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용문산 內 뜰안채를 다녀와서 .. 애견 동반과 서울 근교의 맛집이랍니다.
남편의 생일이라 시댁 식구들의 모임이었다
2024년 2월 24일 61번째 생일!
남편이 맛집이라고 멀어도 그 곳으로 가겠다고해서 .. 예약을 했는데(룸과 항아리 삼겹살은 꼭! 예약이 필수)
처음 예약은 분명 24일 이었는데.. 갑자기 18일로 예약이 잡혔다고 ... ㅠ
챗봇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날자 변경 (확인 안한 것이 잘못)
그래도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받아 주셔서 많이 감사했고 죄송했었다.
드뎌!! 24일 (에구머니나.. 항아리 삼겹살만 예약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룸도 따로 예약을 해야 된다네요..
황당하고...당황하고... 사장님의 따뜻하고 신속한 배려로 무사히 룸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사장님 친절하심과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그 날은 기분 좋게 날씨도 본날 같았고.. 마음 또한 푸근해 지는 하루 였답니다.
청사초롱이 양쪽으로 달린 이곳이 입구
처마에서 항아리까지 매달린 고드름이 너무 예뻐서~~^^
생일 축하 합니다. happy birthday to 이복용~~ㅎ
돌아 오는 길에 산등성에 눈과 경계로 이어진 산이 조금은 생소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