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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류국가추진운동본부(부패지수 세계 43위를 10위 이하 만들자) 원문보기 글쓴이: 리마챨리
녹취 일시 : 2019. 5. 16. 정오 12시.
녹취 장소 : 부천시 고강동 식당.
대 화 자 : 이채문, 이석우.
○ 이석우 : 팔각정에, 팔각정. 팔각정에 가가지고.
○ 이채문 : 아유~
○ 이석우 : 아이고, 커피숍보다 낫네, 여기가.
○ 이채문 : (웃음) 자연 바람이.
(침묵)
○ 이석우 : 아이고, 날씨가 좋아졌어요.
○ 이채문 : 나는 그 아무리 더운 그 여름에도 항상 이 정장을, 이 땀이 막 이래도.
○ 이석우 : (웃음)
○ 이채문 : 사시사철 항상 정장.
○ 이석우 : .. 정상은 아니죠.(웃음)
○ 이채문 : (웃음) 정장, 정상이야, 그게.
○ 이석우 : 예?
○ 이채문 : 이상이야. (웃음)
○ 이석우 : 아니, 이게 사람 7, 8월에 더울 때 그렇게 입고 다니면 그 다른 사람이 덥잖아요.
○ 이채문 : 그래야 진정성이 있거든. 딱 이렇게,
○ 이석우 : 아, 누가 진정성이야, 한여름에 양복 입는데 진정성 있다, 그래요?
○ 이채문 : 딱 정장 입고 나서 시위 했다, 하면 저 사람은 그 뭐, 작업복이 뭐 꾀죄죄 해가지고 이래가지고 하면 아이, 뭐 저 (웃음) 아니, 그래요. 사람이 정장 입은 사람하고 그냥 작업복 입은 사람하고 사람 대하는 게 벌써 틀려. (웃음) 정장을 입고 딱 이렇게 하면 어, 저 사람이 뭐 .. 진실인가 보다, 이래하는데 그냥 막 꾀죄죄 해가지고 막 이래하면 ..
○ 이석우 : .. 굉장히 불편한 거예요.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
○ 이채문 : 나는 그게 저, 잠바하고 뭔가 입어 봐도 영 거시기 하더라고 근데 날마다 정장을 하면 그래도 조금 그, .. 그래서 내가 정장을 입어. (웃음)
○ 이석우 : 아이, 와이셔츠 다려야지, 세탁해야지,
○ 이채문 : 그런 거 와이프가 해주니까. (웃음)
○ 이석우 : 사모님이 고생이야. 아유. 아유, 시원해.
○ 이채문 : 아, 진짜.
○ 이석우 : 졸립네.
○ 이채문 : 그 .. 이것도 내가 .. 거지?
○ 이석우 : 어느 거?
○ 이채문 : 이거 ..
○ 이석우 : 어느 거요? 어떻게 저, 어떻게 하시기로,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어떻게 하실 거예요?
○ 이채문 : 어떻게 하기는. 거기 저, 회사에서 결정을 해야지.
○ 이석우 : 회사에서 결정하는 걸 따르시겠습니까?
○ 이채문 : 그거는, 내가 따를 수 있는 거를 그 줘야지.
○ 이석우 : 예?
○ 이채문 : 내가 따를 수 있는 거를.
○ 이석우 : 그건 무조건 따르는 거죠, 이게. 군인정신 모르세요, 군인정신. 군대를 몇 년 다니셨어요?
○ 이채문 : 응?
○ 이석우 : 군대를.
○ 이채문 : 군대? 군대생활 18년.
○ 이석우 : 어유, .. 했네. 군대생활 18년이면 뭐,
○ 이채문 : 근데 20년을 못 채웠다고 연금을 못 받았어.
○ 이석우 : 아, 20년 채워야지 연금이 나와요?
○ 이채문 : 20년 이상 채워야 되는데.
○ 이석우 : 그 2년 더하고 나오시지.
○ 이채문 : 계급 정년이 되니까 진급을 ..
○ 이석우 : 그 진급을 못하죠, 그거야.
○ 이채문 : 내가 일단 그 진급하려고 막 그렇게 안 .. 뭐 위에 사람한테 막 짜고 하고 사정하고 막 그렇게 좀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 대한항공에서도 그래. 대한항공에서도 나를, 내가 나를 기장 시켜주겠다고 한 사람도 있었어. 데리고 다니면서, 자기가. 근데 난 싫다, 그랬어. 최태경 기장인가 그 사람이 자기가 나하고 .. 해서 자기가 그 .. 기장 시켜주겠다, 했는데 나는 그런 거 싫다고. 내가 기장 하려고 막 기장들한테 밥 사고 술사고 막 그리 했으면 나도 기장이 됐어. 그런데 나 그런 거,
○ 이석우 : 옛날에는 기장들한테 밥 사고 술 사줘야지 됐어요?
○ 이채문 : 그러니까. 그런데 나는 그런 건 딱, 나는 딱, 성격이 딱 들어가면 딱 그냥 끝이야. 그 뭐 기장하고 같이 다니면서 술사고 밥 사고 막 어떤 사람은 뭐 여자까지 사준다는데 나는 그런 건 딱 싫어요. 문 닫음, 퇴근하고 문 들어가면 끝이거든. 그러니까 나는 그,
○ 이석우 : 그렇다고 안 시켜준 거예요?
○ 이채문 : 그런다고 안 시켜준 게 아니라 그렇게 하니까 뭐,
○ 이석우 : 이쁨을 못 받으니까,
○ 이채문 : 어, 그렇지. 또 이제 잘 어울리고 술 먹고 이런 사람, 골프를 같이 치고 뭐 딱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 그렇지. 그 난 골프도 안 하지, 술도 같이 안 먹지, 밥도 같이 안 먹지. 그냥 딱 퇴근하면 내 혼자 그거 하니까. 그 내가 나를 조양호 회장이 뭐 친구로 이렇게 소문이 나가지고 나를 막 세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 그때. (웃음)
○ 이석우 : 그냥 하지 그랬어요.
○ 이채문 : 나는 그런 게 아니라고.
○ 이석우 : 그때. 사모님은 뭐래요?
○ 이채문 : 아, 집사람이 그, 아, 자기를 위해서 딱 해주는 건 자기가 딱 좋은데 아주,
○ 이석우 : 부담,
○ 이채문 : 어?
○ 이석우 : 부담스럽다고 하는 구나?
