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BMI 란 단어를 비교적 자주 TV나 인쇄매체를 통하여 보거나 들어 보았을 것이다. 예전에는 키(㎝)에서100을 뺀 숫자에 0.9를 곱하면 본인의 적정 또는 표준체중이라고 사용했는데 BMI는 이보다 더 현실에 가깝게 고안된 것으로 보면 되겠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은 잇지만 BMI는 사람들을 정상 또는 비만, 과소 체중으로 분류하는데 비교적 유용한 기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비율이다.
BMI = 체중(kg)÷신장(m)²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체중이 65kg이고 신장이 1.7m 라면 BMI는 65kg ÷ (1.7m)²= 65 ÷ 2.89 = 22.5 아래 분류표에 의하면 적정의 체지방율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신체 비만도 분류 신체 지방 분류 ---------- 남자--------- 여자 -최적의 체지방율 범위 --- <25 --------- <27 -약간 높은 체지방율 ----- 25∼30 ----- 27∼30 -높은 체지방율 ---------- 31∼40 ----- 31∼40 -아주 높은 체지방율 ----- >40 -------- >40
비록 BMI가 신체조성을 추정하는데 간단하고 경제적인 방법이긴 하나 이 방법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기도 하다. 실제로 일부 경우에서는 이 방법이 실제와는 다르게 신체지방량을 과다 또는 과소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지방율은 낮지만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은 통상적으로 BMI 가 높게 계산되며, 이러한 결과는 체지방율이 높은 것으로 오인될 수 있다. 또한 실제로는 체지방율은 높지만 근육발달이 미약한 (일반적으로 '마른 비만'이라고 불리는)사람은 일반적으로 BMI가 낮게 나올 수도 있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며 살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좀더 정확한 기법(피하지방 측정법, 수중체중법)을 사용할 수 없을 때에만 간접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마라톤을 비교적 장기간 실시하다보면 연습과정이나 대회에서 체지방을 에너지로 변환 사용하는 과정에서 소모되어 서서히 감소한다. 따라서 과도한 체지방량을 나타내기가 실제로는 거의 희박하며 대부분 적정 또는 일부에서는 과소체지방량을 보이고 있기에 체지방관리 및 좋은 체력을 보이는 신체조성상의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 아닌가 한다.
적정체중과 체지방량을 보유하며, 좋은 몸매를 유지하는데는 마라톤이 최고라 생각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첫댓글 나도 계산해보자 81kg 에 173cm 이니까 BMI가 26.7 그러니까 야간 높은 체지방율 즉 비만이라는 얘기네 크~ 앞으로 더욱 달리기를 열심히!
쫌 더 달려야겄다.
나는 42가 나온다. 체지방이 많은건지 알수없지만 과거에 종합검사받으땐 43.75까지 나온적이 있는데 근육량이 많아 체지방에는 문제가 없다고 의사가 예기하던데 아무래도 체중을 더 줄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