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827m)
1.산행구간 : OK그린목장-당고개 갈림길-단석산-OK그린목장
2.산행일자 : 2023. 09.10(일요일)
3.산행거리 : 8.14km
4.산행동무 :영알산악회 9명
◎ OK그린목장 주차장 (10:00)
◎ 방주교회(10:40)
◎ 당고개 갈림길(11:40)
◎ 단석산/827m(12:05~13:30)
◎ 방주교회(14:40)
◎ OK그린목장 주차장(16:30)
추석을 앞두고 벌초가 한창이다.
주말마다 차들로 가득한 도로는 물론 마을 곳곳 산 곳곳 예초기 소리가 요란한게 사실이다.
조상님 벌초...
당연 해야하기에 거스럴수는 없는노릇인것 살이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는 사실...
9월 정기산행을 공지한다.
참 조심 스럽다.
아니나 다를까
벌초하러 가야한다는 소식이 이곳 저곳에서 들린다.
꼭 둘째주 해야 하는지 의문스럽지만 가족끼리 그러 약속했다니 할수는 없지만 사전에 조욜이 있으도 될성 싶은데
참 안타깝다.
그러는 나도 사실 고민 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렇다고 내색할수도 없고...
어째튼 약속한데로 둘째주 일요일 단석산 산행을 공지하기에 이러렀고 출발도 가장 쉬운 Ok 그린목장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얼마나 갈수 있을까
아니 얼마나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할수 있을까가 걱정이다.
9월 10일..........
9명이다.
아마도 가장 적은 숫자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밴드에 참여자보다 불참자가 더 많다는 사실또한 회의감을 느끼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수는 없는일이다.
10시까지 경주 산내면 OK그린목장 주차장에서 보자 했다.
홍천씨가 태우러 온다는 연락에 같이(네사람) 출발하기로 했고
또 용근형님 포함 세분...
또 향섭이 형님차에 두분...
단촐해서 좋기는 하다만 무언가 허전하다
수의지
기다림
수의지
가다림
OK그린목장이다.
입장료가 1인당 2000원이다.
모방송사에서 인기 탈렌트를 앞서워 신라화랑의 훈련장인 화랑의 언덕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이 모요들자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 OK그린목장...
속속 도착한 세대의 차량...
대부분 이곳이 처음이라는 사실..
이런데가 다 있나라며 놀라움...그리고 설렘
단석산을 향하여 GO GO
파크골프장
화랑의 언덕이다.
아래는 파크골프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에 열심이다.
뭐가 그리고 재밌을까라는 소리에 누군가가 재미있단다.
보아하니 파크골프에 입문한 심향섭 고문님 이야기이다.
파크골프채까지 구입해서 서너번 라운딩을 했다고 한다.
어쨌거나 늙어 가면서 취미도 다양하게 누리는것도 괜찮지 싶다.
파크골프장
명상의바위
전망대이다.
무얼 하려는지 모르지만 쓰레기, 폐타일 등 인부들이 땀흘려 치우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방주교회다.
어떤이는 어떻게 이런곳에 허가를 냈는지 의아스럽단다.
이제부터 진짜 산행이다.
오르내리는 산길...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멧돼지들의 흔적이 온통 밭을 갈아 엎어놓았다.
당고개 갈림길이다.
배불뚝을 안고 사는 참나무의 형상이 꼴볼견이다.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 있었을까 의문스럽다.
단석산이다.
827m ..........
정상석 앞에는 공사자재들이 쌓여 있어 어수선한 모습이다.
올라오는데로 한켠에 앉아 식사를 하기로 한다....
더운 날씨에 극성스런 모기도 한몫 하기도 하고..
그리고
13시 30분에 하산 하자 되었다.
하산주를 예정했던 식당 영업이 17시에 시작되니 하산 하는 시간 그리고 화랑의 언덕에서 쉬는 시간을 감안 해서다
하산
중간에 한번 쉼을 갖고 곧장 내려서는 단석산...
화랑의 언덕에서 파크골프 자세 강의가 한창이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파크골프를 마치고 나오는 분들의 골프채 구경도하고 연습도...
그리고 하산을 완료했다.
16시 30분이다.
출발이다.
17시 10분....
동부 숯불갈비 식당이다.
배춘규 고문님이 계산한 하산주.........
그리고 뚜레쥬레에서 팥빙수를 계산한 김용근 고문님 최경옥 형수님
어째튼 적은 인원에 즐거운 하루였던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