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29
+이웃에 해를 기치지 말라+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연히 살거든 그를 모해하지 말며’+(29절)
‘네 곁에서 안연히 산다’는 말은 상대에 대한 완전한 신뢰 가운데
평화롭게 사는 것을 말한다.
‘모해하다’(하라쉬)는 말은 ‘긁다’, ‘쟁기질하다’(욥 4:8, 시 129:3)란 뜻으로서
농부가 파종을 준비하기 위해 밭을 가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악을 계획하고
조장하는 것을 말한다(7:12, 22:8).
우리 신자들은 이런 죄를 범치 않을 듯하다.
허나 신앙이 약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부족한 자들은 혹 부주의하여
까닭 없이 남에게 해를 끼치며, 혹은 남을 오해하여 대적하는 태도를 취하는 일도 있다.
이같이 하는 것은 다 하나님 앞에 죄악이다.
잘 믿는다는 신자도 시험에 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죄를 범할 수 있다.
위대한 신자였던 다윗도 우리아의 아내를 극히 악한 방법으로 빼앗지 않았는가?(삼하 11:2~27).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고전 10:12)
우리는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말고 선을 베푸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지.
수산나
출처: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 원문보기 글쓴이: 수산나
첫댓글 오늘도 주신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늘도 주신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