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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번 까지 하다 말았죠? ㅎㅎ 그 뒤로 레폿 쓰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깬 뒤 아침밥을 먹고 다시 잠들었다는..
결국 final report 를 1시간만에 광속으로 끝냈네요;;ㅎㅎㅎ 버닝;;
자 이어서 가겠습니다.
5번. 복장
1편의 마지막에 누가 댓글 남겨주셨는데 그 말이 맞아요 ^^
물론 부서별로 팀별로 다른데, 일반적으로 캐주얼하게 면바지 입고 셔츠(남방)입고 캐주얼 마이를 입는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제 선배님은 최근 한 달 동안 면바지 다리기 귀찮아서 청바지 입고.. 거기에 무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ㄷㄷ;
그게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팀별로 다르긴 한데 자기네 팀은 눈치 안주고 상관없데요 ㅎㅎㅎ 촘 짱인듯;;ㅋ
여름에는 잘 모르겠는데 처음에만 잘 입고 나중에는 별로 신경안쓰게 편히 입는 것 같더라구요.
음.. 쫌 차려 입으면 정장바지, 구두, 노타이 셔츠, 가디건이나 니트, 마이 이렇게 입는다네요 ^^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8번의 연수 관련 얘기가.. 클럽 가니까 자세히 알 수 있던데요? ㅋㅋ 8번 연수얘기를 대신해 전반적인 복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우선 신입으로 연수원에 가면 전체 교육시간에는 갖춘 정장을 입는다네요. 넥타이까지!!
그런데 전체 교육 시간을 제외하고 그냥 교육 받을 때는.. 선배 멘토가 다 어느정도까지 입어도 된다.. 이렇게 알려준다고 하는데 보통
노타이에 정장이던가 노타이에 가디건/니트 + 마이 정도? 마이 안입어도 되는지는 모르겠구요.. 암튼 이거는 가서 선배 멘토가 적정선을
알려준다고 하니까 잘 따라서 해야죠 ^^
그리고 회사에서도 사내 연수를 받는데 그 동안은 연수원과 마찬가지로 전체 교육할 때는 정장을 다 차려 입는데요.. 그니까 임원분들
교육하실 때는 넥타이 까지 차려 입는 다는 얘기 같구요, 일반 교육?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럴 때는 타이만 빼고 받는다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대략 감이 오시나요? ㅎㅎ;;
6번. 근속연수 관련
아.. 근속연수.. 이거 얼마전에도 참 말이 많을정도로 토론 되었죠? ㅋ
현직자인 제 선배한테 물었을 때의 대답은.. 근무를 하다가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근데 신입이 들어온 뒤 불과 한 두달 안되서 나가는
경우의 빈도가 많다고 하네요.. 이걸 포함한 근속연수가 5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선배랑 제가 얘기하면서 추측컨데.. LGD가 오래 된 기
업은 아니자나요? 10년 근무하신 분과 신입이 들어가서 때려친걸 합하면 평균근속연수가 5년 되지 않나요? ㅋ
암튼 이렇게 해서 나오는 수치인것 같아요.. 실제로 인사팀쪽에서 얘기할 때도 (물론 회사측에서 직접 말하면 신뢰가 잘 안가지만)
타기업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근속연수가 짧지 않다고 말한걸 들은적이 있거든요. 그게 이 얘기 인것 같아요. 신입들이 빠지는 것을
제외한 2~3년차 이후의 근속연수가 길다.. 이런 얘기? ㅎㅎ
100% 확실한 얘기는 아니지만 확실히 신입의 경우 자기가 자기 발로 나가는 경우는 많다고 하니.. 각자 하기 나름인가 봐요
일하다보면 잘 적응하고 만족하면서 다닌다는데.. 선배도 실제로 만족하고 있구요 ^^ 이정도면 된 것 아닐까요?
이상 추측과 의견이 난무한 근속연수에 대해.. 실제 근무자와의 대담을 통한.. 실제 근무자와 신입입사 예정자 2인의 결론을 말씀드렸습니다.
7번. 기숙사
아.. 기숙사..ㅠㅠ 얼마전까지 3인 1실이었는데.. 최근 4인 1실을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ㄷㄷ;; 조금 열악해 졌다고.. 인원은 엄청나게
뽑았는데.. 이제 새 기숙사를 신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언제부터 신축 기숙사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빨리 기숙사가 지어져서 모두모두 깨끗하고 안락한 기숙사에서 근무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
8번. 이번 연수 관련 - 패스, 합격자 싸이 클럽 가보세요. 전 보고 조금 놀랐어요 ㅠㅠ ㄷㄷ;; 아.. 그 앞에서 가운데 열광적으로 메들리송?
