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 거 자체가 앞으로 나아가기에 대한 희망이 있고 지금 이순간에 안식이 생기는 거 가태 나는 이유도 모르고 불안할때가 많았는 데 교회다니고 많이 좋아졌어 물론 이직도 문뜩 불안한데 그때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라고 생각되서 나를 움직이게 하려고 주시는 것 같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
맞아 난 요새 이런 간증글이 필요했던것같아. 취준하면서 나태했던내가희망이 생겨서 기도를 하는데 이게 죄 같은거야. 말이 좋아 믿음회복이지 나중에 원하는것을 얻고 또 신앙심잃는 일을 반복할까봐. 그게 죄스럽지만 기도아니면 버틸 수없어서 기도드리고 교회가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은혜가 느껴지면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어ㅠㅠ 그 감사가 또 죄스러워지고.. 나같은게 이런은혜받을 자격있나 하면서. 어찌됐든 난 이렇게 마음의평안을 얻어가며 살아가는 중. 누군가도 나랑같은 평안을 느꼈으면 좋겠다
모두가 다 힘든 삶에서 여시는 다른 길로 가거나 하지 않고 교회를 갔잖아 그런거 자체가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해! 종교를 가지거나 종교생활을 제대로 한다면 가지게되는 성품이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데 여시는 겸손한 마음으로 삶을 대하는 것 같고 충분히 위로받고 있어서 너무 좋다
최강희씨 과거에 공감간다.. 사람들한테 좋아보여도, 나는 내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어. 많은 일을 계획하고 도전해 왔지만 그게 열등감의 근원이었거든. 좋은 결과가 있는 만큼 지치는 거야. 성과를 좇으며 살아봤자 남는건 무기력증과 허무주의, 그리고 허세 뿐이야.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신경쓰며 사니까 (특히 회사사람) 밥 먹을 때마다 체하고ㅠ 그래서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고 있어. 시선으로 부터의 자유, 내 자신이 편안해져야 예배도 참석할 수 있는 것 같아. 교회에선 우울해서 힘들다는게 성령충만 하지 못한거고 그걸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지만,
그렇게 노력에 노력을 할 수록 쉬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영원한 잠에 빠지고 싶단 마음, 하나님에 대한 분노, 나는 왜 태어나 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커지면서 더이상 어떤 것에도 감사할 수 없게 됐어.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걸 일처럼 여기지 않는 것도 참 중요한듯. 지금도 예배 참석이 힘들지만 매일 하나님을 생각할 순 있어. 일상속의 묵상 덕에 삶이 윤택해지는 요즘이야. 좋은 게시물 고마워 여시!
종교라는게 진짜 정신수양에는 좋은거같아. 마지막 끈 그런느낌. 신이있고없고 누굴모시고안모시고 이런걸 떠나서 자기계발서처럼 뭔가 원동력을 주는듯. 울아빠 기독교 혐오하는데 진짜 힘든일있을때 울면서 성당가더라. 수녀님붙들고 기도좀해달라고 나 고해성사좀 하게해달라고 그랬음. 그런게 종교의 긍정적측면인거같아
저이렇게 만드셨잖아요 에서 감동 와르르 다무너졌어 ㅋㅋㅋ 내가 항상 기독교에 의문을 갖는게 애초에 완벽하게 만들면 될걸 왜 굳이 안좋게 만들어서 힘들게 하고 도와줘 병주고 약주고 같애.... 자길 힘들게 만든건 결국 하나님인데 성장을 위해서 시련을 주는거라면 애초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어내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자나
그건 힘들때 그냥 최강희씨 생각!ㅠㅠ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지만 자유의지를 주셨고 인간은 세상(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나약하고 악해져만가 최강희도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라 여러가지 일을 겪었었겠지 그 과정 속에는 하나님을 붙잡지않은 자기의 선택이 있었는데 그걸 아셔서 더 그런 상황을 주시는거라고 생각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려고! 인간은 악해서(기독교에서 원죄라고해) 선한 것만 주면 선한대로 쓰지않아 욕심이 생겨나고 편한걸 추구하고 이기적으로 변하고..아담과 하와이야기를 생각하면 되겠징? 간단히 말하면 완벽하게 만들어도 완벽하지 않은 길로 가버리는 인간을 아시기 때문! 이게 기독교얌
ㄱㅆ 저는 이 영상 가져온게 최강희 힘든 얘기가 나랑 너무 비슷한 증상이여서 탑여배우도 나처럼 어렸을때부터 힘들수 있구나 생각했고 '무언가'에게 의지를 받아서 바뀐게 좋다고 해서 가져온건데;ㅅ; 굳이 종교가 아니라 저게 가수가 될수도 있고 애완동물이 될수도 있고..최강희얘기에 중점을 두고 가져온거지 종교적인거에 대해 가져올 생각은 전혀 없었어ㅠㅠ무교인 여시들 불편하다면 미안해용
근데 괜히한다는말 진짜좋은거같아
무언가의 중독에서.. 내가하고싶어서하는걸까?라는생각해본적없는데
와..말진짜잘한다..
