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 괴산군민회 ‘2025 정기총회·송년의 밤’ 개최… 이기홍 9대 회장 취임
8대 김영모 회장 이임… 출향 군민 400여 명 참석해 지역 발전 의지 다져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사단법인 재청 괴산군민회가 21일 청주 S 컨벤션 본관 엘리오스홀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모 8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기홍 신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2025년 재청 괴산군민회 총회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이 참석하고 출향 군민과 지역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군민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로 시작되었으며, ▲2025년도 사업·결산보고 승인 ▲2025년도 감사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등이 처리됐으며, 8대 회장단의 임기 종료와 함께 감사 선출 절차가 이어졌다.
김영모 이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지난 2년은 빠르게 지나갔지만,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회 발전을 위해 애쓴 임·위원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부 공식 행사에서는 군민회기 이양식과 함께 이기홍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이 회장은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과 출향 군민을 잇는 든든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문위원단·부회장단·분과 장단·사무국 등 4개 조직을 중심으로 군민회 운영의 체계를 더욱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에서 “재청 괴산군민회는 지역과 출향 군민을 잇는 큰 힘이며, 괴산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기홍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도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출향 군민의 애향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회가 괴산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 군민회 표창, 충북도지사 및 청주시장 표창 등 다양한 시상식이 이어지며 군민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가 소개됐다.
이후 케이크 절단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만찬과 화합의 장을 통해 출향 군민 간 교류와 결속을 다시 한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