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할 때 바로 시작하라! 꾸준한 예습복습으로 실력차이 극복가능한 약술형 논술시험👍

[목동씨사이트]

안녕하세요 목동 씨사이트 학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현역에는 예체능을 준비하다가

재수부터 약술형 논술 고사를 시작하셔서

당당히 합격의 결실까지 이루어내신

재원생분의 합격수기입니다

"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01 약술형 논술 준비 동기

작년 예체능 쪽을 준비하다 실패한 후 무작정 재수를 준비했습니다. 현역 때 공부를 안 하며 지냈다보니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마음을 잘 못 잡기도 했고, 수능을 준비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친구에게서 약술형 논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단한 문제를 푸는 논술이라기에 솔깃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약술형 논술로 씨사이트 학원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설명회에 찾아갔습니다. 학원에서 준비하신 발표를 듣고, 따로 상담까지 진행 한 후에 내신이 낮아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어서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2 내신/모의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내신 : 3.중후반

2023 수능 : 66456

지원 대학(약술형 논술) :

가천대 한국어문학과 (예비 10번대)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예비 10번대)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과 (최초합)

03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한신대는 국어에서 긴가민가 하는 문제들이 있었지만 다 풀어서 제출했고, 수학 역시 6문제 다 풀었습니다!

제 공부 방법에 대해서 써보자면 우선 학원에서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졸려도 최대한 잠을 깨워가면서 수업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숙제 내주시는 것들을 꼭 다 해갔습니다. 국어는 복습, 수학은 프린트였는데 확인은 따로 안 하셨지만, 수업을 들을 때 풀고 안 풀고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이 두 가지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해도 약술형 논술의 스타일을 조금 익힐 수 있었습니다.

국어같은 경우는 지문을 읽으며 필기해주시는 것들을 노트나 책에 옮겨 적었습니다. 혼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것처럼 깔끔하게 적긴 어렵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수업시간에 최대한 그대로 옮겨 적고 복습하면서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모의 문제를 풀듯이 시간 재고 푸는 걸 추천드려요! 할수록 익숙함과 더해서 자신감도 조금 생기고, 수학에서 시간을 더 쓸 수 있다는 안정감이 생기더라구요! 실전에서 시간 감이 딱 오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국어같은 경우는 수업과 파이널 특강까지 들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한 지문이 실제로 나오는 걸 경험하니까 왜 더 빠르게 시작을 하지 않았을까 아쉬움도 남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제가 7월부터 시작해서 조금 늦은 편인데도 수업+추석특강+파이널특강까지 하니까 어느정도 지문들을 한 번씩은 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같은 경우는 제가 완전 노베이스에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기초 개념부터 혼자서 공부를 했고, 수1끝자락 하고 있을 때 약술형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학원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어떡하나요? 라는 질문을 드렸을 때 미리 예습을 해오시면 도움이 될 거라는 말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 다음 수업시간에 나갈 진도를 여쭤보고 혼자서 예습했습니다. 물론 수업에서 개념 설명을 간단하게 하며 시작을 해주셔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예습을 안 하면 문제풀이할 때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예습을 못 한 부분은 최대한 풀이를 그대로 옮겨 적고 머리로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개념을 확실하게는 몰라도 문제 푸는 방식을 여러번 보면 어떤 흐름인지는 파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 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놓기!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논술 시험 전까지 학원에서 진도를 여러번 돌아주셔서, 첫 번째 돌 때는 이해를 못한 파트를 추후에 공부해서 두 번째 돌 때 이해하며 수업듣는 경우가 많았어요! 개념만 잡히면 어려운 문제들 접근은 할 수 있으니까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4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약술형 논술에 해당하는 국어랑 수학, 최저과목 빼고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약술형 논술 준비는 학원이 전부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교재같은 것들이 깔끔하게 준비가 잘 되어있었고, 수업해주시는 선생님마다 하나같이 다 수업을 잘 하셨습니다. 참고로 특강까지 다 해서 국어는 두 분, 수학은 세 분께 배웠습니다! 수업 스타일은 다르지만 이해가 잘 되도록, 수업이 재미있도록 진행해주셔서 즐겁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구요ㅎㅎ

그리고 모의평가도 실전처럼 진행을 하고, 점수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카페는 잘 사용을 안 했어서 모르겠네요:)

05 후배에게 하고픈 말

사실 경쟁률을 보며 내가 이 학교에 합격할 수 있을까? 라며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만 한다면 꼭 좋을 결과 받으실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할지, 공부를 잘 못해도 괜찮을지 걱정되신다면 약술형 논술 한번 도전해보세요! 고3때까지 공부 안했던 저도 충분히 할 수 있었으니까요!!!☺️!!! 모든 입시생 친구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좋은 결과 받을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