○ 이채문 : 어. 그 부담스러워서 그 못하겠다. 나를 위해서 말 해주는 것 같은데 딱 내가 사실 딱 .. 자기를 위해 딱 좋은 것 같은데 내가,
○ 이석우 : 부담스러워시면 뭐,
○ 이채문 : 내가 거기 어떻게, 내가 거기 어떻게 들어가냐. 그렇게,
○ 이석우 : 그러면 어때? 아무나 하는 거지, 뭐.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거기가 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거기는 하루에 책을 보러 오는 사람들 그게 한,
○ 이채문 : 그래서 그 깊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자기가, 어떻게 “남편이 맨날 .. 이거 어떻게 가냐.” 그래갖고,
○ 이석우 : ..
○ 이채문 : 아니야. 그렇게, 우리 집사람은 딱 하려는 게 아니야. 보니까 뭐 구태여 하는, 하고 싶은 뭐 그런 게 좀, 그게 한 서너 시간씩 어떻게 이렇게 하는 게 있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이야.
○ 이석우 : 애기들을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신가 보다.
○ 이채문 : 아니지. 애기 국민학교 선생을 40년이 넘게 했는데 그 좋아하지. 근데,
○ 이석우 : 그러면 이 북카페 같은 거 하나 딱 차려가지고 거기서, 요즘 그런 게 유행이던데.
○ 이채문 : 북카페?
○ 이석우 : 응.
○ 이채문 : 요새 누가 북카페 찾아? 아, 북카페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애들도 거기 책도 있고,
○ 이채문 : 아, 애들 마치고 하는 거?
○ 이석우 : 응. 요새는 북카페를 이제 많이, 이제 어린 애들은 엄마들이 또 요새는 아니, 엄마들,
○ 이채문 : 애들 맡기는 뭐 그런 것도 요새 많이 생겼더라고, 보니까. 애들 노는 거.
○ 이석우 : ..
○ 이채문 : 그 와이프가 가끔 보다가 그 이제 TV 최근 채널에 거기 보면 이제 어린 아이들 그 나오는 프로 있죠, 애들? 그 호주 그 뭐야, 그 호주에서 오신 그 이름 뭐지?
○ 이석우 : 아, 샘? 샘 해밍턴인가,
○ 이채문 : 아, 그 해밍턴인가. 그 애들 .. 귀엽잖아. 그래가지고 그 노는 그런 거 .. 그거를 보면서 막 웃고 막 그래. (웃음) 그 귀엽다고. (웃음)
○ 이석우 : 아유, 아주머님들이 손자들 ..
○ 이채문 : 그래서 내가 당신 손주가 귀여워서 그러냐고. 아유, 그러면 저기 애들 귀엽지 않냐고. (웃음)
○ 이석우 : 손주면 얼마나 귀여우시겠어.
○ 이채문 : 근데 걔들은 자기 엄마가 한국인이잖아.
○ 이석우 : 응.
○ 이채문 : 그러면 아무래도 그 얼굴이 한국인기가 약간 보이는데 얘는 안 보여, 전혀. 걔들. 그러니까 내가,
○ 이석우 : ..
○ 이채문 : 아무래도 한국인하고 그 .. 아주 그 조금이라도 표가 나는데 걔들은 전혀 안 나. 그래서 내가 “아니, 쟤는, 내가 알기로는 쟤 엄마가 한국인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지금 그 한국인 그 얼굴이 전혀 없다.”고. 그랬더니, 근데 또,
○ 이석우 : ..
○ 이채문 : 축구 선수 하나는 또 뭐야, 저기, 그,
○ 이석우 : 이동국이?
○ 이채문 : 응?
○ 이석우 : 이동국이?
○ 이채문 : 이동국이 말고. 이동국이는 그 애들 벌써 컸고. 또 뭐야 그 여기 이름을 몰라, 그 이제,
○ 이석우 : ..
○ 이채문 : 독일 여자랑 결혼한 애 있어.
○ 이석우 : 아, 그래요?
○ 이채문 : 어. 걔도 여자애인데 독일 .. 걔도 이제 애기 귀엽더라고, 인형같이. 그러니까 그래 걔하고, 해밍턴 걔하고 이제 나오 거야. 그래서 뭐,
○ 이석우 : 그 빨리 손자를 보세요.
○ 이채문 : 손자를 봐야 되는데 애들이 갈 생각을 안 하고 있어, 아유, 정말. 여기 교회도 선생이 있거든. 나이 많은 선생들이 있어요. 근데 갈 생각을 해야지. 그 교회는 이제 여자들 직장 들어가기는 하는데,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전체적으로 남자들은 직장 있는 놈들은 다 가버리고 이제 그 직장 없는 사람들만 있고 여자애들은 또 다들 직장 있는데, 그러니까 자기 또래의 남자애들은 다 없는 거야. 그러니까 여자애들이 나이가 많도록 그 못 가는 이유가 남자들은 다 가버리지. 그 남자는 지금 어린 애고. 이러니까 지금. 빨리 결정해줘. 지금 평창동 빨리 그 갈 거야. 평창동 가고 싶어서 내가 지금 안달을 하고 있어.
○ 이석우 : 앉아, 앉아. 거기 가면 뭐 꿀이 나와요?
○ 이채문 : 어?
○ 이석우 : 꿀이 나와요? 평창동에 가면?
○ 이채문 : 평창동 .. 그 알아봤어요? 그 집사,
○ 이석우 : 예.
○ 이채문 : 집사가 그래서 그 아들 상속자니까 그 조원태 사장한테 달라, 그러더라고. 그 사모님 그렇게 전하신다고 그렇게, 나한테 와서 그렇게 이야기했어.
○ 이석우 : 그러면 뭐 아니, 전화했나 보지, 뭐 그러면.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전화해 보면, 전달 받으신 거네.
○ 이채문 : 그렇지. 그러니까 그 회장이 이제, 사장이 .. 받았으니까 사장 개인이 이제 고소해야지, 개인 돈에서.
○ 이석우 : 그 왜,
○ 이채문 : 상속, 상속 받았잖아. 그러니까,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이게 딱 처음에 선생님이 조양호 .. 회장님 하고 대한항공 대표, 대한항공 .. 그렇죠?
○ 이채문 : 어떻게요?
○ 이석우 : 조양호 회장하고 대한항공에 대해서 ..
○ 이채문 : 어, 그 둘이지. 둘이가 했다고.
○ 이석우 : 그러니까 근데 그중에 한 명은 이제 돌아가셨으니까 없는 거고. 대한항공이 남아있는 거죠.
○ 이채문 : 아니지.
○ 이석우 : 왜?
○ 이채문 : 개인이 돌아가, 그 개인 .. 이제 조양호 아들이 받아야지.
