이밍, 자산관리까지 공부를 해왔는데요…
사실 이때까지 배운 것을 통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배운 것을 종합해서 우리가 실전투자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포토폴리오 경영….입니다.
바로 오늘 공부할 제목은 포토폴리오 경영입니다.
포토폴리오라고 하면 어느 정도 알겠는데요
포토폴리오경영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포토폴리오 경영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정원을 돌보는 일과 비슷합니다.
정성을 쏟지 않으면 정원에 잡초가 피고,꽃이 시들듯이..
우리가 편입한 종목들..즉 포토폴리오도 정성껏 가꾸지 않으면 손실은 늘어날 수 있고..
제대로 된 수익은 챙기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 수익의 결정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포토폴리오를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하는것에 달려있습니다.
이런 의사 결정 과정을 통틀어 포토폴리오 경영이라고 합니다.
포토폴리오 경영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투자자들이 어떻게 경영하면 될까요?
모두가 아는 주식에 관한 이야기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성공비법을 도사에게 물었더니 블래쉬(blash)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buy low and sell high.
즉 주식투자 성공의 핵심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실전에서는 불가능한 말입니다..
그런데…진짜 수익에서 성공하는 비법이 있다면…
블래쉬가 아니라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것은 수익은 길게…손실은 짧게..라는 것입니다.
포토폴리오 경영이라는 것은 자신의 포토폴리오를 관리하고 의사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의 원칙입니다.
이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하기위해 포토폴리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죠?
가장 기본적으로는 잡초는 자르고 꽃은 키워야 합니다.
만약 잡초가 눈에 뜨이면 주저하지 말고 잘라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잡초와 꽃을 구분할 것인가?
그것은 시장이 구분해 줍니다.
매수한 가격보다 많이 오른 종목이 꽃이고 떨어지는 종목이 잡초입니다.
포토폴리오 경영의 핵심은
이렇게 자신의 포토폴리오중 잡초를 잘라내고 꽃을 가꾸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투자자들은 이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종목 선정,매수타이밍,매도타이밍
그리고 자산관리까지 개인투자가들이 가장 실천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이부분이고…
여기에서 성공과 주식이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왜 못하는 것일까요?
사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반대로 합니다.
즉 꽃은 일찍 자르고 잡초는 계속 기릅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심리입니다.
사실 포토폴리오 경영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기술이 아니라 심리입니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장사를 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상품이 잘 팔리지 않으면 가격을 낯춰서 재빨리 처분해 버리고
그돈을 인기있는 상품을 사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식도 이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손실난 주식을 장기적으로 그냥 놓아두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 손실이 나는 계좌는 한 두개의 손실을 방치해서 그렇게 됩니다.
어떤 심리가 포토폴리오 경영을 방해하는 것일까요?
심리를 설명드리기 위해 게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자에서 공을 꺼내서 빨간공이 나오면 돈을 주는것인데요…
한상자는 100개의 공이 전부 빨간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빨간공 하나에 700원을 줍니다.
또다른 상자에는 75개는 빨간공인데…..1000원을 줍니다.
나머지 25개는 하얀공으로 돈이 없습니다.
자 그러면 둘중 어느게임을 하시겠습니까?
하나는 700원을 주는데…확률이 100%네요…
하나는 확률은 75%지만 1000원이 걸려있구요…..
저 같으면 확률 100%..확실한 것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네..대부분 같은 선택을 하십니다.
그런데 확률적으로는 첫번재 확률 100%인 경우..
기대수익은 무조건 700원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700원 이상은 얻을 수 없죠
그런데 두번째 경우는 기대수익은 750원 입니다.
확률은 75%이고….맞으면 1000원이니까요…
그래서 저 같으면 두번째 게임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게임을 반복하면 두번째 게임이 더 돈을 많이 따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확률을 다 알려주고 선택하라고 해도
5명중 4명은 첫번째 게임을 선택합니다.
이것은 투자 의 사 결정이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말입니다.
그럼 다른 테스트하나를 통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상자에서 공을 꺼내는데 빨간공이 나오면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요…
처음 100개가 다 빨간 공이 들어있는 상자는 벌금이 700원 입니다.
즉 무조건 700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두번째 상자는 100개중 75개만 빨간공이고 나머지 25개는 하얀공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빨간공을 꺼내면 1000원의 벌금을 내야 하고
하얀공을 거내면 벌금이 없습니다…
그럼 어떤 상자의 게임을 하시겠습니까?
음 하나는 벌금이 700원이지만 100% 벌금을 내야 하고
두 번째는 벌금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25개는 벌금을 안낼 가능성이 있으니까.
전 두 번째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게임을 지속 하게 되면..
첫번째 상자는 무조건 700원의 벌금을 내지만…
두번째 상자는 게임을 지속하면 750원의 벌금이 나가게 됩니다.
물론 이런 확률을 알려주어도 게임 참여자들은 대부분 두번째 게임을 선택합니다.
