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금궁해서요...
유럽 호텔, 게스트하우스, 민박 흔히 잘 사는 나라 미국 호주... 등에서 전기쿠커 사용이 가능한가요?
어느 여행카페를 보다가 보니 전기쿠커를 꼭 가지고 가라고 하는 글이 있어서요... 그리고 한달에 23만원을 썼니... 50만원을
썻니... 하니 글이 있어서 읽다가 좀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것도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그것도 정말 가난한
나라에서 말이죠... 숙박비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1만원도 안돼는 나라에서 말이죠... 아래는 일부만 캡쳐를 한 내용입니다.
1. 밥은 쿠커를 가져갔어서(전기가 24시간 내내 들어오는 곳은 델리밖에 없었지만, 여행 내내 전기쿠커 쓰는 데는 거의 지장 없었습니다. 가져갈까말까 하시는 분들, 여정 길면 가져가시길 강추. 차도 끓여마시고 한국음식도 해먹고 여행이 훨씬 여유로워요.) 아침은 먹고 나가고 일찍들어오면 저녁도 해먹고 하루 1-2끼 정도 사먹었어요. 장거리 이동 때 감자나 고구마 사서 삶아가지고 다니니까 참 좋더군요.
2. 2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인도 음식이 걱정되어 미니 전기포트나 여행용쿠커를 사서 가져갈까 생각중입니다..
아빠가 특히 향이 나는 음식을 못드셔서 가끔 라면이라도 드시라구요..
지난번 가족여행을 인도양으로 갔다가 인도음식에 경악했거든요..
돼지꼬리라는걸 살려고 하다가 감전이며 녹문제가 있어 여행용 미니 전기포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60*115*160mm로 0.5리터를 끓일수 있는 겁니다.. 여행용쿠커는 트래블에서 팔더라구요.. 신라면 3개정도 부피에 1.2kg정도.. 그런데 가격이 좀 나가는 군요.. 무리한 생각일까요 (이분은 여행을 시작하시는 분이니까.. 이런 질문을 올릴 수 있으시겠죠...)
==>저도 부모님과 갔었는데..저희엄마는 다시 간다면 꼭 전기포트 가져가신다고 했어요.. (호텔에 얘기 하시고 사용하실꺼죠?)
3. sj글로벌 전기쿠커팝니다^^ ??+터기여행사용했구요(한달가량) 계란삶기+라면+누룽지+고추장찌개 등등 ㅋㅋ 입맛없을떄 사용했던 기특한놈이에요 ㅋㅋ 7만원이 넘는가격땜에 후덜덜 ㅜㅡㅜ;;; 망설였지만 갔다와서 중고시장에 내놓을라고 애지중지 깨끗이썻어요 ㅋㅋ 5만원에 판매합니다^^
★ 가격 : 5만원 /직거래가능지역 : 인천 / 인터넷에 sj글로벌 검색하면 판매되는내용자세히 보실수있어요 ㅎㅎ
★연락처 : 010-1111-1111
??랑터키는 아답터없어도 되지만 혹시필요하실까 함께 드리구요,.수세미도 하나 ㅋ 퐁퐁넣을통도 샀더니 2개셑트라서 새거하나 남은거 드릴꼐요 ~
==>
근데 이런거 배낭에 들고 다니면 안무거워용?==> 오오 이런 기특한 놈이..
4. 어딜가나 저런식으로 먹어야하니 ㄷㄷ;; 입 짧으신 분은 꼬옥 한국에서 파트너(전기버너?) 구입해 가서 현지가서 계란이라도 삶아 드세여.. 라면스프 250g 짜리 필수 -0-;; 볶음밥두 한달만 내리 먹으면 고추장만 봐두 속이 울렁거리실거에여 ㅎㅎ.. 그렇다구 아침부터 기름기 좔좔 흐르는 뿌리에 달 찍어먹으면 속이 한바탕 데구르르 구르구.. 정말 속이 안좋아서 전 굶고 다녔거든여... 아무거나 잘 드시는 분은 괜찮지만... 입 짧으신 분은 비상식량하그... 간단히 숙소에서 해먹을 수 있도록 파트너가 가볍고 소형이고 좋아여.. 이거 꼭 사가서 작은 코펠하나 가져가서 현지식 라면이라도 한국 스프 넣구 끓여드시면.. 굿굿 일거 같아 올려여.. 여행중에 만난 중국 아줌마는 탱크만한 전기솥 가지고 다니면서 ㄷㄷ;; 아침에 계란하구 죽 끓여서 먹고 다니던데 너무나 부러웠어여~ ㅋㅋ 그들이 끌고다니던 가방은 부럽지 않았지만서두...