○ 이석우 : 그러면 선생님 주장은 이제 조원태 회장하고,
○ 이채문 : 조원태 회장은 양쪽을 받는 거야, 그러니까.
○ 이석우 : 조원태,
○ 이채문 : 이 아버지 몫을 받아야 되고 회사 몫을 받아야 되고. 그 당신이 그랬잖아. 그럼 그 사모님도 그렇게 했으니까 아들이 그, 상속자,
○ 이석우 : 근데 왜 평창동으로 가?
○ 이채문 : 어?
○ 이석우 : 근데 왜 평창동,
○ 이채문 : 아니, 그러니까 그날 갔지, 그러니까. 그날 가니까 그렇게 이야기했잖아. 그러니까 “아들이 받을, 상속자니까 아들한테 가라.” 그렇게 요구를 했지.
○ 이석우 : 그럼 앞으로는 아들한테 가시는 거예요?
○ 이채문 : 응. 앞으로는 또 가야지. 이거 해결 안 하면 빨리 가야 되니까, 이거.
○ 이석우 : 어디로 가?
○ 이채문 : 평창동으로 가야지.
○ 이석우 : 왜 평창동으로 가?
○ 이채문 : 아, 그거야 내 마음이니까.
○ 이석우 : (웃음) ..
○ 이채문 : 평창동 저,
○ 이석우 : 선생님 마음이야?
○ 이채문 : 조양호가 저 뭐야, 아들 뭐야, 조원태,
○ 이석우 : 이렇게 가다, 이렇게 갔다가 이렇게, (웃음)
○ 이채문 : 조원태가 인계를 안 받았으니까, 안 받았으니까 .. 해야지. 아직 인계를 안 받았잖아. 안 받았으니까.
○ 이석우 : 아~ 선생님은 그냥 논리적이지가 않아. 과도하고.
○ 이채문 : 아니, 진짜 그 시간 끌 일이 아니에요.
○ 이석우 : 아, 시간 끌 .. 아니라니까요.
○ 이채문 : 빨리 그 아니면 아니다, 뭐 그걸 확실하게,
○ 이석우 : 아니, 그래서 설명을 저도 중간에 이렇게 하고 있어요.
○ 이채문 : 어, 그러니까 ..
○ 이석우 : 근데 이 과도하고 이러한 주장을 하시니까,
○ 이채문 : 그거를, 그건 내가 또 이야기하잖아, 과도한 주장이다. 그걸 자기들이 하는 행동은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어? 자기들이 한 행동을 생각 안 하느냐고. 자기들이 불법 한 거 안 했다고 사람 모함해서 이렇게, 불법 자행을 해놓고 그거는,
○ 이석우 : 아니, 대한항공이 불법으로 한 건 아니죠. 그게 불법으로 한 사람들이 불법으로 한 거지. 대한항공, 어떻게 알아? 아, 선생님은 안다고 그러는데 이재병 씨가 뭐 시켰다, 그러는데,
○ 이채문 : 아이, 또 그걸 내가 설명해야 돼요? 각 그때, 조중훈 회장이 각 군에다가 할당을 줬잖아요, 각 군에다가.
○ 이석우 : 그 준 거야, 뭐,
○ 이채문 : 각 군에다가, 그거는 왜냐하면 그 군에다가 그 자기 생색을 낸 거예요.
○ 이석우 : 군에 .. 뭐 불법 .. 아닌 거죠.
○ 이채문 : 그러니까 .. 냈는데, 냈어. 그러면 거기서 추천 해주면 그러면 이 자기가 응당 안 받아야지. 그 사람이 받았잖아. 받았으면 또 여기 자기가 그걸 안 되는 부분에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교육을 시켜서 네들이 자격을 따라. 5개월 동안 교육받는 시간에 너희들 따라.
○ 이석우 : 따라. 따면 되잖아.
○ 이채문 : 그렇게 따라 했는데 못 딴 사람은 잘려나갔다. 그래, 그게 불법이라는 거야.
○ 이석우 : 그래서 교육을 따라, 그랬는데 못 딴 잘려나가는 게 왜 불법,
○ 이채문 : 그게 불법으로 따가는 거야. 불법으로 따가는 거야.
○ 이석우 : 그걸 불법으로 따라는 게, 합법적으로 따라는 거지.
○ 이채문 : 불법으로 따라 그랬잖아, 그게. 그게 아니, 자격을 안 된 사람을 받았으면, 받지를 말아야지. 받지를 말아야지. 받았으면 거기에 대한,
○ 이석우 : 아니, 우리도 이렇게 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저희 쪽 공무원들이,
○ 이채문 : 아니, .. 필요 없고 하여튼 이게 원인을 각 군에다가 .. 각 군에서는 .. 필요한 자금을 주는 게 아니고 지금 여기 빼먹다가 이제 진급을 못 시키니까 퇴직하는 사람들을 이제 보낸다고. 그러니까 이게,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대한항공에 필요한 자격을 못 갖췄다고, 그 사람 추천 해주면 아, 대한항공에서 아, 이거는 안 받는다고 이렇게 하든지 그냥 받아,
○ 이석우 : 내가, 내가 알았어요. 그러면,
○ 이채문 : 받았으면 여기에 대한 교육을 따로 시켜야 되고, 네들이 뭐 가르쳐라, 네들이 따라, 이게 불법이에요. 이거는 그 설명을,
○ 이석우 : 지금 선생님이 얘기한 거를 이제 부사장이 들었고 이제 그걸 갖다가 우리가 설명을 하고, 그런데 이제 본인이 듣기에도,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좀 요구하는 게 과다하다, 라고 느끼는 거죠, 우리는.
○ 이채문 : 과다, 나는 과다하지 않아,
○ 이석우 : 아니, 선생님은 과다, 뭐,
○ 이채문 : 나는,
○ 이석우 : 선생님은 50억이라도 과다하지 않지.
○ 이채문 : 그렇지.
○ 이석우 : 100억이라도 과다하지 않지.
○ 이채문 : 그런데 지금 누구 뭐, 다른 사람한테 물어봐요. 다른 사람, 제3자한테 물어보라고. 그 저,
○ 이석우 : 제3자한테 물어보면 다 과다하다, 라고 하죠.
○ 이채문 : 전부 다,
○ 이석우 : 그러면,
○ 이채문 : 우리 거기는 3배 받아야 된대, 3배. 3배 받아서 16억에 .. 그러면 3, 6, 18 하면서 58억을 받아야 된다고 하더라고, 3배 받아야 된대, 거기는.
○ 이석우 : 선생님이, 선생님하고 상관이 없고 나하고 상관이 없는, 아무런 그 관계없는 사람 한 3명만 불러와 갖고 설명해 볼까요?
