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높이 1,016m. 단양에서 서쪽으로 33㎞ 지점에 있으며 치악산으로 이어진다. 국망봉·도솔봉과 함께 소백산맥의 기저를 이루며, 단대천(丹垈川)이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약 5백년 전까지는 백암산(白巖山)이라 불렸는데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그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하였다. 제2단양팔경의 하나로, 삼림이 울창하며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산정에 오르면 멀리 한강이 보인다.
동쪽 기슭에 있는 금수암(錦繡巖)은 높이 3m쯤 되는 백암으로, 그 위에 붉은 빛으로 산·물·구름 등의 모양이 그려져 있어 일명 화암(畫巖)이라 불린다. 산기슭에는 용소가 있는데 장마나 가뭄에도 수량이 변하지 않아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한다. 또, 산속의 한량지는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얼음골이다.
이 산에는 예전부터 자연생 약초가 많았는데 ‘비상풀’이라는 약초는 극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북쪽 산록에는 세 봉우리를 에워싸듯이 구축된 토석축(土石築)의 성터를 볼 수 있는데, 성 안에서 신라시대의 토기조각 및 기왓조각과 고려시대의 토기 등이 수집되고 있다.
#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 - 보문정사 - 용담폭포 - 상천지킴터 - 금수산 삼거리 - 금수산 -망덕봉 - 용담폭포 전망대 - 상천주차장( 약 9km 5-6시간)
** 산행후 청풍호를 따라 가며 벚꽃구경하고 자유시간 드려요
# 출발일시 및 장소 : 06:30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5번출구앞
06:50 잠실역 8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지나 좌측 이면도로
07:10 신사역 4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07:40 죽전 간이 정류장
** 도착은 죽전 간이정류장, 양재역,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만 정차합니다.
# 회 비 : 19,900원(왕복교통비, 식사 불포함) 입장료 별도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651-431391 김영훈
# 준 비 물 : 봄철 등산복장 및 안전장비, 스틱, 간식, 도시락, 방풍의, 우의, 장갑, 충분한 식수, 등
** 입금하시고 좌석 배정해주세요. 좌석지정제입니다.
* 서울 도착 예정시간 : 저녁 9시-10시(도로 교통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운영진 ] 고문 : 프랜드 / 총무 : 이화 / 대장 : 자하, 밤하늘, 한결,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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