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약은 포퓰리즘의 온상이다.
국회의원은 당원이며 국회 구성원에 불과하다.
그런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사업을 공약한다는 것은 넌센스.
오히려 그동안 당이 국회에서 추진한 사업, 추진코자 하는 사업 등에
관한 설명과 국회와 당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또 하고자 하는 활동이
제시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대통령 후보는 또 선거 때가 되면 당 이외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하여
별도로 사단을 만들어 일을 한다.
당이 추천하여 후보가 되었으면 당이 추진코자하는 사업을 어떻게 행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공약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그리고 선거때 별도로 사단을 끌고다녀야할 근거는 무엇인가?
그렇지 않고 선거때에 불쑥 선거공약을 내놓고 일시적 반응을 얻어 공약사업은
지켜야한다고 한다면 이건 무슨 해프닝인가?
4대강과 세종시 출처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고,
단지 모두 선거공약사업으로 제시되어 추진되고 있다는 것 밖에는.
일반적으로 선거공약 사업을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이한 태도에 뒤통수를 갈긴 것이 위의 두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에서 국회에서 제시된 그 많은 민생문제는 제처두고 아무도 원치 않던 이 사업을
두고 지금 온 나라가 시끄러운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설사 천재가 있어 이 사업이 두고 두고 이 사회에 유익하다고 쳐도
이 사회는 한 천재가 다시리는 나라가 아니지 않은가?
그럴바에야 군주국으로 가면 되지 구태여 민주국가를 할 이유가 뭐 있는가?
첫댓글 씁쓸한 국가의 대宕령과 국害의원들 때문에 씁쓸한 국민들...
조선이 뒤쳐져 그런 곤욕을 치르고도 그 후예들은 일말의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이 연구소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