○ 이채문 : 그게 어떻게 저, 그런 사람을 어떻게 구할 수 있나? 그거는 말이 안 되지. 그리고 그 사람들 아니, 그러니까 지금 결과적으로 뭐야. 지금 많다고 안 된다는 거야? 확실히 얘기해야 돼. 안 하겠다, 그러면 안 하는 거고. 요청을 하라고. 나는 그 이상은, 그 이하는 안 해. 아니, 많으면 관둬.
○ 이석우 : 아니, .. 협의를 하는데 이게 이,
○ 이채문 : 협의는 나는 그 이하는 안 된다고.
○ 이석우 : .. 이게,
○ 이채문 : 내가 저 29억 청구했잖아, 29억.
○ 이석우 : 29억은 또 언제 ..
○ 이채문 : 민사소송 29억 청구돼 있어, 29억. 그러면 그 저, .. 다닌 거 5억하고 뭐 하고 그 29억 몇 천 돼 있다고, 29억.
○ 이석우 : 그럼 제발 좀 29억 이기세요. 좀.
○ 이채문 : 29억에서 2억 1,000만원만 청구한다고, 여기서 .. 29억 몇 천만원으로 돼 있어요.
○ 이석우 : 2억 1,000만원이라도 좀 이기시라고.
○ 이채문 : 그러니까 그거 항소를 했잖아. 항소했어.
○ 이석우 : 언제 해요?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언제 해요?
○ 이채문 : 항소해 놨어, 지금. 그 항소 해놨는데 그 소송비는 거기 소송 .. 청구해 놨어. 아니, 그리고 빨리 결정해. 나는, 아니, 나도 결정할 테니까. 나도 .. 내고 변호사한테 그냥 그 위임하고,
○ 이석우 : 에휴.
○ 이채문 : 변호사한테 위임해서 그 거기 .. 맞추고 나는 그냥 평창동에 가서 계속 살고 그냥,
○ 이석우 : 이게 왜냐하면 이 협상만 되면,
○ 이채문 : 협상이야 내가 그, 내 임계점을 이야기 하는 거야. 내 그 권리를 주장하는 거야. 아니, 21억, 나는 내가 지금 29억에, 25억, 21억에서 5억을 빼줬는데도 말이야. 그것도 많다, 그러면 뭐 합의점이 안 되는 거지, 뭐. 나는 그 이하는 안 해. 내가 지금 20년 됐으니까 20억 줘, 그러면. 20억.
○ 이석우 : 20년이라서 20억이라고?
○ 이채문 : 그렇지. 회사에서 계속 말하는 게 말이,
○ 이석우 : 뭘 회사에서 자꾸 말이 ..
○ 이채문 : 말이 뭐 그때 상황이 어떻다, 그거를 말이라고 하냐고,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 이석우 : (웃음)
○ 이채문 : ..
○ 이석우 : 아니, 이게 왜 염장이에요, 사실인데.
○ 이채문 : 그때 .. 그러면 대한항공이 없어졌냐고. 어?
○ 이석우 : 아니, 대한항공 있죠.
○ 이채문 : 그러면 그 저,
○ 이석우 : 대한항공은 있죠.
○ 이채문 : 현재 임원이 그전에 그,
○ 이석우 : 그 .. 하라는 거예요? (웃음) 옛날 법인 뒤집어서,
○ 이채문 : 그 다 인수인계, 그 관리자 책임을, 의무를 다 그 수반 하는 거예요. 권리도, 대한항공 권리를 그 사람들 임원이 그렇게 있고 그 잘못한 그 의무 그것도 해야 되는 거예요. 아, 그거를, 임원이 모를 사항이 아니잖아.
○ 이석우 : (웃음)
○ 이채문 : 그런데 그 알면서 자꾸 그 염장 지르는 소리만 자꾸 하고.
○ 이석우 : 우리 선생님이,
○ 이채문 : 그때 당시에 잘못한, 임원이 잘못한 거에 대해서 현재 임원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 이석우 : ..
○ 이채문 : 어?
○ 이석우 :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해. 문재인 대통령은 옛날 사람을 뒤집어가지고 옛날 사람을 처벌을 하는데 우리 선생님은 일단은 현재에 있는 사람을 처벌을 해야 된대. 그러면 옛날에 법무부장관이 잘못했으면 지금 박상진 법무부장관이 처벌을 받아야 된다는 거야.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그 논리잖아요.
○ 이채문 : 아니지. 그거하고는 아니지.
○ 이석우 : 완전, 뭐 맨날 다르대.
○ 이채문 : 그거는 다른 거지.
○ 이석우 : 왜 달라요?
○ 이채문 : 그거는 다른 거고.
○ 이석우 : 법무부 .. 처벌을 받아야 된다, 그러시는 거잖아요. 옛날 검찰이 잘못했으니까.
○ 이채문 : 그거는 아니고. 그거는,
○ 이석우 : 예?
○ 이채문 : 그거는 다르고.
○ 이석우 : 왜?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옛날에 대통령이 잘못했으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처벌을 받아야지. 박근혜 대통령도 잘못했으면, 그런 거잖아요.
○ 이채문 : 아니, 내가 정리해 줄게. 빨리, 저, 그러면 내 통장에 넣어줄 거야, 어떻게 할 거야?
○ 이석우 : 통장이요?
○ 이채문 : 어. 그 계좌로 넣어줄 거야?
○ 이석우 : 계좌번호 한번 줘보세요.
○ 이채문 : 현금으로 줄 거야, 어떻게 할 거야? 계좌번호로 넣어주든가. 계좌번호 알고 있어? 어?
○ 이석우 : 제가 뭐 매일같이 만원씩 넣어드릴까요? 현금, ..
○ 이채문 : 아니, 이상무처럼 바쁜 사람이 이거 농담하는, 그런 스타일 아니잖아. 빨리.
○ 이석우 : 저도 농담, .. 바빠요.
○ 이채문 : 그러니까. 이상무 바쁜 시간에 ..
○ 이석우 : 아니, 그래서 선생님이 뭐 그 아무런 .. 없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 이채문 : 그렇지. 난,
○ 이석우 : .. 없고?
○ 이채문 : 나는 그 16억 안 하면 그냥 협상 안 해. 내 마지막으로, 마지,
○ 이석우 : 아니, ..
○ 이채문 : 나 마지노, 마지노 이렇게, 마지노선.
○ 이석우 : 아니, 여야 무슨, 여야 .. 어떤 안건에 가서 협약을, 협의를 하는데,
○ 이채문 : 그 협의를 해서 지금 5억 줄였잖아.