5. 여행용쿠커 가져가도 될까요?
가져가면 무지무지 좋단 평과 무겁고 부피차지하니깐 가져가지 말란 평이
반반으로 나뉘는듯 해요.
??음식 아직 접해보진 않았지만,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현지식먹을떄 너무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여행용쿠커랑 봉지라면을 포함한 부피작고 간단한 인스턴트 음식 몇개 가져갈까 하는대
여행용쿠커..
부피는 봉지라면 두세개정도 크기구요. 크기는 햇반들어가는정도 높이는 봉지라면 두개반정도?
핫플라이터+코펠셋정도 입니다
준비물 정리만 해놓고 아직 배낭에 넣어보질 못해서..
이정도면 배낭에서 엄청난 부피를 차지하는지..
혹시 가져가셨던 분들 있으시면 경험담좀 남겨주세요
6. 그러니까, 이틀전이다.
어김없이 아침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매일 인사하는 중년의 남자가 있었다.
우리는 알지 않는가?
그 웃음이 몰 의미하는지를.....
경계심에 가득한 내가 할수 있는건 웃음으로 화답하는것뿐.
그 남자가 말을 건다.
좋은 방에, 스위밍풀까지 해서 하루에 250루피.
갑자기 귀가 솔깃해진다.
지금 있는 방도 좋기는 하지만, 스위밍풀.
음.........
재차 묻는다. 250루피?
예스. 방부터 먼저 보란다.
정말로 수영장도 있고, 이건 호텔급이다.
그래봐야 스타급호텔은 아니지만,
그동안 지내왔던 숙소들을 생각하면 이건 아주 양반이다.
하여,
숙소로 가서, 매니저이자 룸보이이기도 한 스탭에게,
솔직히 말을 하고 방을 바꾸겠다고 얘기.
그 이도 알겠다고.... 약간의 팁을 손에 쥐어주고...
짐을 옮겨주겠다고 말하는 그가 고맙기도 하지만,
그 또한 부담스러움을....
이 곳 호텔은 성수기 요금이 1층기준 천루피짜리방.
비수기인 지금 250루피. 2층 450루피, 3층 650.
당근 1층에 묵기로....
스탭에게 물었다. 최소한 일주일... 길게 2주일 있을건데,
더 이상의 디스카운트는 안되겠냐고?
자기 오너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지금 없단다.
모바일폰 걸어서 바꿔달라고 하고, 그래서 깎은 값이 230루피.
ㅋㅋ.
먼저 숙소는 코발람의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이 곳 호텔의 1층 방에서는 울창한 코코넛트리만 보인다.
하지만 내부시설은 정말 잘되어 있고, 발코니는 한 열댓명이
누워 자도 될만큼 크다. 당근 테이블과 의자 세트도 있고...
이렇게 좋은데서,
이틀만에 내가 오늘 주인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요지는 이렇다.
우람한 등빨에 비해서, 나이도 엄청 많은 내가...
(이 얘기는 이 나이 먹도록 살았으면 이제 왠만하려만)
비위가 아주 약하다.
그래서, 난 여행용 전기쿠커를 가지고 다닌다.
라면도 끓여먹고, 감자도 삶아 먹고, 계란도 쪄먹고...
이 정도로 했으면 괜찮으련만,
어제는 트리밴드럼에 있는 큰 수퍼에 가서,
장을 무식하게 봐왔다는거...
멸치 볶고, 새우 볶고, 배추김치 담그고....
그리곤, 그렇게 밥을 오랜만에 잘 먹었다.
오늘,
어제 사온 몰디브산 참치캔에 감자 넣고, 양파 썰고,
고추장(네팔에서 바라나시 들어올때, 뱅기안에서 어떤 아줌마가
튜브고추장 하나 주신거임) 마늘.... 끓이고 있는데,
누가 벨을 누른다.
누구냐고 물어보니, 호텔쥔장.
문을 빼꼼히 열고 쳐다보니,
잠시만 얘기할 수 있겠냐고.....
옷을 제대로 입고 나갔지.
안에서 식사를 만드냐고 묻드만요.
거짓말 못하는 나, 그렇다고 얘기한다.
잠시 들어가도 되겠냐고.........
그렇게 하시라고.....
전기사정에 대해서 얘기한다.
이 곳 코발람은 전기값이 비싸다고....
갑자기 전기게이지가 확 올라가서 이상해서 물어본거라고...
(그게 아니겠지. 오늘 방 치운 룸보이놈이 꼬질러바친걸거다)
그래, 어떡해. 미안하다고.... 그 생각을 못했다고 했지.
