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며칠전 부터 Marco(마코) 와 Laura(로라)의 쌍둥이 태풍에 관해 글을 올려 왔습니다. 그런데 접근하던 당시만 해도 허리케인 1 등급에 지나지 않았으나, 특히 로라의 경우, 위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4 등급으로 격상되는 괴물로 변해 8/27-28일 미 남부를 강타하게 됨으로써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이유들로 분명한 싸인이라고 판단되는 만큼, 예의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1) 하나님은 뜻을 정하셨고, 곧 시행하신다는 의미로 반복의 원리를 적용하시는데, 마코와 로라는, 스가랴 9장 14절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오셔서, 나팔을 불리시며, 번개 같이 화살을 쏘아내시는 일을 곧 행하시겠다는 싸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마코와 로라가 서로 교차(Cross)하며 상륙하게 되었는데, Cross 는 갈보리 십자가를 의미 할 수도 있고, 강을 건너는 의미로도 해석 할 수 있습니다.
3) 2005년 카트리나 허리케인이 엄청난 재난을 초래했는데, 당시 상륙했던 날자가 8/28-29일이었으며, 그 원인이 가자의 Gush Katif 정착촌을 미국이 압력을 가해 강제로 철거 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하는 민족은 패망하리라" 는 호세아의 말씀 처럼 이번에는 트럼프가 아브라함 협정(The Abraham Accord)을 중재하여 지난 8/13일 발표했던 것이며, 따라서 이번의 로라 허리케인이 어떤 재난을 불러올지 예의 주시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4) 어제 올려드린 유튜브 동영상 <곧 닫혀지는 방주의 문과 마침내 출현하는 빛의 전사들>에서, 만일 오는 Elul월 보름달에 방주의 문이 닫힐 경우, 이는 마태복음 25장 열처녀 비유에서 혼인잔치로 들어가는 문이 닫히는 것과 같으며, 그렇다면 그 며칠전에 신랑이 옴을 알리는 자정의 소리(Midnight Cry)에 해당되는 사태가 먼저 발생 할 수 있다고 설명드린 바 있고, 따라서 허리케인 로라가 혹시 자정의 소리가 아닐지도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예비되시고, 어제 올린 유튜브 동영상을 시급히 전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