○ 이석우 : 그게 무슨 협의예요? 일방적으로 회사한테 이거는 나의 가이드라인이라고 통보하는 거지. 그리고,
○ 이채문 : 아니, 20억,
○ 이석우 : ..
○ 이채문 : 내가 .. 25억을 요구했어야 되는 거야. 그거 아닌 거야. 그거는 그렇게 해놓고 뭐 이거 협상을, 그렇게 하는 거지. 나는 협상을,
○ 이석우 : 협상이 아니라,
○ 이채문 : 원래 내가 25억을 요구,
○ 이석우 : 아니, 원래 .. 없고.
○ 이채문 : 아니, 원래 그날 부사장한테 내가 그 “25억을 받아야 된다.”고 했잖아. 21억 받아야 되지만 그걸 포기하고 20억에 한다고 내가 그런 이야기했잖아. 21억을 요구를 했다고 이야기 했잖아, 그날. 21억을 요구했는데 그전에,
○ 이석우 : 얘기하니까,
○ 이채문 : 그러니까 내가 “그거는 포기하고 좀 16억은 내가 꼭 받아야 되겠다.” 그렇게 이야기했지. 나도 그 16억 해놓고도 내가 왜 16억을 했나, 나는 후회가 됐다니까. 어?
○ 이석우 : (웃음)
○ 이채문 : 왜 16억을 (주변소음으로 인한 속기불가) 아니, 내가 그날 왜 16억을 가져간다고 했지, 18억 5,000을 그대로 요구하지 왜 그냥 16억을 했나. 내가 .. 후회를 했어, 솔직히 말해서, 내가. 근데 내가 이미 말을 했기 때문에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번복 안 하고 그냥 하고. 깨끗이 이제 .. 하겠다. 그리고 아까 내가 이야기했잖아. 내가 지금 15억 이상만 내 있으면 한 .. 되는 거예요. 그 아파트 내가 그걸 당장, 그게 지금 이 가을쯤, 그 분양하는 데가 많다고요. 나 지난번에 하나 당첨 됐어, 겨거. 대치동에 내 신청, .. 그중에 30여 명 모였는데 추첨을 내가 받았다고. 그런데 5억이 내가 이제 있어야지. 그래서 못한 거야. 그때 당첨 된 사람은 그 당첨 했으면 .. 이거는. 그냥 그, 그 돈이 .. 그래서 내는 거야. 지금 내가 돈이 10억이 있으면 10억이면 이 아파트 분양 .. 그 4, 5억 지금 떨어지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다 그 5억, 그 내가 포기하고 16억 이야기하는 거야. 내 지금 돈이 있으면 당장 .. 빼주는 거야, 내가. 그래서 내가 포기한 거라니까. 내가 이야기했잖아. 내가 그 분양 아파트 강남에 거기 저, 몇 번 가서 내가 등록할 때 등록해요, 그 옆에. 자기가 그냥 그 등록해 놓으면 그 이제 부실 당첨 했던 사람이나 계약금 못 낸 사람들 이게 이제 나중에 한 두 세달 후에 나와요. 그 나오면 그 사람들한테 통지가 와. 그 옆에 통지 해주는 사람한테. 그러면 오라 하면 그 가면 그날 추첨 해. 뺑뺑이를 이렇게 돌려, 돌리면,
○ 이석우 : 오케이, 알았어요. 선생님은,
○ 이채문 : 그러면 내가 그때 하나 당첨 됐는데 돈 5억을 당장 내야 되는데 어떻게 해, 5,000만원도 없는데.
○ 이석우 : 알았어요. 그럼 선생님은 절대 안 바뀐다?
○ 이채문 : 예. 나는 절대 안 바뀌어요. 그래 안 하면 그냥 포기. 내가 저 25억에, 21억에서 5억을 포기했잖아요.
○ 이석우 : 근데 그 보고를 드려야죠.
○ 이채문 : 아니, 그 여태 지금 안 했다는 거예요?
○ 이석우 : 아니, 했어도 협의하는 거지, 협의. 그 상황 설명은 여태까지 선생님이 했던 거하고 그래서 이제 다들 과도하게 생각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 이채문 : 나는 내가 365억을 받아야 된다, 했잖아.
○ 이석우 : 아니, 선생님이야 365억도 모자르지, 선생님 입장에서는.
○ 이채문 : 그렇지.
○ 이석우 : 그런데 다른 일반적인 이 다른 사람의,
○ 이채문 :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는 저기 변호사나 저 16억에 3배를 받아야 된대, 3, 6, 18에 해서 58억를 받아야 된대.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그런 분 좀 데리고 와보세요. 내가 반대편 100명, 그거에 100배 데리고 올 테니까.
○ 이채문 : 3배를 받아야 된대, 3배.
○ 이석우 : 그 인원 데리고 오시라니까요? 제가 그 이상의 100배 인원을 데리고 올 테니까.
○ 이채문 : 이것은 조장해서 이렇게 한 것은, 이것은 3배를 받아야 된다. 그 58억을 요구하라고, 나보고 왜 16억을 요구하냐고. 아니, 그거 왜 그랬냐고 막 그렇게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또 .. 내가 5억 포기한 게 막 그냥 그게 억울, 후회되더라고.
○ 이석우 : 열흘 시간을 주세요.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열흘 시간을,
○ 이채문 : 아~ 정말! 나 지금 당장 갈라 했는데!
○ 이석우 : 열흘 시간을 주세요.
○ 이채문 : 열흘, 지금 무슨 지금 열흘이야!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부사장님한테 아니, 뭐 위에 얘기도 못했어요, 사실. 그러니까 왜 부사장님한테만 여태까지 계속 협의하고 상황 설명하고 다시 말씀드리겠다, 라고 한 거지, 당연히. 아니, 근데 이렇게 .. 하자 그래놓고 한마디도,
○ 이채문 : ..
○ 이석우 : 아니, 그러면 .. 여야가 협의 하자매. 그런데 여야에, 여당이 .. 가지고,
○ 이채문 : 그거 뭐예요?
○ 이석우 : 하나도 바꾸지도 않고.
○ 이채문 : 그럼 월요일부터 일단은 나갈게요, 그러면 다시 대한항공.
○ 이석우 : 27일까지, 대한항공 27일까지.
○ 이채문 : 어? 아이, 정말. 아니, 이미 내가 다 봐줬는데,
○ 이석우 : 그날, 그 이상은 내가 안 달라 그러니까 적어 놓고, 이 그럼 열흘 주세요.
○ 이채문 : 열흘 주면,
○ 이석우 : 그 다음에 다음 주 수요일쯤에 한 번만 더 만나고 열흘을 주세요. 그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가면 되잖아, 일주일 더 있다가.
