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PI차량들이 검사 불합격률이 제법 높습니다..
검사 시 예상 부위를 이야기 해 주시는데
대부분 산소센서를 많이 꼽습니다..
산소센서의 역활을 엔진 연소실에서
폭팔한 결과물을 표시해주는 부품인데
배출가스 수치에 따라 ECU로 피드백을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는
매우 중요한 놈? 입니다...ㅎㅎ
보통 교환주기는 10만킬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1차 배출가스 불합격을 받았는데
2차까지 불합격을 받으면
정비공장에서 수리 후 검사증까지 받아야
재검사를 받으실수 잇으며
또다시 불합격되면 엄청 피곤하죠...ㅋㅋ
아래 검사 데이타를 보면
공회전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데이타인데
ASM모드
즉, 부하 가속구간에서 CO수치가 200% 초과되었습니다..
람다값도 조금 농후한 상태이기에
결과론적으로 점화장치의 문제보다는
인젝터 및 산소센서, 엔진 압축의 문제로 판단이 되어
주행테스터를 해 봅니다..
검사 조건과 동일하게 로드테스터를 하면서
데이타 분석을 해 보니
산소센서 데이타가 약간 농후로 가는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결과물을 보았을때 명확하게 결정부위를 판단하면 좋은데
워낙 변수가 많은 수치가 CO수치랍니다..
속직히 인젝터 바꾸고
플러그, 연소실클리닝, 산소센서 1, 2 교환,
엔진오일 플러싱, 첨가제 투입까지 하면
어는정도 좋아질것이라 확신하는데
검사 합격을 받기위하여
100만원 가까히 투자를 하여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겨드려야하기에
차수리닷컴만의 기술력으로 합격 조건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인젝터 클리닝을 하기로 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인젝터 클리닝 전 초음파 클리닝 하는장면인데
단순하게 초음파 클리닝 하는것이 아니라 펄스를 주면서
슬러지 제거작업까지 병행하여
클리닝의 효율을 더 증대시킨답니다...^^
또 인젝터 아이싱 팁 내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거품식 약품으로 세척까지 진행하여
정말 제대로 된 착한 정비를 합니다...^^
참고로 불합격 차량은
엔진의 노후화를 감안하지 않을수 없기에
CO수치를 확 줄일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료 분사량 값
즉, 람다값을 줄이면 해결이 된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줄일수 잇지는 않는다는 사실...^^
또 너무 많이 줄이면 스모그현상의 주범!
NOX수치가 높게 나올수 있기에
엔진 상태에 맞게 셋팅을 하여야 한답니다..
셋팅은 ECU프로그램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죠..
ECU맵핑이라고도 하지만
출력을 업그레이드하기위한 튜닝이 아니라
배출가스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업그레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젝터 클리닝, 플러그 교환, 연소실 클리닝, 산소센서 교환 후
ECU 맵핑 인젝터 람다값 조정 후
아이들 상매 및 부하 ASM모드에서 완벽하게
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일 람다값 조정을 하지 않앗다면
100% 장담하기 힘든부분인데
왜냐하면 주행거리가 증가할수록
인젝터 미세누설, 압축압력 저하
밸브의 미세누설로 인하여 혼합기가 농후로 갈 수 있기에
인위적으로 조정을 하지 않고는
신차수준의 데이타로는
10만킬로 이상 주행한
엔진 상태의 밸런스는 맞지 않을수 있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ECU데이타를 조절하는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랍니다...^^
첫댓글 잘봣습니다
네..감사합니다...^^
연식, 킬로수가 있는 차는 경험 많은 차수리 닷컴 같이... 경험이 많으신 분께, ecu를 손봐야 한다고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