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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奪不饜 불탈불염
빼앗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한다.
이 말은 맹자 첫편에서 나온다.
얼마나 중요했으면 첫장에서 말했을가?
弱肉强食 약육강식.
이것이 세상사 이치다.
대어(大魚)는 중어(中魚)를 먹고
중어(中魚)는 소어(小魚)를 먹는다.
이것이 하늘 곧 자연의 섭리다.
현대 과학에서도 이를
먹이사슬로 인정하고 있다
맹자는 여기에 눈을 돌렸다,
모든 동물은 그렇다치드래도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그래서 쓰겠느냐는 것이다.
약자인 서인(庶人)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울타리가 필요했다.
이 울타리가 仁과 義이다.
未有仁而遺其親者 未有義而後其君者
인(仁)이 있으면 제 애비를 버리지 않고
의(義)가 있으면 제 임금을 홀대하지 않은다.
맹자 양혜왕편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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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 너머 철쭉꽃.
너의 모습 아름다워
초록 여인 제쳐두고
주판알 튕기면서
득이 될까 실이 될까
감언이설 독이 될까
망설임도 유혹인가
초록 여인 순수함이
본연의 이내 마음
독 품은 너의 곁엔
어울림만 사진으로
너와 내가 무너져도
독야청청 홀로 서리.
댓글에
너무 좋은 시가 실려
송구하고
민망할 지경입니다.
오늘도
하루가 마무리 됩니다.
내일은
24년 04월 24일
4자가 세 번 겹친
좋은 날입니다.
좋은 꿈꾸시고
행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