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살려고 싸우는 사람
조국 대표는 자기가 죽어도 돼, 자기도 죽어도 상관없어.
싸움의 양상이 달라요.
그래서, 조국을 함부로 건들지 마라 니들(너희들)
그리고, 총수가 요즘 갈라치기 경계를 많이 하던데
이 세상에 이재명 하나만 옳고, 나머지는 다 쓰레기야! 라는 식으로 그런 자들이 있어요.
저는 그 상당부분을 작전세력으로 보는데,
김어준 총수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도 있지만, 작전세력이 주류라고 봐요.
이재명을 진짜로 좋아하는 분들 중에
혹시라도 조국을 경계하는 마음이 있다면 걱정하시지 말라.
조국 대표는 죽일려고 싸우는 사람이다.
자기가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윤석열을 죽이는
복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윤석열을 응징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에요.
이재명은 국가의 운영을 바로 잡음으로써 그것을 응징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 둘이 완전 다른 방식으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이제 둘 사이를 이간질 하는 선동들을 해대는 자들이 있죠.
김어준 : 있죠. 있는데, 그게 잘 안먹혀요.
이재명도 조국을 필요로 합니다. 조국도 이재명을 필요로 해요.
이재명은 조국 스타일로 싸우지 못해요.
자기의 위치나, 자기의 경로가 그런 방식으로 싸워서는 안되는 사람이에요.
조국은 이재명처럼 싸우면 안돼요.
뭐 품을 크게 넓히고 이러면 안돼.
날카롭게 칼을 갈아가지고 직진해야돼요.
그게 자신의 역사적 사명이다. 저는 그렇게
김어준 : 조국은 너 죽고 나 죽자에요!
조국을 그래서, 부활시킬 사람도 이재명인거에요.
당선되서 사면해서
그러니까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