그래도 그이 착하대.
음식을 만들려면 식당에 올라가서 가스렌지를 사용하라고...
난 정말 어쩔줄을 몰랐다.
아. 이 쪽팔림.
그나저나, 어제 사다 놓은 그 많은 식량거리는 어쩌쓰가나?
거기 식당을 빌려쓰는 것도 챙피해서 ....
차라리 돈을 좀 내놓고 쓰는 것이 뱃속이 편할꼬같다.
쥔아자씨. 미안해요.
나 원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예요.
I'M SO SORRY...........
윗 글은 일부 게시글만 올린겁니다. 더 많은 글들이 있구요.. 여행을 하다가 보면 정말 한국음식이 그리울때가 있고 정말
미치도록 먹고 싶을때가 있죠 특히 몸이 아플때는 더 그렇구요... 나도 마찬가지 한국음식을 정말 좋아하고 그리고 다른 나라음식들도 일단은 먹고 봅니다. 정말 입에 먹었는데 입에 맞지 않으면 김치도 담궈 먹고 닭백숙도 해 먹고 한국음식을 해 먹고
여행을 다니곤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양심적으로 한번도 호텔에서 전기쿠커이 돼지꼬리같은 것을 사용해 본 적 없습니다.
터어키에 갔을때 호텔 주인한테 얘기해서 가스를 빌리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가스 충전을 하고) 같이 있던 한국인 여행자들과 같이 한국 음식을 해먹고 호텔 주인과도 같이 음식을 나누고 했습니다. 이란에 있었을때도... 정말 미치도록 한국 음식이
그리웠을때 호텔에 얘기해서 라면을 끓여먹고 계란을 삶아먹고 했습니다. 물론 얘기하구요... 하지만 당신들은 우리의 손님이니
돈을 받지 않는다고... 대부분의 조금 잘 사는 나라라면 이럴겁니다... 예외인 나라도 있을 수 있지만요...
그리고 대부분 부엌에 있어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주로 이용을 했구요... 양심상 단 한번도 방안에서 몰래 음식을
해 먹은적 없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을 즐기시고 그리고 양심적으로 여행을 하시겠지요... 하지만 일부 여행자들은 아직도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내가 살고 있는 파키스탄만 하더라도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을뿐더러 정전이 정말 많이 되고 기름값은 여기 gnp에
대비해 무척 비쌉니다. 그러니 제네레이터를 돌리는데도 한계가 있구요... 전기세는 한국보다 더 비싸고 저번달 내가 사는 집 혼자
사는데 냉장고2대, 청소기, 전자렌지, 세탁기, 컴퓨터, 선풍기 사용을 했습니다. 그것도 정전이 많이 되다가 보니 제네레이터를 이용 했구요 혼자사는 집 전기세가 5600루피 나왔습니다. 약 7만2천원 에어컨은 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솔직히 방값 얼마되지 않는 나라에서 전기쿠커 사용이 뭔 말입니까?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기쿠커 사용을 해도
괜찮은것인지? 더 가난하게 살아라? 아니면 우리 보다 못사는 나라니까 걸려서 만만해서? 치사하고 더럽고 걸리면 다른 호텔로
가면 되니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호텔에 얘기하고 식당이 있는 호텔이라면 사람이 없는 좀 한가한 시간에 자기가 사용한 가스라던가 그런것 돈을 좀 주고 해달라고
하시면 되는거고 아니면 처음부터 호텔에 묶으실때 미리 알아보시던가... 어느 나라인지 일부터 내가 ??표를 해 놨지만 어느
나라인지는 다 아실 겁니다... 한국의 모텔에서 전기쿠커 사용이 가능한지 유럽에서 미국에서 호주에서 전기쿠커 사용이 가능한지요?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사전에 호텔 주인한테 얘기를 하고 사용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한달 여행에 20만원 사용했니 50만원을 사용했니 뭘 그렇게 많이 사용했니 그런 자랑질은 하지 맙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여행의 경비를
꼭 20만원 사용해서 여행을 잘 했으니 못했으니 그렇게 얘기하지 말자구요... 1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현지인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본인 스스로 만족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면 500만원이 아깝지 않을 거기고 그렇지 않다면 10만원도 아까울테니... 좀 쪽팔리게 자랑인양은 얘기하지 말자구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첫댓글 오라버니 말대로 여행에도 룰이 있지요. 다른 건 귀찮아서 못 가지고 다녀도..돼지 꼬랑지는 가지고 다녔는데 전기 무서워서?;; 사실은 한번도 사용한 적은 없어요.. 근데 이젠 사용하면 안되겠군요.;;
아마 여행자들 중(너무하다 싶을 정도 말고)에는 숙박 업소의 그런 전기 사정을 잘 모르는 이도 많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비용 구성이 투명하지 않기에 추측만으로는 가늠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정보나 비용 가지고 서로 스트레스 주는 건 오래 전에 여행자들끼리 "이제 고마 하자" 라는 말이 나왔던 대목이고,
이런 것들이 결국 공정여행(다소 거창하지만)이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돼지 꼬리는 많은 나라서 이미 판매및 사용 금지된거구요, 커피콩도 가능한 공정 거래 될것을 사려는 저에겐 특히 가나한 나라에 너무나 싼 값에 묵으면서 몰래 해먹는것은 정당치 않다고 봅니다 . 설프 카터링이 된다고 명시된 게스트 하우스라도 그곳 실정에 맞게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선진국 제외하면 아직도 전기 쓰는게 후달리는 나라가 상당히 많습니다. 2년전에 태국 꼬 따오에서 국가전기는 툭하면 정전되어서 사제 전기 쓴다며 낮에 에어컨도 못키는 게스트 하우스에 있었는데(지금은 모르겠는데 사실 꼬 따오 자체에 대부분이 팬룸이더군요) 태국도 그정돈데 다른 나라는 오죽하겠습니까.
