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말씀 : 누가복음 9장 12~13, 16~17절
눅9:12 그런데 날이 저물기 시작하니, 열두 제자가 다가와서, 예수께 아뢰었다. 무리를 흩어 보내서, 주위의 마을과 농가로 찾아가서 잠자리도 구하고 먹을 것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입니다.
눅9:13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나가서, 이 모든 사람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을 것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눅9:16 예수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드시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뒤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셔서, 무리 앞에 놓게 하셨다.
눅9:17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 말씀묵상
(1) 오늘 나에게 다가온 말씀(한 단어, 한 구절)이나 내 마음에 걸리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묵상하는 동안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위로, 격려, 도전, 거부감, 회심, 깨달음 등등)
* 말씀나눔(출처 : 사랑이라고 읽는 고난,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엮음)
오늘의 본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핍을 어떻게 채우시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편 53편은 인간의 무지와 악함을 드러내며,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그 순간을 기다리게 한다. 이 시편은 우리에게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연약한 지를 상기시킨다.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열왕기하 4장에서 한 과부는 빚에 시달리며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다. 그녀는 두 아들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 그녀의 결핍을 채우셨다. 엘리사는 그녀에게 빈 그릇을 모으라고 지시하며, 하나님의 기적이 그녀의 삶에 어떻게 임할지를 보여 주었다. 그녀는 기름이 한 그릇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기름은 마침내 많은 그릇을 채웠다. 누가복음 9장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빈들에서 배고픈 많은 사람들을 먹이도록 명령하실 때, 그들의 결핍과 두려움을 드러낸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부족함을 스스로 인식했지만, 예수는 그 부족함 속에서 기적을 행하셨다. 오병이어 사건은 단순히 식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기 위해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보여준다. 예수는 우리에게 필요를 아시고, 그 이상의 것을 주시기 원하신다.
위의 본분들은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역사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자원에 제한을 느끼지만 하나님은 그 제한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결핍이 하나님이 역사하실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돕고 나누며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하신 김준곤 목사는 백문일답을 삶으로 실천한 분이시다. 백 가지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는 인생의 모든 결핍을 채우신다. 이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는 우리의 결핍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며,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 말씀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한 줄 기도를 댓글로 달아보세요.**
첫댓글 주님, 남은 부스러기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때를 따라 먹이시고, 입히시고, 끊임없이 일하시는데,
내가 원하는 것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하여 조급해하고, 답답해했던 모습들을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채우시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