안무를 추시던 선배님;;;ㅠ 헐헐;; ㄷㄷ;;;;
추가
9번. LG텔레콤
얼마전에 현직자 분께서 알려주셨던 대로.. 그리고 우리가 염려하던대로.. LGT 는 써야 합니다!!! 두둥!!!!!!!!!!
그리고 부서별로 팀별로.. 다르나.. 어떤 팀은 LGT+ 싸이언을 쓰라고 하는 곳도 있답니다;;;
그냥 LGT만 쓰라고 권고 하는 곳도 있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LGT 아니면 안터진데요 -_-;; 타사의 기지국은 존재를 하지 않는답니다.
제 선배님은 얼마전에 SKY모델이 (사내인지 근처대리점인지 모르겠으나) LGT 특판으로 나왔다고 좋아하시던데..ㅋㅋㅋ 당췌 이해는
안가는 부분이었구요;;ㅋ
추가의 추가
학사랑 석사랑 차이가 나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던데.. 제가 물어봤을 때는요.. 정말 정확히 아무런 차이가 없답니다.. 대우도 다른게 없고
똑같구요.. 하는일에 차이가 있느냐? 그것도 없답니다. 다만.. 석사를 나와서 CTO 못가면 조금 안타까운 일이라고 하네요.. 근데 더 중요
한건 석사 나와서도 CTO 가기가 어렵다네요.. 잘 안보내 준데요 ㅋㅋㅋ 참고로 최근에 카이스트 나온 여 석사 두분이 그냥 사업부로
오셨다고 했어요.. 그럼 학사가 CTO 가기는.. 참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가 되겠죠? ^^; 잘은 모르겠으나.. ㅋ
그리고.. 마저 생각나는 얘기를 더 하면.. 예전에 제 선배님도 공정 쪽으로 지원했는데.. R&D로 가셨데요.. 추측건데 상담을 통해 가는 것
보다는.. 팀장급 분들이 면접 시에 면접보시다가 '아!! 얘는 데려가서 써야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데려 가시는 경우가 제일 많다네요..
면접볼 때 면접관님들 눈에 쏙 든 지원자 들은 그 면접관님 밑이나 관련 부서로 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그냥 지원자 분들이 훌륭해서
합격하신 경우는 연수기간이나 면담을 통해 결정지어진다나봐요 ^^ (예전에 물어봣을 때) 구미에 계신 선배님이 상담해 줄 때는 니가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 했는데.. 공정쪽으로 지원해도 R&D하고 싶으면 슈슉.. 갈 수 있다고..ㅋㅋ 이번에는 나눠서 뽑았으니
이젠 안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확실하지는 않네요.
아!! 그리고 중간에 CTO 얘기 했는데.. CTO라고 꼭 먼 미래를 보고 연구개발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하던데요? ㅋ확실히 무슨 업무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CTO 직무에 계신 연구원 분들이 사업부로 오셔서 되레 연구에 관해서 물어보고 공부하러 오시기도 한데요 ㅋ
뭐지? ㅋㅋㅋ 암튼 확실한건 사업부 연구개발 보다는 일반적으로 CTO가 조금 더 편하게? 근무를 한다는거!!! 추가 근무도 적다는거!!!
근데 들어가기는 어렵다는거!!! 랍니다 ^^ 우리 모두 상담할 때 CTO로 가겠다고 떼 써볼까요? ㅎㅎㅎ 사실 저만 알고 있을라고 했는데..
ㅎㅎㅎ;;
이상 1편 + 위에 내용이 제 머리속에 있는 내용입니다 ^^
LGD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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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등!!
와우스트!! 무플방지 ㄳ ^-^
올레스트!!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훈훈해지네요
님 완젼짱이에요~ 사랑해요..ㅋㅋ
연수때 상담을 통해 CTO와 사업부가 결정이 된다...--->상담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알수있나요??전공에대한지식같은건가요??
말 그대로 연수때 부서마다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자세히 설명을 받습니다. 그런뒤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면접이 아니에요.
상담은 그저 상담일뿐. CTO니 사업부니는 그 전에 내부적으로는 결정되어 있습니다.