필리핀에서도 2달 정도 지낼 때 전기세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살았고요.. 하물며 인도..ㄷㄷㄷ 전기를 실컷 쓰는 것 까지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이라면 대화하기 싫어질 것 같네요.
무식한 소리 하는 것 같지만... 돼지코는 아는데 돼지꼬리는 뭐예요? -_-a (궁금한건 그냥 못 넘어가는 학구적 인간이랄.. ;;;;;)
간단하게 물 정도 끓일 수 있게 생겨먹은 (모양이 꼭 돼지꼬리처럼 생겼다 해서 그렇게 부르고요, 전선만 연결되어 있는 아주 간단한 도구입니다.) 전기도구입니다.
룸에서 몰래 조리하시는거 정말하지마시길 부탁드려요..
조리를 해야하면 애초에 주방 사용이 가능한 숙소로 예약하시고...
전열기구는 당연히 사용허락을 받고 사용하셔야죠???
여행 11개월 째 입니다 . 모두가 반성해야할 일인듯 합니다. 해외여행객 수에 비해 여행 매너는 더디게 발달하는걸 느끼네요. 여행을 즐기되 절대 타여행객이나 특히 현지인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
여행 나와서 중국인들 무쟈게 욕하는데 정말 그럴만큼 우리의 여행문화도 성숙한지 되돌아봐야 할듯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전기장판이나 기타 전기 쿠커를 사용하려면 호텔측에 미리 얘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겁니다. 다람살라 가봤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파키스탄 훈자만큼 춥지는 않지요 훈자에서 살아봤습니다. 그 추운데서 살아 가는 사람들하고 같이 말이죠 땔 연료도 땔감도 그리고 전기도 부족한 곳에서 말이죠 전기장판 같은 경우 요즘꺼는 전기세 많이 않 나오는거 알고 있습니다.(120w) 전열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전기 사정은 어떤지 전기 사용시 문제는 없는지 물어 보시고 사용하자는 얘기지요 심지어는 어느 한 여행자는 아예 전기코일 난로까지 사서(1800w) 방안에 넣더라구요 이래도 괜찮을까요?
숙박업소 측에 전기세 폭탄을 안겨주지 않는다면 그리 문제가 아니겠죠. 남한테 민폐끼치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 지역 환경이나 음식 모르고 가는 것도 아니고, 강제로 간 것도 아니고, 입에 맞는 음식 사먹을 돈도 안챙기고, 남한테 피해가도 자기만 편하면 되는 사람들이 문제죠. ^^
캠핑하고 게스트하우스 이용하고 뭔가 착각하고 계신데요. 캠핑장 전기는 밥짓고 전기쿠커 쓰고, 전기요 쓰라고 만들어둔겁니다. 그러니까 캠핑장마다 전기 사용료도 따로 받기도 하고요.
