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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잠3:1-15
2025년2월2일(주일) 오전 11시 예배 설교 엄기철 장로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비결’입니다.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오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우리 충원의 모든 권속들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멸시 받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은,
첫째로, “장수와 평강”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장수와 평강”의 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고 날마다 큐티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큐티 시간에 받은 레마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말로, 동작으로 삶에서 지키며 살아냅니다.
1.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고 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울을 향하여,
삼상15:22.“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사무엘상15:22.“...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완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악인지,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5계명에서도,
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고 강조하면서 “장수”의 복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3절 말씀에 보면,
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진리의 말씀이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도록, 목걸이로 만들어서 목에 매며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그리할 때, 개인적으로는 ‘장수와 평강’의 복을 받게 되고, 객관적으로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되는 비결은, 5절 6절입니다.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시편37:5절에도 보면,
5.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사람은 존귀한 자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하루를 시작할 때, ‘이 하루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라고 고백할 때, 그 사람의 하루를 주님이 받으시고, 그 사람의 삶의 주인이 되시고, 왕이 되어 주셔서 친히 그 사람을 지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혹, 부족하고 연약한 면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사실, 이런 믿음이 없을 때,
우리는 뭔가 잘 안 될 때 낙심하기 쉽습니다.
또는 뭔가 좀 잘 되어지면 교만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시편37:5절의 말씀처럼,
5.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또 잠언3:5,6절의 말씀처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는 제 삶의 주인이 되십니다. 저에 대하여 저 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저를 선한 길,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시고, 그 길을 지도해 주시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존재’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날 동안,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되려면,
가장 먼저, 우리는 전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는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욥의 고백처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욥1:21,22)이심을 인정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욥기1:21.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이 어려움을 당할 때,
욥은 친구들에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욥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삶을 새롭게 해 주셨습니다.
욥은 자신의 인생을 지도해 주시고, 자신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가 고백하기를,
욥기42: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42:12.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 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5.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욥이 세상에서 사는 날동안,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맡김으로 나아갔더니, 하나님께서 욥의 인생과 그의 가정에 복을 주셨는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들의 길을 “지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아멘.
하나님의 지도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은, 7절입니다.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 받는 복된 인생’이 되려면,
①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7절),
②여호와를 경외하며(7절)
③악을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7절).
그렇습니다.
로마서 12:16절에 보면,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롬12:16)고 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대신에 ‘자기의 마음을 믿는 미련한 자’(잠28:26)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되려면,
가장 먼저 악에서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7....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되 어떻게 경외 하느냐, 9절입니다.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그 가정에 복을 주시는데,
10절에 보니,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 가정에 창고가 텅텅 비지 않고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했습니다.
가정에 찾아 오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이런 가정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야 합니다.
둘째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우리 자신과 가정에 적용해야 합니다.
셋째로 큐티하며 마음에 새긴 레마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해 달라고 날마다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비록,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시고, 동행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니, 우리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에스겔36:25절 말씀에 보면,
25.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35.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같이 내게 구하면” 내가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인생, 가정’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구분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그 복을 달라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과 복된 가정’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가정을 위해서 해 주실 일과 내가 하나님께 해야 할 일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져 있는 것을 알고, 내가 해야 할 일은,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37절).를 실행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믿음으로, 간구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먼저,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가 기도할 때,
아버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임재하게 되면,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간구하는 자에게,
‘새 영’(26절), ‘새 마음’(26절)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할 수 있는 은혜와, 지혜와, 능력을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함과 동시에, 성령님 사랑합니다. 인정합니다. 제게 임하소서. 그래서 제가 말씀을 따라 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저를 도와 주시옵소서 라고 겸손히 구할 때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지 않고는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을 큐티 시간을 통해서 먼저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이 내 삶의 현장에서 언제든지 가동되며, 흘러나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그 말씀을 따를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0절에 보니까, “그리하면 창고가 가득히 차고...넘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좋은 말씀이지만, 그 이전에, 9절 말씀에,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는 9절의 말씀을 볼 때, 부담 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누가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셔야지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원함으로 “즐겨 내는 자”(고후9:7)로서,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부지런히 살았는데,
물질의 복이 쌓이지 않고 창고가 텅텅 비어 간다면, 나는 9절의 말씀을 제대로 실행했는가를 검토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욥의 고백처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시는 자도 여호와”(욥1:21,22)이심을 인정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경하라고 하니, 너의 마음의 문이 닫히는가,
11.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지혜”의 복을 더 해 주십니다.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 하는 지혜로운 자에게 ‘장수’와 ‘부귀’와 ‘즐거움’과 ‘평강’의 복을 더 해 주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14절)고 했습니다.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는 자니’(13절), 어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인생과, 가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쪼록,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1절)
하나님의 법을 “마음으로 지키고”(1절) 삶의 현장에서 겸손히 순종할 수 있는 그런 은혜가 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예배드리는 우리 충원의 모든 권속들은 당대도 후대도 자자손손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 복된 가문”을 이루어 가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함께 찬송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
찬송 부르신 후에 주여 3번 찾고 받은 레마 붙들고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