CTO 는 최소 석박사 이상이 가능해요 R&D 중 R에 관한 업무 그러다 보니. 사업부 D 보다 당연히 편한편이죠
학사도 많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LEG도 비슷하겠죠? ^^, 다만 LGE MC는 기숙사가 아예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실제로 한번 뵙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TO, 사업부 어디로 보내달라고해서 보내지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내정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면접때 선택되는건 맞는얘기구요. 선택 안된 사람도 거의 전공과 성향 등 여러가지 따져서 면담전에 정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아~글쿤요ㅋ 감사합니다. 근데 CTO지원한 석사중 사업부로가는 사람의 비율은 어느정도 될까요? 급 궁금하네요.
CTO는 확실히 학사보단 석사 이상이 많은 건 사실이죠. 예전엔 알엔디로해서 사업부 CTO를 같이 뽑았지만 이번부터는 사업부 CTO 따로 뽑았으니...모르죠 ㅎ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 뭐 대부분 맞는 내용을 써주셨네요. 글쓴 후배님은 파주 R&D 직군 근무자의 말을 들으신 것 같네요. LGD의 근속연수라... 전자계열의 회사라 여성의 비율이 높음으로 근속연수가 쫌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현장 operator분들 기준) 참고로 딱 이 한마디만 들으시면 근속연수에 대한 이해가 가실 듯 한데요. LGD의 2000년 초반의 인원은 2~3000명 선이었습니다. 현재 25000명이 넘죠 ^^;; 1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20000명이 넘는 인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근속연수... 이해가시나요?
1편도 읽고 왔네요;^^ 아주 자유롭게 막 쓰셨네요 ㅎ 연봉은 신입기준 세후로 131만원정도 계산해 놓으셨던데 130만원대는 아닙니다^^Up (더 자세히는 안써드릴께요.. 대외비라)
인원 증가한거랑 근속연수랑 무슨 상관인가요?? 어짜피 나가는 사람 얼마나 근무했느냐를 기준으로 계산하는건데....
현장 여사원들 경우 결혼하게되면 보통 퇴사하게 되므로(Shift근무 때문), 근속연수가 8년이 되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업종 특성상 여사원들 비율이 높습니다.) 이경우 근속연수가 짧게 측정되게 되겠죠(ex.5년) 그렇다면 근속연수가 여사원분들보다 평균적으로 긴 남사원들이 평균을 올려주게 되는데 저희 회사에 10년을 다니신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근속연수는 평균으로 낮게 나오게 되는 겁니다. 현재 팀장님들이 1세대 분들이신데 이 분들이 퇴직을 하게 되는 시기에 근속연수가 올라가게 되겠죠.
글로 설명하다보니 zhdfeo님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못써드린 것 같습니다. 나가는 사람 얼마나 근무했냐를 기준으로 계산한 걸 아시면서 무슨 상관이냐고 물으시니 조금 난감하네요^^;; 제 글이 오류를 범하고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제가 착각하고 있다면 달게 지적받겠습니다~
zhdfeo님은...평균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 같네요..ㅇㅇ
2000년 초반에 2~3000명이었는데 2001년 초반에 20000만명을 더 뽑았을까?? 이것과 평균에 대해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 듯
아이폰 나오면서 LGT에서 KTF로 넘어가는 사람 많던데요? ㅋㅋㅋㅋ
석사생이 개발로 갈 확률도 있는거죠??
ㅎㅎㅎ 역시 제 생각과 같이 현직에 계시는 선배님들 몇 분 께서 답글을 달아 주시는군요 ^-^ 아싸!! 성공!! ㅋㅋㅋ
자주 들어오셔서 질문 달리는거 답 좀 해주세요 ㅠㅠ 아;; 이제 연수원 가는게 얼마 안남아서 새로이 입사하는 동기
분들이 취뽀 잘 안들어오긴 하지만요 ㅎㅎ 답글 써주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__) 꾸벅
ㅎㅎㅎㅎ; 저도 대외비라는거 선배님한테 들어서 그 선배가 받는 월급 내용으로는 안쓰고 세금이 18% 정도라는 것과 기본 연봉관련해서 계산해본 거에요. 그래서 계산한 130만원대를 보고 몇 번을 다시 계산했습니다 ㅋ 계산은 계산이라 그냥 고치지 않고 썼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 계산하니까 전체 받는 연봉하고 엇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본래 네이르 대화하면서 대략 계산된 연봉은 4000 초반 이었는데;;ㅎ 계산하고 나니 3800중반. ㅋ 비슷하자나용 ^^;
정확히 말하면 지원 안찍고 홀수 달 세금 떼고 나면 140만 초반이에요.(세전은 160만대)
ㅎㅎㅎ 제가 알고 있는건 147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