○ 이채문 : 아~
○ 이석우 : 일주일 .. 사람 죽어요?
○ 이채문 : 내가 평창동 만약 안 가게 되면 내가 그날 할 일이 없어.
○ 이석우 : 나가 놀아~! (웃음)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아니, 나는 솔직히 말해서 가셔도 되는데 회장님 돌아가시고 근데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거는 또 좀 아니죠.
○ 이채문 : 아니지.
○ 이석우 : (소리작음으로 인한 속기불가)
○ 이채문 : 그걸 말이라고 해? 대한항공이 그렇게 나한테 한 거를 대한항공,
○ 이석우 : 대한항공이 무슨 상관이냐고, 거기가.
○ 이채문 : 대한항공이 나한테 한 짓을 한번 생각해보라고.
○ 이석우 : 본인도 .. 그렇게 안 했다고!
○ 이채문 : 아이, 또 이러네. 전에 놈들이 그랬다고!
○ 이석우 : .. 찾아가시죠, 다른 사람들.
○ 이채문 : 그거 뭐 찾아가면 뭐해?
○ 이석우 : 처단을 해, 처단! 이 사태를 만든.
○ 이채문 : 그 옛날에 그 임원에 그 저기 공과를 지금 현재 그,
○ 이석우 : 적폐네, 적폐. 적폐청산.
○ 이채문 : 그래. 적폐청산이야, 지금 현재 사람을 해야지.
○ 이석우 : 그러니까 왜 현재 사람을 적폐를, 현재 사람을 처단하려고 그러시냐고요, 왜 선생님은.
○ 이채문 : 현재 사람이 그 협상을 해야지.
○ 이석우 : 제가 다음 주에 23, 24일 날이 우리 임원 세미나예요.
○ 이채문 : 아~ 정말. 나 오늘 또 뭐 좀, 뭐 돈 사실 가지고 올 줄 알고 지금 기대하고 여기 왔는데 계속 실망시키고 그러니까 아이, 정말.
○ 이석우 : 그러니까 다음 주 말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 이채문 : 다음 주 말이 뭐야?
○ 이석우 : 솔직히,
○ 이채문 : 내가 하여튼 월요일 날 내가 뭐 그 공항이나 .. 뭐,
○ 이석우 : 공항?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웃음) 공항은 왜 가?
○ 이채문 : 대한항공한테 시위를 할 거예요.
○ 이석우 : 공항? (웃음) 아니, 알아서 하세요. 몰라. 거기까지 난 못 본 척할 텐데 공항 가지, 이틀, 열흘만 참, 그래야지,
○ 이채문 : 아이!
○ 이석우 : ..
○ 이채문 : 그 뭐야, .. 되면, 만약 준다면 어떤 식으로 하게?
○ 이석우 : 아, 그것도 다시, 우선 선생님이 원하는 걸 얘기를 하면 제가 전달을 해서,
○ 이채문 : 그러니까 현금을 줘야지, 나는 현금으로.
○ 이석우 : 그럼 현금으로 주지, 뭐,
○ 이채문 : 현금이 아니면,
○ 이석우 : 현금으로 주지 뭐 카드로 줘?
○ 이채문 : 아니, 그러니까 현금으로 그러면 저, 현금을 줄 때도 그 주는 방법이, 대한항공에서 무슨 어떻게, 하는 세금의 거기, 적게 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뭐 그,
○ 이석우 : 뭐 물어볼게요, 그 문제없는지.
○ 이채문 : 세금을 어차피 내가 신고를 해야 될 거 아니야, 이걸 받으면. 그러면 그 신고에 따라서 세금이 뭐 엄청 떨어질 수도 있고 세금 절세되는 이 방법이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이게 말이야.
○ 이석우 : 그러니까 전문가 아니세요, 그런 거?
○ 이채문 : 내가 그런 건 모르지. 그 대한항공 세무 담당 그런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야. 그 이 돈을 주는데 또는 뭐, 아니, 16억 줘도 세금 왕창 떼어져가지고 한 5억 떨어져버리면,
○ 이석우 : 아니, 상속세도 50% 떼는데,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상속세도 50% 떼는데,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상속세도 50% 떼는데,
○ 이채문 : 아니, 그거는 상속이 아니지. 이거는 내가 거 .. 로 해서 받아야 될 돈이기 때문에. 이건 그 .. 그것도,
○ 이석우 : 아니, .. 에서 왜 받아야 될 돈이냐고요.
○ 이채문 : 아니. 부당하게 잘렸으니까, 그렇지.
○ 이석우 : 원래 무자격 조종사라매. 들어오면 안 된다매.
○ 이채문 : 나는 무자격이 아니야, 원래는.
○ 이석우 : 아니, 본인이 무자격이라 그래놓고.
○ 이채문 : 나는 무자격이 아니야, 원래. 나는 그 50시간이 되는 거야. 그런데 그 대한항공에서 .. 안 해줘서 그런 거예요.
○ 이석우 : 아니, 어차피 뭐 인정이 안 되는 거니까,
○ 이채문 : 아니, 인정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내가 그랬잖아. .. 7시간 딱 나는 딱 50시간 되는 거야. 그거는 불법으로 그냥 인정 안 해주는 거야. 그냥 할 수 없이 내가 안 해주는데 어떻게 해, 내가? 할 수 없이 ..
○ 이석우 : 할 수 없는 게 아니지. ..
○ 이채문 : 아니지. 아니, 그리고 그리 했다니까. 그리고 내가 자격이 안 됐다고 치자. 그러면 근데 왜 안 되는 사람을 해놓고서 왜 안 된 사람 안 했다고 그렇게 그 고소를 해?
○ 이석우 : 몰랐으니까.
○ 이채문 : 무슨 몰라?
○ 이석우 : 몰랐어. 이재병 씨가 아니라 그러는데.
○ 이채문 : 누가?
○ 이석우 : 이재병 씨도.
○ 이채문 : 이재병?
