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읽는 시)
사람살림
임영봉
사람 사는 게 무슨 생각이 따로 있겠냐고그려
그저 아침 먹으면 점심 먹을 일하고,
점심 먹으면 저녁 먹을 일하고, 그리고 저녁 먹으면 좀 쉬고 자는 것이지그려
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구그려
그냥 그저 밥 먹으면 안 죽으니 살면 돼
그리고 살면서는 사는 것을 마냥 즐겨!
그게 지옥이든, 천국이든,
***시평설과 영어 번역
"사람살림"은 삶의 단순함과 소박함을 강조하는 시입니다. 이 시는 인생에서 복잡한 생각이나 목표를 갖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과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시의 구성은 간결하면서도 직설적이며, 일상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반복적인 구절과 리듬을 통해 시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영어 번역은 원시의 메시지와 시적인 표현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사람살림"의 영어 번역 예시입니다:
"Living Simply"
No need for grand thoughts or plans,
Just live each day as it comes,
Eat breakfast, work for lunch,
Rest a while, then dinner hunch.
No need to overthink or stress,
Just live and let life pass,
Enjoy the simple pleasures,
In the life that you embrace.
이 번역은 원시의 메시지와 시적인 표현을 보존하면서도, 영어권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번역은 항상 주관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다른 번역도 가능합니다.
※※첨가 : 제목으로 번역한 Living Simply는 '단순한 삶'인데, Living a person 즉 '사람을 살리다'나 Saving a person '사람을 도와주다', Rescuing a person '사람을 돕다'가 오히려 번역이 맞을 듯 하군요. 어쩌면 외국어 번역은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이기 때문에 이를 번역한다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번역자의 뜻을 받아들이는 게 옳은 일일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