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님 세영이도 북경에 갔어요,
공부좀 한다고,,,
엊그제 전화 왔는데 부모 안심시키려는지 서울과 비슷하다네요,
지현이도 잘있지요?
해돋이님이 현식이네 곰국을 갖고 오셨다네요,
달맞이 없는 생활을 더 즐기고 계신게 아닌지요,
집안도 더 깨끗하다던데 서울오면 자리없어질까 겁나네
하여튼 남은시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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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이안나네요
까망가방 하양필통님
모두 모두 안녕하시죠?
저 달맞이도 잘있답니다
이곳에 날씨는 무지무지 더워서 거으 죽을 지경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8명이 복닥복닥거리니
더 덥구요
물사정또한 안좋아서 아침 저녁에만 물을 주니
정말 죽을지경입니다
그런데도 왜그리 입맛은 좋은지....
정말 못말리는 아줌마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