추워서 전기장판을 따로 들여와서 써야되는 정도라면 난방이 잘되는 숙소로 가야 맞는 것이지 숙소 전기를 주인 허락 없이 쓰는게 옳은겁니까?(그게 일반적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럽 자동차로 다니면서 캠핑장 가 전기 사용하곤 완전 딴 이야기죠 이야길 어째 논점을 벗어나서 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유럽 일부 캠프장은 전기 물 다포함, 어떤곳은 전기료 별납, 혹 가스료 별납이구요, 탠트치고 잘땐 비가 올수 있어서 위험할텐데여, 붙박이 캠핑카난 방갈로면 몰라두요, 또 거주자도 전기장판 전기 밥솥 갖고 와 헤르츠가 틀려서 한번도 못쓰고 고장 나는경우도 많아요, 완소 아이탬 절대 아닙니다, 보통 부르스타? 들고 가죠 정말 전기장판 전기 밥솥 들고 자동차 여행 했나요? 전 그렇게 많이 자동차로 다니고 캠핑을 햇어도 본적도 없는대, 그리고 유럽 캠프장 가격은 도미보다 휠씬비싼곳도 많자나요
그리고 본문에서 애기 하는 것은 몰지각한 여행자 태도를 말하는거지 자원봉사자등등 애기가 아니고요, 그리고 장기체류하면서 전기 장판등등 쓰면 애기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 프랑스 기숙사 살때 전기 장판 쓰는것 갖고도 청소부 아주마가 사감한테? 말해서 님 말대로 bla bla했으니 말입니다,( 아 여기서 불어 표현 한번 배껴 보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화라는것은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그것에 증거나 타당성을 입증함으로써 풀어나가는거자나요, 님은 꼬투리, 말꼬리 잡기라 생각 한다면 game out!! 느긋하고 나른 나른 즐겁게 대화 하면 좀 좋아요 ㅎㅎㅎㅎ. 급할것도 없는데, 1종보통님이 여행을 어디 어떻게 가셔서 이런 의견을 필력하시나 찾으니 게시물은 12개로 나오는데 익게만 올리셨느지 볼수가 없내여, 여행기좀 보고 싶은데 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크리넥스가 화장지 대표 단어이듯 ,부르스타라고 쓴 것은 가스이용 도구를 전체적으로 말한거죠(그리고 한국 부르스타 가스통 유럽 대도시마다 있는 한국수퍼나 일본수퍼에서 팔아요, 실제로 들고와서 잘 쓴 사람도 제눈으로 보앗구요) 그래서? 첨부,, 다시 전기장판; 화재위험도 있지만 얼마나 전기료 나오냐 애기도 있었답니다. 1종보통님이 맥간에서 전기 장판을 썻던 안썻던 전 관심도 없어요, 논점은 올바른 여행자의 자세와 태도를 앞으로 더 조심하자 자나요, 진심 서로를 위해 길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래요, 아마 그쪽도 같은 생각중? 꽤나 많이다니시는 가본데..꼭 이런사람 만나게 되더라구요 , 즐여행!!들 하세요
다람살라 안가본 사람 트집은 잡으면서 정작 본인은 캠핑장에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군요. 캠핑장에선 돈 받고 그렇게 쓰는거 다 허가되어 있습니다. 전열기구 다 쓴다니까요? 원래 그렇게 쓰라고 만들어둔 곳에서 사용료 지불하고 맘껏 쓰는거하고, 전기세 엄청 비싼 나라에서 쓰라는 말도 없이 주인 허락도 안받고 쓰는게 일상화 되어있는거하고 뭐가 상식적인겁니까?
예를 들려면 좀 적절한 예를 들라는 말입니다. 캠핑장 가보고나 이런말씀 하십니까? 전열기구도 모자라서 50m 릴선에 작업등까지고 다니는게 캠핑입니다. 캠핑장이 그런거 쓰라고 돈 받는거고요.
이런저런 사람들 있는거죠 뭐... 근데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원글 님 퍼오시기 전에 그 글에다가 까칠하게 댓글 한마디 달지 그러셨어요. 아님 링크 달아주세요. 제가 완전 까칠하게 한 마디 할랑게.....ㅎ
참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이런내용은 많이 알려져서 여행자들이 몰라서 실수 하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전 몰라서 실수 하는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하렵니다.. ^^
반갑다 친구야 ㅎㅎ 내 대명이 바뀌어서 누군지 모르지. agachat. 이번엔 서울가면 맥주라도 한잔 사라~ ,, 여기저기 다니느라 돈떨어질것 같아 ㅎㅎㅎㅎ 참 나 내년 2월 라오스 표 질러 두었어 만나서 라오스 애기를 들어야 겟군 ㅎㅎㅎ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티비가 나오는 방에서 티비를 안 보면 되고 고작 라면 끓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구요. 그리고 대신 물 아껴주는 셈치고 덜 씼으면 되지 않을가요? 쿠커지참의 여부가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의 문제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설마 티비보다 쿠커가 더 전기를 먹을까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