동의해 세상자유로워도 자유롭지못해 ㅜㅜ 난 종교적인존재인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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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공감!!!진짜 같은생각이다
우리엄마도힘들땐교회가서기도도하고마음도추스리고그랬다했지 상황나아진지지금은거의무교에가깝지만 힘들땐종교가참크게느껴진다고늘말했었음
나는날부정하는종교는평생믿지못할거고 많이밉고그렇지만 힘들때 엄마지탱해준그거하나는참고마움
나중에봐야겠다 종교가 긍정적 영향이 있지
종교라는 거 자체가 앞으로 나아가기에 대한 희망이 있고 지금 이순간에 안식이 생기는 거 가태 나는 이유도 모르고 불안할때가 많았는 데 교회다니고 많이 좋아졌어
물론 이직도 문뜩 불안한데 그때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라고 생각되서 나를 움직이게 하려고 주시는 것 같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
내가 다가가야 되는 관계가 아니라 날 기다려주고 먼저 다가와주는 무언가에 대한 믿음이 삶의 위로가 되는 거 가탕
개인적으로 나는 기독교여서 기독교를 말했지만
여시들도 어떠한 종교든지 위로가 되는 종교를 가졌음 좋겠어
물론 처음 시작한다는 게 힘들지만 더 나은 어떤게 있을 거야 분명
맞아 난 요새 이런 간증글이 필요했던것같아. 취준하면서 나태했던내가희망이 생겨서 기도를 하는데 이게 죄 같은거야. 말이 좋아 믿음회복이지 나중에 원하는것을 얻고 또 신앙심잃는 일을 반복할까봐. 그게 죄스럽지만 기도아니면 버틸 수없어서 기도드리고 교회가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은혜가 느껴지면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어ㅠㅠ 그 감사가 또 죄스러워지고.. 나같은게 이런은혜받을 자격있나 하면서.
어찌됐든 난 이렇게 마음의평안을 얻어가며 살아가는 중. 누군가도 나랑같은 평안을 느꼈으면 좋겠다
모두가 다 힘든 삶에서 여시는 다른 길로 가거나 하지 않고 교회를 갔잖아 그런거 자체가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해! 종교를 가지거나 종교생활을 제대로 한다면 가지게되는 성품이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데 여시는 겸손한 마음으로 삶을 대하는 것 같고 충분히 위로받고 있어서 너무 좋다
종교의 힘은 정말 대단해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채워줘
근데 종교에서 원하는 모습을 내가 다 따라갈 수 없어서 나 혼자 조용히 믿기로 했어
최강희씨 과거에 공감간다.. 사람들한테 좋아보여도, 나는 내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어. 많은 일을 계획하고 도전해 왔지만 그게 열등감의 근원이었거든. 좋은 결과가 있는 만큼 지치는 거야. 성과를 좇으며 살아봤자 남는건 무기력증과 허무주의, 그리고 허세 뿐이야. 게다가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신경쓰며 사니까 (특히 회사사람) 밥 먹을 때마다 체하고ㅠ 그래서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고 있어. 시선으로 부터의 자유, 내 자신이 편안해져야 예배도 참석할 수 있는 것 같아. 교회에선 우울해서 힘들다는게 성령충만 하지 못한거고 그걸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지만,
그렇게 노력에 노력을 할 수록 쉬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영원한 잠에 빠지고 싶단 마음, 하나님에 대한 분노, 나는 왜 태어나 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커지면서 더이상 어떤 것에도 감사할 수 없게 됐어.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걸 일처럼 여기지 않는 것도 참 중요한듯. 지금도 예배 참석이 힘들지만 매일 하나님을 생각할 순 있어. 일상속의 묵상 덕에 삶이 윤택해지는 요즘이야. 좋은 게시물 고마워 여시!
