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수)‘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설재종학장]

*샬롬! 설재종목사입니다. 제가 학장으로 있는 영성반석신학교
에서 함께 신학 공부하기를 소망합니다.(토요일만 강의,죽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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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수)‘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시편 2편 8-10절
8.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
다
10.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
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라는 말씀으로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아들인 시온의 왕은 온 세상을 상속 재산으로 받아 소유
로 삼았습니다.
이제 온 세상의 통치자로서 대적하는 무리들인 열방과 민족들과
세상의 군왕들과 재판관들을 깨뜨리며 부술 것입니다.
특히 철장으로 부숩니다. 이 ‘철장’은 문자적으로 쇠막대기‘를 뜻
합니다. 이것은 왕권을 상징하는 것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손잡이
용 철퇴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아들
인 시온의 왕의 권세를 상징합니다.
이 왕은 여호와께서 주신 통치권을 가지고 대적자들을 깨뜨리십니
다.
그냥 아예 쇠막대기를 가지고 질그릇 부수는 것처럼 깨뜨리십니다.
여기서 ’부수리라‘는 ’산산이 부수다‘, ’깨뜨리다‘, ’흩어지다‘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부서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대적자들은 질그릇 조각처럼 완전히 멸명하게 될 것입니
다.
하지만 10절에서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라고 권면하십니다.
대적자들은 물론 모든 사람에 대한 권면입니다.
특별히 대적자들을 향한 최후 통첩입니다.
대적자들에게 인생의 올바른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을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첫째는 ’너희는 지혜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별하는 것, 주의 깊게 통찰할 것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주의 깊게 신중함으로 분별력을 갖추고, 어떤 길이 올바른 길인
지, 생명의 길이 어떤 길인지 알고 지혜롭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훈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징계를 받아들이라는 것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대적자들,
다시 말해서 군왕들과 세상의 재판관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던
태도와 행동가집에서 돌이켜서 여호와를 섬김으로 생명의 길로
돌아서기를 아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대적자들의 무리에서 벗어나서,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서, 철저히 강력하게 회개함으로써 생명의 길을 가야함을 알려주
는 것입니다.
생명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회개하면서 계속 성결한 삶,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힘
써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정말 확실하게 돌이켜서 회개하는 삶이 정말
절실히 필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철저히 죄를 회개하며, 나의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죄사함받고, 기쁨과 담대함과 자신감으로
생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워말라 성령
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2. 너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어라 성령
이 친히 감화하여주사 그들도 참 길을 찾으리
3. 너가는 길을 모두 가기전에 네 손에든 검을 꽂지말아라 저
마귀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까지 잘 싸워 이겨라
[후렴]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앞에 기다려 서있네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잘못한 사
람들을 모두 용서해 주었듯이 저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
소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은 물리치며 담대하고 기쁘
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의 일이 어렵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죄짓지 않으며,
사랑과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하여 사탄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허
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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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도보로 10분거리, 토요일만 강의
(학장 설재종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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