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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앞의 솟대개념의 돌탑들.......
이곳에도 최근 약간의 무속행위가 이루어진 흔적이 남아있다.
마애불 앞에 펼쳐진 한려수도의 빼어난 풍광
애들아!! 나다
이곳 하동 금오산 마애불은 2시간이상 등산을 하지않고서는 볼수가 없는 곳이다.
답사란 원래 말뜻대로 걸어다니면서 ?O아내고 공부하는것이다.
비록 약하고 작은 마애불이지만 힘들게 발품을 팔아 발견한 마애불...
그감동은 차에서 막내려 몇발자국 걷지않고 만난 국보, 보물 마애불들보다 나에겐 더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산행일자; 2006년05월20일
산행코스; 청소년수련원-석굴암-정상-마애불-덕포마을
참고; 다시찾는 근교산 <282> 하동 금오산에 소개된 대치마을로의 하산로는
나무로 등산로가 막혀있고 덕포마을까진 외길입니다.
덕포소류지는 덕포마을 식수원이라 마을사람들이 입산통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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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하동군의 동쪽 남해 연안에 외연(外緣)히 자리잡은 높이 849m, 둘레80리의 우뚝솟은 웅장한 산이다. 북편 진교면 안심동에는 정일두 선생의 태지(胎址)가 있었던 곳을 태봉(胎峰)이라 전하여 온다. 동쪽 산 기슭의 둘러 앉은듯한 금남면 중평리(중태촌)당사동은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태지이기도 하다.
산 꼭대기엔 군사시설이 있을 때 사용되었던 군용도로가 완성되어 있고 통신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금오산에 남아있는 금오산 성지는 고려때 왜구를 막기위해 축성했다고 하며, 지금도 성을 쌓은 돌이 그대로 남아 있으나 성체는 무너졌고 그 흔적만 이끼속에 흩어져 있다. 또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 있었던 연태봉 산성은 옛날 봉화를 올리던 곳으로 작은 성이다. 눈아래 남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며 왜구를 방어하던 요새로 수비군을 두었다고 한다.
말굽 모양의 산릉이 빙 두르고 정상 직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인 이 산은 그동안 군사시 설 때문에 정상을 오를 수 없어 등산객의 발길이 뜸했지만, 현재는 군사시설이 거의 철거되어 산행에 불편한 점은 없다.
진주에서 하동으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릴 때 보이는 금오산은 그 정상에 서 있는 송신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해안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뚝 솟은 모습이 만만해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는 동명이산(同名異山)의 금오산이 다섯 군데나 있다. 구미의 금오산과 밀양 삼랑진의 금오산(730m),하동 진교의 금오산 (849m),전남 여수의 금오산(323m).그리고 경주 남산의 금오산 (468m이 그것이다.
첫댓글 머리도 식힐겸 갔다 왔구나 정신 수양도 했으니 더 좋은 작품 나오리라 생각 드네 ^^
소오산 꼭대기 까지 길이 나 있어 드라이브 해도 좋다.....<와룡산 금오산이 동서로보고 앞바다 한려수도 노래 부르는 평화의 보금자리 ...>서포의 교가여`ㅎㅎ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소오산 그 곳에 다녀왔나~^^ 포옴 좋구나~ㅎㅎ
율촌아! 좋은곳 다녀 왔네~~~~ 전시회치루느라 얼마나 고생했겠노..... 그동안 수고 많았데이~~~ 그라고 좋은곳 궁금하네~~~~
멋진 곳 다녀왔구나. 늘 노력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율촌이 넘 부럽네..........마음대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친구야 혼자 갔다 왔나 좋은 산행 했구나 좋은 정보에 감사한다 나중에 같이 산에 함가자
원아..사진 넘 멋지네..정기 산행 같이 함 가제이..
율촌아 !! 올만이다 별일은 엄제? 너 아주 근사 한데 다녀 왔구나 근데 어찌 그 연약하고 허약한 몸(?)을 이끌고 꺌끔하이 다녀 왔노? 건강 하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