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별을 헤다 내 생각 않으면 어떡하죠 ... 詩.호숫가산책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강만큼이나요
별만큼이나 사랑한다고 말하면 밤새 별을 헤다 내 생각 않을까봐서요
강은 당신과 나의 추억이 서린 곳이기에
당신이 무슨 생각에 잠기든 개의치 않을래요
우리 함께했던 그날의 기억만으로도 난 벅차오르는 가슴 다독이느라 여념이 없을 테니까요
강가를 거닐며 주은 추억들
모닥불에 비춰보이면
당신은 그날처럼 빙그레 미소짓겠지요
당신, 기억나는지요
추억이 있는 한 눈을 감아도 사랑이 보인다는 말
눈을 감아요
그리고 함께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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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밤새 별을 헤다 내 생각 않으면 어떡하죠 ... 詩.호숫가산책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강만큼이나요
별만큼이나 사랑한다고 말하면 밤새 별을 헤다 내 생각 않을까봐서요
강은 당신과 나의 추억이 서린 곳이기에
당신이 무슨 생각에 잠기든 개의치 않을래요
우리 함께했던 그날의 기억만으로도 난 벅차오르는 가슴 다독이느라 여념이 없을 테니까요
강가를 거닐며 주은 추억들
모닥불에 비춰보이면
당신은 그날처럼 빙그레 미소짓겠지요
당신, 기억나는지요
추억이 있는 한 눈을 감아도 사랑이 보인다는 말
눈을 감아요
그리고 함께해요, 우리.
강가에 앤을 숨겨 놓으셨구나 지금 가봐야 겠어요.
그 강이 어디래요
강원도드래요
오대산 깊은 산중
멧돼지랑 여우가 뛰노는 곳
@호숫가산책 산적은 없어요? ㅎ
@동행 산적은 바다로 가서 해적이 됐다는 소문이(영화 '해적'에서...)
@호숫가산책 해적이 보물섬에서 금은보화를 잔뜩 가져 왔다는데 들어본적 있나요? ㅎ
@동행 가져오믄 뭐해요
콩고물두 안떨어지는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숫가산책 누가을 헤입니까 나쁜사람 난 해와 만 헤이는데
@별라 글쿠낭
내 생각이 짧았소
전혀 염려안해셔도 됩니다.
호숫가에 몰리는 고라니가 어디 한둘입니까...? ㅎㅎ
@호숫가산책 ㅎㅎ골란사람들=고라니
@가별 오잉
@호숫가산책 사슴과 고라니하곤 별반 다름없는데
산을 오가다보면 겨울산에선 호숫가에서 더러 목격되지요.
삶의 자리를 찾는건지...안됐더라고요.
산책님 아니면 누가 거둬줄러는지...^^
@가별 그러게요
넘 가엾어요
다 보듬어주고파요
@호숫가산책 마음이 고워
시도 곱게 빛어내시는 산책님,
고운밤되십시요.^^
@가별 아공
히 주무세요
과찬이시옵니당
사랑하는 님에게는 끊임없이 사랑을 말해줘야 합니다^*^
말하지 아니하면 서운해 합니다^*^~노을이도 아직그런걸 몰랐는데 최근에 알았네요^*^~ㅎㅎ
최근에요
뭔일이라도
사랑한다 말 하지않아도
마음을 보는듯 **
그대
눈빛만 보아도
내 가슴 깊숙히 비추이는 한줄기
그대가 주신 사랑 빛이잖아요
사랑한다 말 하지않아도 알 수 있어요
그대가 비추이는 한줄기 빛이면 ...
눈빛으로 말해요
안보이는디
@호숫가산책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눈으로 보시와요 ~^^*
@소성 마음을 열었더니 얼릉 닫으라네요
어카죠
@호숫가산책 오잉 ~
아파요 ㅎㅎㅎ
@소성 각오 안하셨나요
@호숫가산책 치 ~
난
그런거 모르는뎅 ~
앙 ~~
@소성 진짜롱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봄이 오믄 저 찾지 마세요
산과 들을 헤맬 테니까요 후
@솔향기 정말 안찾으실 건가봥
@솔향기 맞아요
같이 가요
@솔향기 워떤 꿈 꿨을까요
졸업식 댕겨와서 기억나믄 알코드리리당
호숫가산책님건 시간들 참 좋아요님에게 님에게
요즘 님에 글향에
하루에 일상 부던히 뛰여보고 여유로운 짬
동행방 님들에 아름다운 멘트 정말 멋지네요
언제나 밝은 미소로 답해주시는 님들 ^*^
오늘도 행복한 밤
사랑한다 전하며 고운밤 되세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님들께 다가가려니 때론 버겁기도 하답니당 아자아자 이라요
그래둥
그러죠 ^^ 버거운 마음 알죠
그저 편안히 향기로운 마음으로 내려줘요
부담감없이 편안히 언제나 산채기님 ^*^
잘자요 ~굿나잇
@햇살향기 님께서 기다리시니 그러죵
@호숫가산책 좋은걸 어찌해요 ^^ 그저 편안히
늘 기다려지는 마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
@햇살향기
가끔은 오래 전에 써놓은 것두 올리기두 해요
감사합니다
추억이 있는 한 눈을 감아도 사랑은 보인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사랑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니까요
고운글 입니다
한 때 요말이 유행했다요
그래서 자주 써먹었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