○ 이석우 : 그 양반은 회사에 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아요. 알았어요~
○ 이채문 : 그 공문이 있잖아. 내 공문을 저, 국회 조사 .. 찾았다고. 그 찾은, 대한항공에서 갖고 있다고 .. 안 되더라고. 법원에서 제출 하라 그래, 판사한테 대한항공 제출하라고, 해달라고 하니까 걔들 안 하는 거야, 걔들 안 하는 거야. 이게 자기들 갖고 있는 그 45시간 그 뒤에 것만 그것만 하고 50시간 있으니까 나는 그거는 뒷장은 빼놓고 안 하고, 그래서 내가 국회 .. 그거 뭐 50시간 .. 50시간씩 해야 된다. 딱 나와 있더라고. 응? 이게 조종사, 그 운영하는 항공 회사에서 조종사 자격을 모르는 건 말 자체가 안 되는 거고. 그 이미 추천할 때 각 군에서 추천 받은 그 다음에 개인경력 증명 당연히 받아가지고 그러면 직접 개인이 안 가져와도,
○ 이석우 : 아니, 근데,
○ 이채문 : 개인이 가져오면 전화를 하니까 직접 받았다고. 그 직접 받아서 그대로 돼 있어.
○ 이석우 : 아니, 선생님이야 그 당시에 입사를 하셨으니까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우리가 저 같은 경우도 93년도에 입사를 해서,
○ 이채문 : 93년도?
○ 이석우 : 예.
○ 이채문 : 새카마네, 그러면. (웃음)
○ 이석우 : 새카맣죠. 그래서 지금 인사담당을 하니까 지금 기준이야 내가 잘 알죠. 그리고 내가 있었던 기관은 그리고,
○ 이채문 : 93년? 내가 87년이야!
○ 이석우 : 그러니까요.
○ 이채문 : (웃음)
○ 이석우 : 그 87년도에 운항 승무원의 입사자격을 아는 사람이 우리 회사에 남아있는 사람 중에 누가 있으며,
○ 이채문 : 아니, 아니~
○ 이석우 : 없지, 당연히.
○ 이채문 : 그때 당시에 다들 있었지. 다 있었고.
○ 이석우 : 그 이재병 씨나 이런 사람이 다 한 거지.
○ 이채문 : 이재병이 한 게 아니고 .. 본사 인사 담당이 거기서 하는 거야.
○ 이석우 : 이게 어쨌든, ..
○ 이채문 : 걔는 .. 그 뭐 저, 그 뭐야, 연락책인가 그러니까,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돼 있냐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내 밑에 이제 운항인사팀 직원들이 있어요. 그 직원들이 조종사 이제 채용도 하고, 맞아. ..
○ 이채문 : 그래. 그놈들이 알 거 아니야. 그러면 될 거 아니,
○ 이석우 : 그런데 옛날에는 그 팀이 운항 안에 있었어요, 본사에 안 있고. 인사는 옛날에는 우리, 이게 얘네들이 운항인사팀에 들어온 게 5년이 안 돼요.
○ 이채문 : 아유~ 참말로 이 양반 또 거짓말하는 거봐.
○ 이석우 : (소리작음으로 인한 속기불가)
○ 이채문 : 내가 입사 했을 때 그 일반 인사 과장이 그 서울역 앞에 그 한진빌딩 7층에서 일반 인사에 대한 교육을 한 달 시켰고요, 그때 뭐 그 대표 뭐야, .. 이 건물 .. 한 달 동안을 교육시켰고요, 거기서.
○ 이석우 : ..
○ 이채문 : 거기서 인사 담당이 다 했어. 어? 나는 인사 담당이 하고 나서 이제 이 공항에 국내선 30번 게이트 그 국내선 거기 솔직히 거기서 항공법 하고 항공 기상 비행이론 뭐 항공영어 이 교육을 5개월 동안 받았어, 거기서. 어? 그걸 받는 동안에 저희들이 다음 .. 조종사 자격증을 따라. 못 따면 잘려나간다. 그렇게 공격을 한 거야. 그러니까 그게 벌써 그 5, 6개월 전에 입사 받을 때 그 추천할 때 전담 그 각 군 본부에 그 사람들이 비행 경력 증명을 보내라, 이래서 내가 직접 받은 거야. .. 거기에 보면 다 그대로 나와 있어. 비행된 시간 없는 거,
○ 이석우 : 아니, 그러니까 그게 맞는데 얼마 전에도 뉴스에 한 번 나왔었잖아요.
○ 이채문 : 그거 뭐 ..
○ 이석우 : 누군가, 누군가 이제 밑에 있는 애들 비행시간 .. 가지고. 그런데 그렇게 여기에서 조작 해갖고 오는 거는,
○ 이채문 : 그러니까 우리 때,
○ 이석우 : ..
○ 이채문 : 그러니까 그거는 지금의 그 각 군에 신청 안 하고 개인적으로 받은 것을 조작하는 거야. 응?
○ 이석우 : 응.
○ 이채문 : 그때 당시에는 그 개인이 조작을 못해요.
○ 이석우 : 아이~
○ 이채문 : 지금 그러고 지금 전혀 지금 .. 그때 당시는 개인이 할 수 없었어. 각 군 본부에서 그 직접 받은 거야. 그럼 개인이 조작할 수 없는, 지금은 각 군에서 안 하니까 개인이 .. 조작하지. 지금하고 그때하고 전혀 다른 거야. 아니, 지금은 개인한테 받으니까 그놈들이 조작해서 개인 ..
○ 이석우 : 아니, .. 체크하고 있는데 군에서도 다시 확인하고 이제 하고는 있는데,
○ 이채문 : 그게 지금 그때 당시에는 뭐 각 군에서 .. 우리는 알지도 못했어요. 우리 게 들어왔는지. 그러니까 내가 거기서 .. 받아가 그대로 딱 들어가니 그래, 뭐 꼼짝 못하는 거야, 우리는.
○ 이석우 : 그 옛날에 군에서도 조작해서 보냈다매. 뭐 공군하고 뭐 해군 하고.
○ 이채문 : 아니지. 그거는 또, 지금 이해를 잘 못하는 구나. 공문에서는 그렇게 이제 입증이 돼 있잖아. 그런데 시험 응시할 때 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하는 원서에, 그 원서를 그 하여튼 간 서류가,
○ 이석우 : 예. 필요한 거를 ..
○ 이채문 : 공군 본부에서 조작 그 만든 걸로 그 해준 거야.
○ 이석우 : ..
○ 이채문 : 공군하고 해군하고 해병은. 그럼 그 본장에 있는 거는 안 해 주고 가짜로 요구한 대로 오지. 그러면 육군은 그걸 안 해줬다고.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그 우리가 조작한 거야. 그 공문들도 대한항공에 전산에서 입력해 있는 거를 뺄 수가 없는 거야. 응? 그 안 되니까. 그런데 각 군 본부에서는 그게 시험처리반에서 그 편의를 봐줬는데 우리 육군은 절대 안 해줬다니까.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 육군은 그 조작을 한 거예요. 그걸 내가 수도 없이 설명했는데 이걸 알면서도 자꾸 염장 지르는 소리를 하고 있어, 지금. 어? 어? (웃음) 내가 지금 설명을 내가 입이 닳도록 했더만. (웃음)
○ 이석우 : 열흘 주세요.
