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후기입니다.
첫 수달때 2회때는 부지기가 후기쓴다고 한 것 같은데 무결 했네요... 담주에 군기교육 들어갑니다!
이번주도 퇴근 시간이 안맞아 속보로 동래역으로. 명륜역을 거슬러 달려오시는 강 선배님 만나 쿨다운하며 모임 장소가니 두 분이 오렌지색 커플티를 입고 계시네요. 김해대회 기념품인가? 색상이 강렬합니다.ㅋ
지난주 수달가면서 검색했다가 찾아갔지만 만석이라 못 들어간 막창집에 다시 갔습니다. 다행히 빈 테이블이 있어 자리잡고 막창,전골 세트로 주문.
미식가라고 스스로 판단하시는 강 선배도 꼬리한 냄새안나고 괜찮다 하시고... 신임지기로서 1차 계산하려하니 계산까지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두달에 한번정도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22기 수달은 특별한 일 없으면 1차로 마치려고 하는데 분위기 업으로 간단하 한차 더. 2차는 정숙씨 추천 복천** 으로 가니 대기가 너무 많습니다.
담에 방문하기로 하고 맞은편 닭집에 가서 뽕듀 느낌나는 누룽지,치즈에 담근 장작구이 통닭으로.. 달리기, 혈액형, 단풍 여러가지 주제로 오래 대화했는데 역시 담날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ㅋ
잘뛰고 잘걷고 잘 먹었습니다!
참석하신분들 (존칭생략)
강정수, 김형준, 김정숙, 김호진
첫댓글 컨디션이 급 다운되어 불참했네요.
지기님요! 2회 때가 아니고 2주째라고 했심다 2주째...
부지기님 말이 맞습니다.
저번 수달 때 2주째는 부지기님이 4주째는 김형준 선배님이 후기 쓰시는 것으로 잠정 결론(??)....
5주째 이야기도 있었는데 부지기님이 한 번 더 쓰신다는 건지 그건 확실히 모르겠네요.ㅋ
후기 당번 정하기 어려우면 모임 파하기 전 그날 참석자 중에서 미리 정하고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는거는 좋지만 공지에 후기까지 쓰면 쪼매 힘들고 자괴감이 들던데... 지기님, 괜찮아유?ㅎ
날이 선선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활기가 넘치는듯 합니다~
가을바람 맞으며 장전-안락교-동래로 잘 뛰었네요~
첨 가본 막창집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잼있는 얘기들로 즐수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흘산이랑 팔영산 계획해봐야겠습니다😁
뛰기에 적당한 계절이 왔습니다.
동래에도 우리가 안가본곳이 참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뛰고 잘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