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금리인하 리스크 우려가 대부분 - 의사요지 / 2/22(목) / Bloomberg
(블룸버그)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월 30~31일 가진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당국자들이 시기상조의 금리인하에 우려를 표명하며 고금리를 지나치게 오래 유지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뜻을 시사했다. 2월 21일에 공표된 의사 요지에서 밝혀졌다.
또 당국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길을 주시하고 있으며 일부 당국자들은 2% 목표를 향한 진전이 정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의사요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확인하고 싶다는 금융당국자들의 생각이 뒷받침됐다.
정책금리는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에 당국자들은 일치하고 있지만 금리인하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상태였다.
의사요지는 "대부분의 참가자는 정책 스탠스를 시기상조로 완화하는 리스크를 지적하고, 인플레이션율이 2%까지 지속적으로 저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어 향후 입수할 데이터를 주의 깊게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적었다.
또 금리 인하를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에 의한 경제에의 리스크를 지적한 당국자는 「2명」뿐이었다고 지적.
"참가자들은 경기 억제적인 금융정책 스탠스를 얼마간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와 관련해 불확실성을 강조했다"고 밝히고 있다.
밸런스시트(대차 대조표)
의사 요지에서는 일부 당국자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유동성 수단인 익일물 리버스 리포트(RRP) 퍼실리티의 응찰액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많은 참가자는 3월의 FOMC 회합에서 밸런스시트에 대해 상세한 논의를 실시해야 하며, 그것이 런오프(상환에 따른 보유 증권 감소)의 페이스 감속에 관한 「최종적인 결정」의 지침이 된다고 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의사 요지는 「일부의 참가자는, 준비금의 윤택한 수준에 관한 추정치가 불투명한 것을 근거로 해, 런오프의 페이스를 늦추는 것은 그 수준으로의 원활한 이행에 일조할 수 있다, 혹은 위원회가 밸런스 시트의 런오프를 보다 길게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지적했다.
原題:Most Fed Officials Flagged Risks of Cutting Rates Too Quickly(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