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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장관께서 밝힌 건교부의 현재와, 앞으로의 입장을 정리하면
* ‘KTX 영등포역 정차는 앞으로 절대 없을 것이며 재론할 가치도 없는 사안’
* 서울, 용산, 광명 등 기존 역사와 거리차이가 얼마 돼지 않아 영등포에 정차하더라도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승객 확보는 기대보다 크지 않을 것.
* 시흥-광명역간 셔틀전철 운행 계획을 속히 마무리 할 것.
(기존 고속선을 이용, 전동차를 일시 운행한 뒤 추가적으로 새 전철 노선을 건설할 계획)
* 지하철 1호선 - KTX 광명역 연계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예산을 편성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직후 3년안에 새 노선을 신설할 것.
* 신 안산선 완공시기를 앞당길 것과 청량리~광명, 영등포~광명 등의 셔틀버스 운행을
다각적으로 검토중이며, 광명역 정차 편수를 늘릴 계획.
* KTX 영등포정차같은 안건은 제하고
광명역의 활성화 방안 대책연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해 나갈 것.
게시자의 덧 : 저런다고 뭐가 되겠냐~ 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보는 광명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은 영등포역에
아예 정차하지 않는 것이겠죠.
첫댓글 낄낄낄. 공간만 된다면 시흥~광명~금정 식으로 지선을 뚫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뭐 어떻게 신설하겠다는건지 심히 궁금해지는군요.
들어볼 일말의 가치도 없는 망언.
그냥 다 집어치고 당장 내년부터 신안산선 공사나 들어가시지 좀 -_-;;;;
셔틀버스에 기대해 봅니다. 광명역 연계교통이 안돼있다지만 공항리무진과 같은 다양한 노선으로 리무진 버스를 운행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대략 10개노선정도?
내부순환로 간선버스를 제안해 봅니다. 광명역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로,강변북로를 타는 형태의 간선버스를 신설하는 것이지요. 중간중간에 중요한 곳 있으면 잠깐 빠져나와주고 하는 형태죠.
그럼 강변북로에도 버스전용차선을??
그런다고 광명역이 살아날까 ? 당장에 영등포에 KTX 정차시켜라... 물론 광명과 중복되지 않게 차라리 내 생각에는 고속철 처음 만들었을 당시 광명역을 시종착으로 그대로 이어나갔다면 필요했었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차라리 광명역을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차라리 호남선 신선에 투자하는게 나았을 듯 싶다..
돈 없는 가난한 광명시 혼자 조낸 뛰고서도 이용객이 두배로 뛰어오른 광명역입니다. 저런다면 살아납니다. 충분히.
현재 광명역의 이용객이 두배로 뛰어 올랐다는사실은 알고 계시겠죠?? 그런데 그게 국가차원의 지원보다는 광명시 혼자만의 지원이었죠 그렇게 까지 했는데 설마 광명역이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영등포를 확장할 생각을 했었어야 했다..
그런ㄷ 영등포역 확장은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죠...
경부고속선 인근의 개발잠재력과 환승여건을 고려하면 아예 경부고속선을 따라 광역전철을 까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 하죠. 저런다고 광명역이 살아나냐면, 솔직히 아무 대책 없이도 나름대로 살아나고 있는 광명역입니다. (하다못해 광역전철노선도에 관악-광명 셔틀버스를 표기해주기만 해도 효과가 있을걸요)
여담 하나 더. 광명역을 만들지 않았다면 그 돈으로 대전조차장에서 가수원까지쯤은 신선을 만들 수 있긴 하겠군요.
원칙을 지키겠다는 생각인 듯 싶습니다. 솔직히 KTX의 영등포 정차는 편법이죠..