음….결국 이런 심리로 수익난 것은 일찍 팔고 손실난 것은 빨리 파는것인데요…
이 심리를 극복하지 못하면 전..좀 강하게 말씀드리면
이런 상태에서는 결코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대략 이해가는데요 그 극복해야 하는 심리를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왜 이런 선택들을 하는 것인지..?
인간의 심리중에는 확실한 수익을 원하고 불확실성이 포함되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떤 종목을 샀는데..만약 오늘 수익이 조금 나면…..
만약 내일 이수익이 없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그런데 지금 매도하면 지금 발생된 수익은 확정됩니다.
즉 내일 설사 더 올라갈 수 있을지언정….그런 불확실성 보다는
지금 눈앞의 이익을 확정해서 확실한 이익을 챙기고 싶어하는겁니다.
반대로..손실이 날때는 반대입니다.
개인들은 손실을 확정시키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손실이 난 상태에서 매도하면 그 손실이 확정됩니다.
그러나 혹시 내일 상승할 수 도 있다는 기대감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실이 나면 매도하는 것을 꺼리게됩니다.
이것을종합하면…
이익을 확정시키고 싶고 손실은 피하고 싶은 심리입니다.
정리해 드리면…
실패 하는 투자자들은
확실한 것을 찾고 희망에 매달리며 작은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패의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정말 손실을 확정하는 것은 힘든 일인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이런 심리를 극복할 수 있죠?
뉴욕의 심리학자 로이 샤피로는 이런 심리를 심리학적으로 잘 설명했는데요…
위에서 설명한 이익은 확정시키고 손실은 피하고 싶은 심리에 또하나의 심리를 언급했는데요…
그것은 부여효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종목을 선택했을때는 이미 그것이 좋다는 의사결정으로 매수하게 되는데요..
일단 그 종목을 보유하게 되면 그 종목에 대한 애착이 생기게 됩니다.
오래된 옷이나 물건에 애착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이것이 부여효과 입니다.
결국 부여효과와 이익을 확정시키고 손실을 피하는 심리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칙이 필요합니다.
심리는 심리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심리를 극복하는 것은 원칙입니다.
그럼 심리를 극복할 수 있는 원칙을 소개해 주시죠.
포토롤리오 경영의 첫번째 원칙은 이익이 나는 경우…
고점에서 팔려고 하는 시도를 포기하고
이익폭의 일정부분이 줄어들 때 가지는 보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부분 아주 좋은 종목을 선택했음에도
상승 초기에 팔아서 큰 수익을 못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목표는 상승하는 종목을 정확히 맟추는 것이 아니라
맟췄을 경우 크게 수익을 보는 것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매수해서 수익으로 진행된다면 고점에 매도하려는 노력보다는
추세가 꺽일 때 까지 기다리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최대 손실금액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한종목에서 한번의 매매로 전체 자산의 2%이상을 손해보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십시오.
원금 5000만원 계좌에서 한번의 매매로
100만원 이상의 손해를 가져가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이런 원칙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세번째 원칙은 포토폴리오에 들어갈 종목의 수를 결정해야 합니다.
가령 나는 5종목만 가져가게다고 원칙을 정했으면….
5종목을 보유했을 때 다른 종목을 사기 위해서는
보유중인 한종목을 매도후 편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유 종목의 수를 확실하게 정해놓치 않으면
처음에는 다섯종목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도
결국에는 나도 모르게 열종목 열 다섯 종목 보유 종목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도 수익난 것은 다 팔고 결국 전부 손실난 종목만 보유하게 되는 거죠.
네 그런데 사실 손절매를 꼭 해야 하는 건가요?
사실 손절매를 하고 나서도 올라가는 주식들이 많거든요
이런 현상 때문에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하지 못하는 심리가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거든요
맞습니다…..실제로 손절매 후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명드리고 싶습니다…손절매는 보험과 같다고…
즉 우리가 의료보험을 매월 들지만 일년동안 병원을 한번도 안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럼 매달 낸 돈은 아깝거든요..
그러나 매월 의료보험을 드는 것은 만약 생길지 모르는 큰 수술이나
어려울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거든요
자동차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10년 무사고인데..매년 내는 자동차 보험이 어떨때는 아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험없이 큰 사고가 나면 정말 곤란해 지죠.
손절매는 이와 같습니다.손절매를 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손절매는 불의의 큰 사고 즉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보험이라고 생각되지만 막상 손절매를 못하는 것도 역시 심리인데요
손절매를 못하게 하는 심리를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후회의 공포..입니다.
만약 내가 팔고 나서 다시 오르면 어떻하나 하는 후회의 공포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막상 손실이 나도 매도하지 못하게 됩니다.
팔고나서 올라갈 때 느끼는 속쓰림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2. 두번째는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의 괴로움입니다.
누구나 내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실패자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심리도 손절매를 방해하게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손절매는 보험과 같습니다.
작성자 : 아이에셋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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