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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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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저렴한 학교로 잘 고르셨다고 보여집니다만 조금 보충을 하자면요...
일단 3개월로 다닐 학교로 버링톤이 어떠신지요? 2존에 있어서 영어공부 전념하시기에는 더 좋을 것 같구요, 이후에 말번에 가셔서 6개월을 하시면 되겠네요.
아발론이나 칼란같은 회화학교는 단독으로 다니시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학교를 다니시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8주정도 오후반으로 등록하셔서 공부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시기적으로는 영국에 가자마자 등록하시는거 보다는 학교에 좀 다니시다가 하시는게 좋구요, 또 너무늦게 등록하시는것도 별로입니다. 간혹 연수막바지에 영어를 다듬는다는 느낌으로 회화학교에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은 연수기간에 공부를 게을리했던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어차피 회화학원이란 평소 수업시간에 말하는걸 부끄러워하는 한국이나 일본학생들한테 필요한 곳이죠. 친구들 사귀는걸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시라면 오히려 회화학원이 나쁘게 보일수도 있어요. 차라리 친구들과 대화하는게 더 나을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생생한 영어를 연습해보는게 더 좋겠죠. 9개월을 등록하면서 회화학원3개월 + 일반학교6개월 이렇게 등록하시는건 올바르지 못하다고 보여지네요.
6개월을 말번으로 등록하시는건 괜찮다고 보여지구요, 3개월로 등록하실 학교로는 너무 많네요. 스탄톤, 옥스포드, 킹 스트릿 칼리지, 메이페어, 레스터, ... 저렴한 학교를 선정기준으로 하시는거 같은데 버링톤에 3개월 다니시는동안 학교공부에 충실하시구요, 존2에 있으니까 공부하시기는 1존보다는 더 괜찮을겁니다. 버링톤이라는 학교가 괜찮은 학교인데 웬지 평가절하 되어있다는 느낌이 있네요. 또한 요즘 학생들이 언급을 하지않고 있으므로 한인비율도 적당할수도 있구요. 낮은 한인비율에 관해서... 저렴한 학교에서는 가능성이 그리 많지는 않을뿐더러 운이 좋아야합니다.
3개월을 버링톤에서 보내시고 말번으로 오셔서 공부하신다면 가장 효율적이겠네요. 3개월 공부하시면 영어의 느낌을 아실테니 말번에서의 적응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충분하겠구요, 그때쯤 본인의 회화부분에 대한 평가를 해보시고 회화학원을 병행하실지 아니면 그동안 쌓은 실력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던지 하시면 되요. 런던시내 돌아다니시는것도 이쯤에서 해야할 부분중의 하나네요. 의무적으로 구경다니세요. 나중에 한국에 오시면 후회많이해요. 의무적으로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비자에 대해서는 염려하실건 없네요. 연수준비 잘 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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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마녀에 오시면 학교가격이 있으며 좀 더 솔직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겠네요. 메일 보내주셔도 됩니다. ukcombi@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