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두고
마주할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 이겠지요.
여고 졸업후..대학의 꿈이 좌절..취업 할 수 밖에 없었던 아련한 80년도.그렇지만 대학생 티를 내지 않고 항상 모임에 불러 주던 다정한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 친구는 국민(초등),중,고교동기 동창인데.. 어려운 학창시절을 함께한 참 고마운 내 친구였죠.그 친구를 무척 생각나게 하네요.^^^
첫댓글 '친구'라는 말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나누고 싶어서 퍼왔어요~^^
좋네요^^ 오늘따라 아련히 비는 내리고~~~
친구..너무 좋네요..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한..
서양의 어느 학자가 말했답니다. 사람이 평생 한 사람의 친구를 만나면 행복한 일이고 둘은 너무 많고 셋은 있을 수 없아고 하였답니다. 진짜 부자를 재는 척도인 것 같습니다.
여고 졸업후..대학의 꿈이 좌절..취업 할 수 밖에 없었던 아련한 80년도.그렇지만 대학생 티를 내지 않고 항상 모임에 불러 주던 다정한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 친구는 국민(초등),중,고교동기 동창인데.. 어려운 학창시절을 함께한 참 고마운 내 친구였죠.그 친구를 무척 생각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