퇴근하고 봐야겠다 !!! 요새 종교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고 있엇는데 여시 고마워!
무교지만 절에 가봐야겠다 절에서 나는 향냄새 맡으면서 명상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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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종교라는게 진짜 정신수양에는 좋은거같아. 마지막 끈 그런느낌. 신이있고없고 누굴모시고안모시고 이런걸 떠나서 자기계발서처럼 뭔가 원동력을 주는듯. 울아빠 기독교 혐오하는데 진짜 힘든일있을때 울면서 성당가더라. 수녀님붙들고 기도좀해달라고 나 고해성사좀 하게해달라고 그랬음. 그런게 종교의 긍정적측면인거같아
저이렇게 만드셨잖아요 에서 감동 와르르 다무너졌어 ㅋㅋㅋ 내가 항상 기독교에 의문을 갖는게 애초에 완벽하게 만들면 될걸 왜 굳이 안좋게 만들어서 힘들게 하고 도와줘 병주고 약주고 같애.... 자길 힘들게 만든건 결국 하나님인데
성장을 위해서 시련을 주는거라면 애초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어내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자나
그건 힘들때 그냥 최강희씨 생각!ㅠㅠ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지만 자유의지를 주셨고 인간은 세상(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나약하고 악해져만가 최강희도 처음부터 그랬던게 아니라 여러가지 일을 겪었었겠지 그 과정 속에는 하나님을 붙잡지않은 자기의 선택이 있었는데 그걸 아셔서 더 그런 상황을 주시는거라고 생각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려고! 인간은 악해서(기독교에서 원죄라고해) 선한 것만 주면 선한대로 쓰지않아 욕심이 생겨나고 편한걸 추구하고 이기적으로 변하고..아담과 하와이야기를 생각하면 되겠징? 간단히 말하면 완벽하게 만들어도 완벽하지 않은 길로 가버리는 인간을 아시기 때문! 이게 기독교얌
나 노량진에서 공부할 때 주일 마다 교회에 가면 그렇게 위로가 되더라고 옆에서 찬송부르다가 기도드리다가 우는 사람도 있으면 나도 같이 울면서 위로 받고 ㅠㅠ 진짜 교회 다녀오면 마음이 고요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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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마져ㅎㅎ
33
333!
맞아 나 천주교 세례받은지 이제 1년됐는데 많은게 바뀜 너무 좋아
자유..진짜 저거 공감...눈물
울었어ㅠㅠㅠ
ㄱㅆ 저는 이 영상 가져온게 최강희 힘든 얘기가 나랑 너무 비슷한 증상이여서 탑여배우도 나처럼 어렸을때부터 힘들수 있구나 생각했고 '무언가'에게 의지를 받아서 바뀐게 좋다고 해서 가져온건데;ㅅ; 굳이 종교가 아니라 저게 가수가 될수도 있고 애완동물이 될수도 있고..최강희얘기에 중점을 두고 가져온거지 종교적인거에 대해 가져올 생각은 전혀 없었어ㅠㅠ무교인 여시들 불편하다면 미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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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괜히가 맘에 딱 박혔어ㅜㅜ 지금도 막 그냥 괜히 뭐먹는데ㅜㅜ
퇴근하구봐야지!!!ㅜㅜ
나 무교인데 저거보고 자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됨 최강희 항상 행복햇음 조켓어
진짜생각해보면 담배 그게 뭐라고 힘들 때 피울수있는건데 유튜브 댓글에 전부 담배얘기... 물론 끊으셨네요 축하합니다도 있지만 여배우 담배는 뭘 필까?? 멘솔일까?? 이딴글도 있고 진짜 이게뭐라고...
눈물이 주르륵.....
나도 기독교 안믿고 하지만 이 영상 보면 최강희의 고통이 공감가서 슬픈데....
나도 의지 박약인데 저말듣고 한개피 한잔씩 줄여보려고 노력함 기독교는아니지만 최강희가 한 말이 넘 와닿았어 괜히 피나 괜히 마시나 생각하고 하게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2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