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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배아풔
영국의 록 밴드 오아시스는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를 주축으로 이뤄진 밴드였다.
(2008년 해체 이후, 각기 솔로 활동을 하고 있음.)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 등 숱한 명곡을 만들어낸 영국의 국민적인 밴드, 오아시스는 그들 실력만큼이나 거친 언행으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오아시스는 연예 신문를 스포츠 신문(그만큼 거칠고 싸움을 많이 했다는 뜻)으로 바꿨다"고 말할 정도였을까.
노엘갤러거는 왕족들이 모두 총맞아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영국 여왕이 직접 노엘갤러거를 비판했었고, '마약은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과 같다'는 말로 국민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대체로 그들에게 보내는 시선은 그리 나쁘지 않다. 전 세계에서 영국 브릿팝의 위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 위대한 밴드이기도 했으니까.
아 그리고 참고로, 예전에 권지용이 오아시스 곡 표절했다고 한창 기사 나올 때 그 오아시스가 얘네다.
소송이니 뭐니 말이 많았지만.
얘네는 '우리의 엄청난 곡들을 표절 안 하는 게 힘들거다. x발' 이라고 말했겠지....
뭐 평소 언행이 그렇다는 거다.
형인 노엘 갤러거의 정상적인 사진
동생 리암 갤러거의 정상적인 사진
밑에서부터는 오아시스의 전설적인 어록짤들이다....
노엘갤러거의 수상소감.
오아시스의 팬 사랑
노엘갤러거의 방송 매너
리암 갤러거의 후배 사랑
비가 안 온 이유
리암갤러거의 이해력
x이 작은 사람들으 위해 바치는 헌사
젊음의 비결
노엘 갤러거의 형제애
형제의 일상적인 대화
형의 동생에 대한 평가
형의 배려
방송 중 작업하는 리암
마지막 오아시스의 활동 당시의 기록들.
저 어마어마한 사람들은 모두 오아시스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이다.
실제로 오아시스 공연하는 날 첼시에서 지진이 감지되었을 정도로 그들의 인기는 굉장했었다.
그들의 멘탈도...역시 굉장하지만.
이외 어록 글들...
노엘 갤러거
기자: "일전에 당신은 '왕족들은 모두 총에 맞아 죽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아주 사악한 발언이라고 여기고 있는데요."
노엘: "아, 그 때 그건 그냥... 진짜 죽으라고 한 소린 아니었어요. 그냥... 심각하게 불구가 되는 정도?
다리가 몇 개 절단난다거나.... 머리통이 깨진다거나... 무슨 소린지 알죠?
진짜 죽으란 소린 아니었어요, 그건 좀 너무하니까."
(1집 수록곡이 T-REX의 리프를 베꼈다는 의혹을 받자)
"그래도 우리 덕분에 사람들이 T-REX란 게 있는지 알게 됐잖아?"
(락밴드 Sum41에 대해서)
"그저 세상에서 제일 성기같은 밴드를 들을 만큼 오래 살아서 자랑스럽다."
(90년대, 라이벌 블러의 데이먼 알반과 알렉스 제임스에 대해)
"그 자식들은 그냥 에이즈에 걸려 뒈져버렸으면 좋겠다."
(이후에)
"아, 에이즈는 웃을 일이 아니지. 사과한다. 에이즈 환자들에게."
(2007 NME 어워즈 수상 소감 때에)
" 감사합니다. 단언하건대 이건 제가 받은 상 중에 가장... 최근에 받은 것입니다."
"내 의견이 사람들의 반감을 산다면, X발 나한테 그딴 질문을 하지 말란 말이지. 나도 딴 연예인놈들이 하는 것처럼,
2초에 한 번씩 무조건 '대단하다' (amazing) 만 연발하면 되겠나? 어디 그럼 망할 질문 해보시지."
-이번 앨범 판매가 잘 되고 있는데?
"대단하지.(amazing)"
-곡 'wonderwall' 이 다시 차트에 올라갔다던데?
"정말 대단한 일이지 (That's so amazing)"
-새 앨범이 나오는 데 기대하는 게 있다면?
