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회에 나왔죠
명백한 아웃인거 맞죠 항의할 건덕지도 없는아웃
올시즌 3피트판정 최고로 불리하게 받는팀이 우리팀이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조
1.우선 선수들잘못
일단 우리팀선수들 기본기가 그다지 좋은선수들은 아니죠
그러다보니 강남도련님 야구, 겉멋든 연예인야구 이런비아냥을 오랜시간들었죠
이런 비아냥에 가장큰 원인은
우선적으로 공격력이 안되고 주루사가많고 겉멋든 플레이하려다가 에러하고...기타등등
선수들이 작전수행능력도 떨어지고, 공격력이 안되다보니
번트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죠
성공률도 떨어지다보니 어쩌다 그라운드안으로 번트타구 내보내면 아..이건 내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진루시켜야해. 더블아웃당하면 안되..이런생각에 무의식적으로 수비를 방해하겠다고 안쪽으로 뛰더라고요
현장에선 끊임없이 교육을 시킨다는데도 본능적으로 안쪽으로 뛰게되고 계속 아웃이 나오죠
2.코칭스테프
코치진도 다알겠죠 이런 선수들 심리
공격도 안되고 번트도 안되니 어쩌다 한번 페어지역으로 번트대면 무조건 수비방해해서 조금이라도 더 기여하겠다는 선수들 심리
끊임없이 이야기 하지만 그게 안되니 속터질겁니다
우선 번트연습을 많이 시키면 좋겠지만..타격훈련에 번트훈련시키는것도 참 그렇고..
이건 어떤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3.심판들문제
솔직히 이게 가장큰 원인입니다.
우리팀에 들이대는 잣대를 똑같이 상대팀에 들이대야 되는데.. 그러지를 않아요
우리가하면 아웃.. 상대가 하면 그냥 넘어가고..
3루쪽으로 공이굴러가면 상관이 없네 있네 ...떡이네 물이네...말도 안되는 개논리 개발해서 핑계...
제가볼때는 심판들도 조금 색안경 끼고 보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니들 물방망이에 잔루 더럽게 남기는팀이잖아..
거기에 번트연습도 안하는애들이 무슨수로 진루를시켜? 그러니 맨날 수비방해만 시도하려고 안쪽으로 뛰는애들이니까..
니들은 그냥 그렇게 아웃되는게 맞아..
이런 선입견으로 판정하는거 같네요
이래저래 참...손해좀 덜봤으면 하네요
첫댓글 그러게요 유난히 손해 보는 느낌...
억울한건 접고 그만큼 당했으면 , 이젠 숙지 하지 못한 선수들 잘못이죠.
어제도 백승현 1루로 뛰어 가는데 라인 안쪽에서 뛰는거 보고 , 그만큼 당했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규칙의 정당성을 따지기 보단 이젠 망각한 선수들 잘못이죠.
엘지가 그간 당할때 백승현은 퓨쳐스에 있었조
당연히1루 코치가 예상하고 번트 순간부터
온몸을 던져 주루구간 경고 줬어야죠
인터넷에 박기혁 코치가 쓰리피트 안쪽
뛰는 타자주자 어떴게 알려주는지
영상도 있습니다
온몸을 이용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타석 출발할때부터 광란급의 경고를해요
번트치고나면 아예 덕아웃으로 가등가 포수 뒤로 가야한다니까요ㅜㅜ
어제 백승현은 진짜 아무생각없이 쭉 선 안으로 뛰드라구여.. 1루코치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아예 덕아웃으로 가는게 .....쩝 ㅠㅠ
별다른 처벌이나 이슈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긴했지만 몇해전 두산을 비롯해서 여러팀들이 심판매수 적발됐을때 엘지는 돈을 준 명단에 없었죠.
어이없는 차별판정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더 열받는건 상대타자들이 쓰리피트 위반에 대해서 어필도 못하는 것에대해 아직도 얌전한 도련님 야구하는것같아 열받습니다. 승리에 대한 절실함이 너무 부족합니다.
사실 규정이 없는듯 합니다. 3루쪽으로 가면 수비방해가 아니고, 어제도 투수가 잡긴했지만 중앙에서 약간 3루쪽이었는데, 이걸 누가 판단하죠?
저는 약간 생각이 좀 다른게,,
선수는 아직 망각 할 수 있다 생각 됩니다.
요즘 야구가 번트 대는게 쉽지 않아요.
투수들 공의 무브먼트가 워낙 좋아지다 보니 엄청난 집중력을 요할 겁니다.
어렵게 번트대고 나면 긴장 했던 상황이에 습관처럼 주루하는 일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는 1루 코치라고 보는거죠.
어제도 백승현 선수 주루하는 동안 1루 코치는 관중 모드였습니다.
번트 대기 전에 바깥으로 뛰라고 소리 질러주고, 뛰는 동안은 몸과 목으로 액션 해줘야죠.
몇번 데였으니, 예방 주사 맞은셈 치죠 뭐. 예방주사 맞았으니,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경기에서는 이런 실수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