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배구대회, 교민사회 한마음으로 묶어
‘제4회 한마음 배구대회’가 한마음 배구동호회 주최로 10일 울란바타르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오전 9시, 한마음
배구동호회와 한인교회팀의 경기로 시작된 이 대회에는 교민사회 내 여러 단체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여 네트위로 공을 주고 받으며
친선을 도모했다. 이 대회에는 주최측 팀과 한인상공인회팀을 비롯해 한인교회 팀, 한인선교교회 팀, 한인선교사회팀, 울란바타르대학
교직원팀이 참가했다. 첫 경기를 치른 후 개회식을 갖고, “유난히 춥고 지루했던 겨울을 훌훌 털고, 활기차게 새 봄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며, “경기를 벌이기는 하지만 승부에 연연하기 보다는 교민간의 친교와 건강한 문화를 가꿔가는데
뜻”을 두기로 마음을 모았다. 아마추어 대회의 관전포인트는 실력이 아니라 실수 인듯했다. 마음을 따르지 못하는 동작이 유발시킨 웃음소리와 아쉬운 탄성, 격려의 박수소리는 대회장을 종일 뜨겁게 했다. 이는 대회의 목적 달성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기도 했다. 대
회우승은 주최측인 한마음배구동호회에 돌아 갔다. 매주 모여서 훈련해온 결과인 듯 하다. 준우승은 한인선교사회가 차지했으며,
한인선교교회팀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배구대회장이자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박용기 회장은 “한마음 배구대회가 이번으로 4번째
대회를 치르며 교민사회의 주요행사로 뿌리 내리고 있다”며, 대회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2010.4.11 몽골교민신문 감사의 글 제4회 한마음배구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참가팀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교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4회대회가 교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교민사회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크게 기여한바 다음대회부터는 참가팀의 실력을 평준화하고 회사팀등 다양한 참가팀을 섭외하여 명실상부한 체육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찬 조 한남모터스 100,000 / 하이카 100,000 / ub코리아타임즈 100,000 / 한인회 100,000 / 외식협회 100,000 / 신흥산업 100,000 / 60-70회 100,000 / 종로귀금속 300,000 몽
골건강원 150,000 / 상공인회 100,000 / 하나로마트 100,000 / ub대학교 100,000 / 행운떡집
100,000 / 대장금 400,000 / 후레대학교 100,000 / 산업인력관리공단 50,000 / 한국한스 50,000 /
선진골드마스타 30,000 / 교민신문사 100,000
물품찬조 선진그랜드호텔 사우나,찜질방 무료이용권 20매 / 하나로마트 음료수 / 헥사쿠아 생수 / 굿프랜드 타올 20매 찬조해주신 단체 및 교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한마음배구동호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