"실로 대단하겠지 (Just so amazing)"
-이번에 곡의 구조에 변화를 주었다고 하던데?
"훨씬 더 대단해졌지 (It's more amazing)"
-소니와 레코드 재계약을 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일이야 (That is truly amazing)"
-오늘 상을 리키 해튼이 발표한다는데?
"참 대단해 (That's so amazing)"
-곡을 쓰는 방식에 대해 재고하게 되었다는데?
"나도 내 방식을 보니 실로 대단함을 감추지 못하겠더군. 그냥 대단해 (Just amazing)"
-앨범에 들어간 리암의 곡은 어떻습니까? 그것도 대단한가요?
"음..그래... 대단하다마다. (Yeah, er....amazing.)"
-이번 작업에 영감을 준 곡이 있다면?
"그래, 두 개의 어메이징한 곡에서 영감을 받았지."
-어떤 곡인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 랑...하나는 기억이 안 나는군."
(96년, 브릿 어워즈 베스트 뮤비 수상 소감)
"소세지"
"내가 만약 달에 가게 된다면, 난 아마 '음... 그럭저럭 괜찮군. 이제 집에나 갈까' 이럴 것이다."
"물론 나는 리암을 사랑한다. 컵라면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는 오만한 게 아니다. 단지 우리가 세계 최고의 밴드란 걸 믿을 뿐이다."
(인터뷰 중)
-오늘은 오아시스의 스타 중 한 분인 노엘 갤러거씨를 모셨습니다.
"스타 '중 한 분' 이라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요?"
(2009년 내한 때에, 서울 공연을 끝마치고)
"서울에서의 공연은 실로 환상적이었다. 전체 투어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공연이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한 가지 분명한 건 난 상상 못했다는 거. 한국의 녀석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 때에)
"너네 Live forever 좋아해? (관객 함성) Live forever 듣고 싶어? (관객 함성) 그럼 1집 3번 트랙 사서 들어."
(다른 곡을 연주함)
(2009년 내한 때, 관객들이 Live forever를 떼창하자)
"너희가 부르는 걸 보니까 듣기 좋네. 이건 한국 팬들만을 위한 거야."
(그리고 라이브에서는 절대 직접 연주하지 않았던 Live forever를 어쿠스틱으로 노래함)
"내 계좌에는 87000000파운드가 들어 있다. 롤스로이스도 갖고 있고,
날 따라다니는 스토커도 세 명은 되고, 맨시티 구단주가 될 예정이다. 게다가 지금 난 세계 최고의 밴드에 있다.
내가 이걸로 행복할까? 절대 아니지! 난 더 많은 걸 원해!"
"어떤 밴드의 새끼가 나한테 오더니 이러더라고. ' 이봐, 내가 당신이라면 너무 불행할 거 같애. 사생활도 없고 말이야'
그래서 난 이랬지. ' 그렇겠지, 난 은행 통장에 백만달러가 있고, 롤스로이스도 있고, 빌어먹을 대저택도 있고, 전용기도 있는데 말이야.
X발 어떻게 더 불행할 수가 있겠어? 내가 보기엔 네가 더 불쌍해 보여. 열라 깨지고 실업수당 받으면서 겨우겨우 연명하잖아' "
(1996년, knebworth park 공연 때, 이틀만에 25만명을 동원하고 매표 접수가 260만을 넘자)
"This is HISTORY! Right here, right NOW!! This is HISTORY!"
-(내한 때, 노엘을 쫓아오던 남자 팬이 '노엘 횽아!' 하고 소리치자 깜짝 놀라 뒤돌아 보며)
"Hyong-aa?"
(코카콜라로부터 표절 건으로 고소를 당하자)
"자, 이제 모두 펩시를 마시자."
(어린 시절의 학대에 대해서)
"만약 네가 어느 날 밤 네 아비에게 X나게 맞아서 기절하고, 문 밖으로 버려지고,
몇 시간 후에 깨어나서는 그래도 죽지 않을 거란 걸 안다면, 무서울 게 하나도 없어지는 거지."
