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하!(쭉빵인 하이라는 뜻)
이런 정보성 글은 처음 쪄봐서 어색하지만
영어 리스닝 연습을 할 때 내가 자주 이용했던 유튜브 채널들을 소개해볼까해.
일단 1. 영상 주제가 다양하고 2. 영상 길이가 짧고
3. 발음이 정확하고 4. 주로 영어자막이 달려있는 것을 기준으로
정해봤어.
1. TED-ED
아마 다들 TED강연은 잘 알거야.
유명인사들 포함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이 나와 널리 공유할 만한 아이디어에 대해
강연하는 채널이지. 그런데 TED-ED는 기존의 TED랑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달라.
바로 애니메이션 영상에 나래이션이 들어가 있는 좀 더 교육용 채널 같은 거야.
대충 이런 영상들이 1,400여 개나 있고 주제도 매우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
2. Crash Course
크래쉬코스는 좀 더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짜여진
사이버대학 같은 느낌? EBS강의 같은 느낌?의 채널이야.
역사, 과학, 철학, 사회학, 문학, 생물학, 통계학 등
여러 분야로 나뉘어 있어서 관심 있는 분야만 찾아볼 수도 있어. (난 그 중에서 철학분야가 흥미롭더라.)
대충 이렇게 강사+애니메이션 으로 이루어져 있고 영상당 10분 정도야.
3. Kurzgesagt - In a Nutshell
이건 채널 이름을 아직도 못 외웠어. 독일어 같은데 어떻게 발음하는지...;
그냥 In a Nutshell만 쳐도 나오긴 함.
이 채널은 주로 과학(우주, 양자역학, 생물학 등)에 관한 주제를 많이 다루고 내용도 꽤 전문적이야.
아마 다들 아래의 중독에 관한 영상으로 이 채널을 알고 있을 거야.
이거 말고도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까 한번 찾아보길 바래.
4. The school of Life
채널명 그대로 인생학교 같은 채널이야. 주로 인문학적 주제들(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감정 등)에 관해
다루고 있어. 특히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이 채널을 만드는 데에 많이 관여해서
알랭 드 보통이 나래이션을 맡은 영상들도 꽤 있고 그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내용이 많아.
아마 알랭 드 보통 팬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일 거야.
내가 소개할 채널은 여기까지야.
영어공부하는 게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무리할게.
문제시 댓글 부탁해.
첫댓글 TED ED 진심 뭔가 알쓸신잡 느낌 생각보다 흥미롭고 재밌음 그림도 친절하구
고마웅 !!
꼭 참고할게ㅜㅜㅜ 고마워
고마웝!!!!
영어공부할 때 처음부터 섀도잉해야돼 아님 한글 자막보고 영어자막보고 그다음 섀도잉 하는거야?
고마워 ㅎㅎ
저 영상 보고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
ㄱㅁㅇ
꺄항
고마웝!!!!!!그냥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려나
고마워!!
고마워요~~~~
이런거너무좋아!!!다구독햇다고마워🙏🏻
고마워!!
나도 다 구독해야지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