철동의 영원히 해결되지 않은 논쟁이군요ㅎ
신안산선이 완공되거나 용산-광명 신선이 깔리지 않는 한 안 끝나겠죠;;;
신안산선 조기완공만 제대로 밀어줘도 좋겠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2단계구간 완전개통전에는 반드시 끝내야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신안산선만 깔린다면 굳이 저도 영등포 정차 고집할 이유 없습니다. 다만.. 인천.부천지역에서는 신안산선이 깔리더라도 영등포까지 와서 갈아타야 하는 압박이 있으니.. 별도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 (소사원시로 되려나요?))
일전에 개인적으로 신안산선-경인급행 직결을 생각해본적도 있긴 합니다만;; 의외로 가능성없는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영등포역 정차 한다 해도 적자가 갑자기 확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선 먹기엔 곶감이 달다고 영등포 정차시키다간 철도 대란이 올 수 있습니다. 글구 10호선(신안산선)을 당장 건설했으면 하네요.
영등포역 정차를 반대하긴 합니다만 '철도대란'이 올 만큼이나 심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는게 어떨런지.. 일전에 추석때 그 많은 열차들도 다 소화했으면, 최소한 대란은 안올 듯 싶습니다만..
영등포역 정차하면 철도 대란이 오는게 아니고 현재의 난리가 해소됩니다. 저 아래 제가 쓴 글 참고.
영종도 부기관사 님의 글대로... 하여튼 내일 당장 Y역에 KTX 정식정차했으면 합니다. 딱 1쌍이라도. 철도대란 해소도 심화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뭐 딱 그럴 듯합니다만... 그나저나 Y역 광명역 다 세운다든지 하는 뻘짓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현재 일반열차 전 정차시키는데도 5분 딜레이가 종종 일어나는게 영등포역의 현 주소입니다. 여기서 KTX 20 여 편성 추가 정차하면 최소 딜레이가 10분은 넘을 것이 훤히 보입니다. 영등포역 역무원 분들도 여기서 열차 더 정차했다간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말까지 한 적도 있었습니다.
Y역정차한다고 적자 해소된다는 건 과장이지요. 개짖는 소리인 거 인정합니다. 근데 천혜의 교통환경인 Y역을 어찌 포기하오리나이까 -_- (물론 자가용 연계는 Y역보다 광명역이 수천 배 낫죠) 자가용 이용자에게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광명역 인근에 조성하면 좋겠죠. 자동차 간이점검센터 등등...
그러나, 제가 보기에 시흥-노량진-용산-서울구간에 경부고속철도신선에 신설하는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서울-시흥구간은 기존선이 만나서 선로포화상태 때문에 분산적으로 일반기존선과 고속철도신선으로 나누어지는거 생각합니다.
Y역 정차가 답이 아니라는것을 알고있다는건데.. 광명역 연계방안이 어째 어중간 하군요.. 신안산선이나 빨리 공사했으면 좋겠다는..
건교부 화이팅~~~~ㅎㅎ
다 필요없고 개집표기부터 설치하고 볼 일입니다.
그나저나 정부 부처와 철도공사간의 손발이 맞지 않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이미 이철 철도공사 사장과 건교부 장관과는 틀어진지 오래.. 건교부쪽에서 일전에 "영등포역 정차시 발생하는 파급효과와 그 타당성 조사를 철도공사 측에 전면 위임하겠디"고 말했었는데,,글쎄요.건교부 저 발언 얼마 못 갈겁니다.
그리고 신안산선 1차 건설(안산~광명~여의도)구간에 영등포역도 정차예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면 오히려 영등포역에도 KTX세우라는 요구가 계속 나오지 않을까요? 영등포역 수요를 광명KTX로 끌어오기 보다는..
물론 영등포역 정차문제는 여론적,경제적,정치적인 문제가 많이 얽혀 있는것 같습니다.장관바뀌거나 철공 사장 바뀌면 당장이라도,영등포역정차 할수도 있는거고,영등포역정차 못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KTX에 전혀 이롭지 않은 일들입니다.-_-;; 분명한 것은 영등포역 추가정차에 관한 사항을 철도공사가 슬기롭게 풀어가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수요를 잃을 공산도 꽤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