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포 번개는 목포사는 사이들이 보고파서 광주 사이 5명이 우루루 남도 아래 도시로 내려간 것.
애당초 설레는 맘에 목포라는 도시가 눈에 들어오자 두근거림으로 변하더니..드디어 목포 최고의 횟집 <초원횟집>에 이르러 목포사이 5명을 만나자 절정에 이르렀다.
우리들은 한데 엉켜 옛이야기 한보따리..지금 사는 이야기 두보따리...자주 보자며 웃음 또 한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목포사이중 곽창남과 정남희가 빠져서 서운했지만 이세 교육을 팽개치고 나오랄수도 없는일..다음을 기약할수 밖에...
목포 친구들! 고마웠네. 빨리 찾아가지 못함을 미안케 생각해. 우리 그시절 그 순수함을 소중히들 간직하자. 비록 눈가에 주름을 늘지라도 말야...
안전운전으로 우리를 날라준 김영신 감사. 사진을 찍는 그모습이 멋진 작품인 정명희 감사. 여수에서 먼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벙개에 참석한 홍명희 더욱 감사. 적극적이 참여정신으로 귀감이된 우리 성시애 감사!
목포의 사이들에게 따뜻한 감사..
흐드러진 유달산 벚꽃과 개나리와 목련도 좋았거니와
남해의 푸른바다를 보며 마시는 차 한잔도 너무 좋았다네..
목포사이들...(사진 왼쪽부터) 이진영, 박경신,이광숙, 조영주, 강경희.
(항도에서 꽃에 취해 찍은 단체 사진은 자료실에 정명희가 올렸습니다.)
첫댓글 목포 현모양처들 모처럼 큰 가방에 다 챙겼는디 짱이 차마 못끌고 왔구나.~광주까지 날아와라.
명희야 역시 넌 예술을 알어 사진들이 멋져 멋져 목포 사이들 대 만족일 것 같다 번개때 꼭 보자! 수고한 회장단들 화이팅!!
목포사이들의 자상함에 감격의 파노라마~~~~~경신의 에스코트& 미역& 왕귤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우정을^^
즐거움이 보이는 구나.약오름..여자가 끝나가는 지 무지하게 배가 아파 동행하지 못하여 서운하다...
요번에 못온 사이들아. 서운타 말그라... 다음 기회 또 맹글믄 된다. 근디 워째 얼굴보다 꽃과가방이 더 튀네?
지금 다시 보니 가방들이 다들 2박 3일 여행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