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금융감독원에 민원도 넣어보네요
보험사에서 간부위 영구 부담보가 아니면 재가입이 안된다기에 민원넣었습니다
민원내용
아래
저는 푸르덴셜생명보험사에 종신보험을 가입중인 사람입니다
지난 2008년 2월에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금이 필요하여 푸르덴셜생명보험사에 약관대출을 신청하여 잘 이용하고 3개월 후에 상환하기 위해 전화를 하였더니 제 보험이 지난 3개월 동안 보험료가 인출이 되지 못해 보험이 실효상태라 약관대출금을 상환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저의 집으로 안내장을 보냈다고 하고 그것을 상세히 보지 못한 저와 아내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저희부부에게 그러한 상황에 대해 전화는 단 한통도 없었습니다.
이에 저는 푸르덴셜생명보험사를 방문하여 재가입서를 작성하였으며 며칠 후 간호사분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건강 체크를 하셨고 몇가지 질의에 대해 제가 답변을 하면서 2007년 7월 간에 1.2cm 짜리 혈관종이 발견되어 많이 놀랐는데 MRI CT 혈액검사 및 추적검사결과 그게 암이 아니라 간혈관종이라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고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리 큰 문제가 되는 줄 몰랐습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사 측에서는 그 간혈관종이 추후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간혈관종을 제거하기 전에는 간부위 영구부담보 조건으로만 재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1966년생이며 b형간염보균자입니다
너무도 답답하여 몇가지 질의합니다
1. 간혈관종이 정말로 간암이 되기도 하는 지요 ?
2. 그렇다면 1년전에 간혈관종을 발견했을때 (푸르덴셜생명보험사 측과의 보험계약이 살아있을 때) 저에게 그런 엄청난 혹의 존재에 대해 예고하지 않았고 또 수술도 권유하지 않은 제가 다니는 병원의 원장님들의 책임은 없는 지요 ?
3. 푸르덴셜생명보험사 측의 요구대로 간혈관종 1.2cm짜리를 제거하고자 한다면 수술을 해주는 의사나 병원은 과연 한국에 존재하기는 하는 겁니까 ?
4. 위의 푸르덴셜생명보험사 측의 주장에 대해 문제점은 없습니까 ?
첫댓글혈관종 떄문에 거절 하는게 아니고....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분 이라서 그러는듯 합니다....앞으로 민영의료보험을 활성화 한다고 하는데...정말 큰일 이군요...이런일이 더 많이 일어 날겁니다.....또..삼성생명측에...모든 국민들 건강정도 치료, 약, 정보를 다 넘긴다고 하더군요....그러면...친척, 사돈에 팔촌 까지...병적 기록이 다 나옵니다...그러면...보험 가입에 상당한 제한이 있을 겁니다....모든암은 100% 유전은 아니지만....몇십프로는 유전이 있다고 합니다......한마디로 민영화에 질병정보을 보험회사가 가져가면... 가입자 골라 받습니다...
현재 전국민의료보험은...돈많이 버는 분은 많이내고...돈적게 버는 분은 적게 내면서...모근 국민이 동일하게 보험 해택을 받습니다....하지만...의료민영화에 민영의료보험이 활성화 되면....돈많이 내는 가입자분들은 많은 해택을 보고....돈적게 내면...해택도 적습니다...또..같은병으로 계속 오랫동안 치료받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또 같은 부위, 같은질병으로 오랫동안 아프면....그부위에 대한 보험해택를 민간보험회사에서 삭제할수 있습니다.. 즉 그 부위는 보험해택을 뺄수도 있고요....또 가족력인 병이 있다면.. 가입조차 못할 겁니다..아니면... 민간 보험료가 매우 올라가고요...
첫댓글 혈관종 떄문에 거절 하는게 아니고....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분 이라서 그러는듯 합니다....앞으로 민영의료보험을 활성화 한다고 하는데...정말 큰일 이군요...이런일이 더 많이 일어 날겁니다.....또..삼성생명측에...모든 국민들 건강정도 치료, 약, 정보를 다 넘긴다고 하더군요....그러면...친척, 사돈에 팔촌 까지...병적 기록이 다 나옵니다...그러면...보험 가입에 상당한 제한이 있을 겁니다....모든암은 100% 유전은 아니지만....몇십프로는 유전이 있다고 합니다......한마디로 민영화에 질병정보을 보험회사가 가져가면... 가입자 골라 받습니다...
현재 전국민의료보험은...돈많이 버는 분은 많이내고...돈적게 버는 분은 적게 내면서...모근 국민이 동일하게 보험 해택을 받습니다....하지만...의료민영화에 민영의료보험이 활성화 되면....돈많이 내는 가입자분들은 많은 해택을 보고....돈적게 내면...해택도 적습니다...또..같은병으로 계속 오랫동안 치료받으면.. 보험료가 올라가고...또 같은 부위, 같은질병으로 오랫동안 아프면....그부위에 대한 보험해택를 민간보험회사에서 삭제할수 있습니다.. 즉 그 부위는 보험해택을 뺄수도 있고요....또 가족력인 병이 있다면.. 가입조차 못할 겁니다..아니면... 민간 보험료가 매우 올라가고요...
1. 아닙니다. 2.1번 답이 '아니요'니까 의미없는 질문이죠? 3.글쎄요.... 4.문제가 있습니다... 전에 적었지만 보험회사에서 심사하는 사람(언더라이터라고 합니다)은 의학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