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좋은 강의와 자료 감사드립니다.
관세와 일반균형분석을 공부하며 지엽적인 의문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김인준 저 국제경제론 592 페이지 부분입니다!
미시경제학에서 (부분균형분석상) 물품세를 다룰 때, 세금을 소비자에게 부과하나 생산자에게 부과하나 그 결과는 달라지지 않고, 결국 세금의 전가는 소비 및 공급의 그래프(가격탄력성)에 의해 정해지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Q. 그러나 아래를 보면 관세를 부과하는지 소비세를 부과하는지에 따라 생산자가 직면하는 가격이 달라져 생산점이 달라진다 쓰여졌습니다. 왜 그런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 나름대로 고민하다 머리가 꼬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균형 모형이라 가격 왜곡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는다 생각해야 되는 건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건 부분균형 분석에서만 그렇고요, 국경의 일반균형분석에서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게다 부분균형분석이라도 그건 폐쇄경제에서만 성립되는 것이고, 수출이나 수입을 하고 있는 경제라면 성립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