(어린 시절의 학대와 리암에 대해서)
"내 모든 세계가 내 위로 무너지고 있었어. 그 때, 리암이 아니었더라면 난 무슨 짓을 했을지 몰라.
내가 돌보는 어린 동생이, 내게 팔을 두르고서는 말하는 거야. '다 괜찮을거야, 형' 하고."
(파킨슨 쇼에서)
파킨슨: 당신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다면서요?
노엘: 예, 근데 뭐...우리 동네에서는 특이한 일도 아니었어요.
파킨슨: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자기 아이를 때리다뇨. 당신을 때렸잖아요?
노엘: 예.
파킨슨: 당신은 아버지가 집에 오면 때릴까봐 무서워서 잠도 자지 못했구요?
노엘: (웃으며) 예.
파킨슨: 그리고 그 때의 기억 때문에 당신은 말을 더듬게 되었다면서요?
노엘: 예, 대체 이런 정보들은 다 어디서 난 거요?
(파킨슨 쇼에서)
"하지만 그런 것들이 절대 내 음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어요. 내 음악은 항상 긍정적이었죠.
저는 'X같은 내 어린 시절에 대해서 노래로 써야지' 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음악을 듣고 싶겠어요?"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이 시상식은 지난 몇 년 동안 유머감각이 없다고 비난 받아 왔다는데요.
하지만 'A1' 이 베스트 신인 상을 타는 걸 보면, 누군가 헛소리를 했나 보네요."
(98년, 술에 취했을 때)
"내가 내는 거긴 하지만, 누가 B사이드 앨범 같은 걸 산대? 얘들아, 살 필요 없다."
(술이 깨고서)
"얘들아, 가서 사도록 해!"
(-이 때의 B사이드 앨범 The masterplan은 B사이드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차트 2위에 오르며 플래티넘을 기록함)
(술에 취했을 때, 라디오 프로에서)
-마크 론슨 (영국 유명 프로듀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는 그냥 자기 앨범 내는 게 좋을 거야. 다른 사람 걸 더 이상 망치지 말고 말이지.
(1년 뒤, 같은 프로에서)
-1년 전의 당신 발언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
-"질문을 듣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겠다. 난 마크 론슨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와 리암은 서로에게 주먹질을 해대고선 이렇게 말한다. '그럼 이따 몇 시에 만날까?' "
(NME 시상식 때에 수상 소감)
"우리를 위해 투표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우릴 뽑지 않은 사람들에겐,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걸로 맞으면 X발 1부터 10중에 어느 정도로 아플 것 같나?"
(파킨슨 쇼에서)
배우 더스틴 호프만- " '제임스 본드' 캐릭터는 제대로 연기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는 어쌔신이에요. 명령만 받으면 누구든 상관없이 죽입니다. 그는 어떤 여자하고나 잡니다.
바람둥이라고도 하지요. 그는 사실 여자에 관심이 없어요. 한 번 하고는 그걸로 끝이지요."
노엘- "지금 내 동생 얘기 하고 있는 거요?"
(밴드를 탈퇴하며)
"모든 오아시스 팬들, 전세계의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8년은 정말, 정말 대단했습니다 (amazing이란 말을 싫어하지만, 오늘만은 그 말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 시간들은 한 소년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 영광스러웠던 기억들을 간직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양해해 주신다면 저는 가족과 축구팀에 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어록 정리|작성자 메이아
박진영과 오아시스 리암 갤러거의 불법 음원에 대한 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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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더월 듣고 있는데...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옥같은 어록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은 근자감이 아니라 근거있는 자신감이라 너무 좋앜ㅋㅋㅋ
다 좋고 다 알았으니까 화해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저렇게 해서 그렇지 노래는 참 서정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야 하는데 일본잡지에서 한 노엘 인터뷰 본 뒤로 겁나 페허다 속이...인생의 전부였다면서.으악!!!!!!!!!!!!
아 완전 싸가지없네 그러니까 내꺼 기다려 생일날 존나 크게노래불러줄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