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번타자의 허황된 한탕주의가 집구석을 말아먹었습니다.
홈런만 치겠다고 작정을 했는지 성급한 초구 뜬공으로
화나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치킨 수호천사였습니다.
더구나 세번째 실점의 빌미가 된 수비에러까지
경기후반 역전승 목전에서 조세비의 치명적인 과욕으로
침묵의 금요일 밤이 되었습니다.
신선수 정선수 배선수에 이어서 조세비까지 네명의
우황청심환 CF모델을 배출한 잊지못할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엄청 억울해서 제대로 잠도 못잤습니다.
"조세바! 오늘도 개판치면 삼계탕에 인삼대신 네가 들어갈것이다."
첫댓글 바꾸자니 왠지 터질거같고 안바꾸자니 후반기가면 퍼질거같고 정말 혼란스러울듯요.
1루수비 잘한다고 스카우팅 리포터에 되어있다는데 잘하기는 커녕 강습 땅볼타구만가면 불안합니다.
어젠 조세비와 지환이가 공격에서 다 말아먹었네요.
조셉은 기대치보다 안되니 그렇고
오지환은 진짜 큰일입니다. 보기가 민망스러워요
말아 먹은 사람 또있어요
심판진 들 3피트 규정 유독 lg 한테만 적용이 심한지
차명석 단장님kbo 찾아가서 항의좀 하시든지 이것참
심판진 들 수상해~~~?
정운찬 두산 팬 이라 라이벌 인 우리 lg를~~~~~?
주심 볼,스트라잌 판정도 애매했어요.자꾸 우리선수들이 갸웃하고,어필하고, 그러다가 마음급해 엉뚱한 볼에 헛스윙 또는 땅볼. 물론 오지환은 스스로 자연스럽게 헛스윙했지만...
바깥쪽 공 잡아주면서 타자들 맨붕왔죠~~~
조세비 얼릉집으로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