○ 이채문 : 아~ 지금 나 오늘 돈 갖고 온 줄 알았지.
○ 이석우 : 아니, .. 그 협상기간이었다니까요.
○ 이채문 : 아~
○ 이석우 : 내가 23일 날, 24일 날 .. 가서 임원 세미나 받고 갔다 와서 그때 바로 연락을 하겠습니다.
○ 이채문 : 임원 세미나는 누가 하는 거예요?
○ 이석우 : 원래는 1월 달에 임원 세미나를 해야 되는데 작년에 임원 .. 를 못했어요.
○ 이채문 : 임원 세미나? 그러면,
○ 이석우 : 그러니까 전 임원이 다 모이는 거니까는, 뭐.
○ 이채문 : 그럼 뭐 어떤 거, 그러면 뭐 이상무가 교육하는 거예요?
○ 이석우 : 아니지. 우리 대한항공하고 한진그룹 전 임원이 모여서 이제 청, 이제 우리 신임 회장도 몇 마디하고. 그리고 올해 이제 경기전망이나 이런 것도 하고 그 사업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할 거다,
○ 이채문 : 하루에 다 못하니까 이제,
○ 이석우 : 이틀을 하는 거죠.
○ 이채문 : ..
○ 이석우 : 그렇죠. 그때까지는 내가 답을 드릴 테니까,
○ 이채문 : 이게 .. 3달 걸려, 20년 동안 이렇게 .. 그걸,
○ 이석우 : 그 20년 동안 한 번에 해결하는데 본인은 하나도 생각을 굽히지도 않고,
○ 이채문 : 그거는, 20년 동안 피눈물을 흘리게 했으면 그 닦아줘야지.
○ 이석우 : 제가요? 나는 닦아드리려고 많이 했는데.
○ 이채문 : 그 ..
○ 이석우 : 저는 밟은 적도 없고,
○ 이채문 : 지금 문질러가지고 최대한, 피눈물 흘리고 20년 동안 내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지 알아요? 어?
○ 이석우 : ..
○ 이채문 : 그 3, 6, 18 58억을 줘야 된대, 받아야 된대.
○ 이석우 : 나는, 제 좌우명이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지 않게 하면서 살자가 제 좌우명이에요.
○ 이채문 : 그러니까. 대한항공이 그동안 한 것을 그 생각해서라도 아, 이건 너무 잘못했다, 솔직히. 그 이것도 그래. 자, 내가 요구하는 대로 이제 줬다, 이거야. 그러면 대한항공이 저 또 .. 그때부터 .. 그러는 거야. 한번 주면 계약서 없이 그게 뭐야, 뭐 또 요구하고 막 그런 저기는 안 된다, 그래. 그것도 그래. 네가 그런 걸 요구하는 건 20억이라는 건 저 뭐야, 뭐 16억을 딱 줬다, 이거야. 줬는데 그러면 그 뒤에는 더 달라할 명분이 없잖아. 그 예를 들면 16억인데 뭐 10억으로 깎아줬다. 그러면 내가 그럼 나중에 .. 못한 거 이거 더 내놔라. 그러면 그 명분을 주는 거야, 그게. 안 그래요? 이거, 16억에서 이거 네 요구한 거 다 줬는데 뭔 소리냐. 그러면 명분이 없는 거야. 이런 것도 생각해 봐요.
○ 이석우 : 아니, 근데 주장에,
○ 이채문 : 지금 내가 깎아가지고 16억에 깎아서 예를 들면 뭐 2, 3억 깎은 것도 아니고 10억을 깎았다. 그러면 시발, 내가 .. 나중에 어? ..
○ 이석우 : 잘 설명 드릴게요.
○ 이채문 : 그런 저, 염장을 계속 하더라고. 어? 아니, 아닌 말로 그렇게 할, “네가 그러면 다 줬으면 야, 이 새끼야 네가 돈 달라는 거 다 줬는데 뭘 그런 소리를 하냐?” 명분이 없잖아, 명분이.
○ 이석우 : 알았어요.
○ 이채문 : 그 지금 날더러 깎아가지고 뭐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그 .. 깎아가지고 그런 명분을 남겨줘, 그러면?
○ 이석우 : 알았어요. 잘 전달하겠습니다. 사모님은,
○ 이채문 : 별 말 안 하지. 집사람이 너무 고맙다고 .. 고마우니까,
○ 이석우 : 아니, 다른 거, 다른 쪽 하고 싶으시면 혹시 나중에라도 얘기하라고 하세요.
○ 이채문 : 그러니까 뭐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모양인데 내가 너무 그, 내가 지금 또 .. 아주 .. 딱 (웃음) 있는 건데. 아이고, .. 내가,
○ 이석우 : 아니, 그거야 부담 가지시면 하실 필요 없어요.
○ 이채문 : 어, 그렇게. 고맙 ..
○ 이석우 : 예 예.
○ 이채문 : 그 이거 내가 잘 좀 이야기해요.
○ 이석우 : 알았어요.
○ 이채문 : 어?
○ 이석우 : 다 얘기할게요. 아니, 그 생각이 전혀 바뀌시는 게 없는 거를 확인했으니까.
○ 이채문 : 그러면 .. 안 된다고 딱 이야기하면 나도 그럼 다른 방법으로 할 거니까, 나도 그냥,
○ 이석우 : 알았어요.
○ 이채문 : 어?
○ 이석우 : 선생님 생각을 확실히 알았어요.
○ 이채문 : 그래요. 그러면 20 뭐야, 뭐 그때까지 있어? 열흘 동안 있어?
○ 이석우 : 일주일만 더 기다려. 일주일,
○ 이채문 : 어?
○ 이석우 : 다음, 다음 주부터는 뭐, 그러니까 다음 주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거죠, 다음 주.
○ 이채문 : 다음, .. 아휴. 그,
○ 이석우 : 다시 한 번 또 제가 연락을, 가기 전에 한번 시간 되면 연락드리고요.
○ 이채문 : 24일,
○ 이석우 : 23, 24 내가,
○ 이채문 : 23, 24,
○ 이석우 : .. 가니까,
○ 이채문 : 다음 주 무슨 요일이야?
○ 이석우 :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쯤에 한번 연락 드리는 걸로,
○ 이채문 : 뭐?
○ 이석우 : 아니면 이제 월요일 날 최종적으로 바꿀 ..
○ 이채문 : 그러니까 확실하게 이거를,
○ 이석우 : 알았다고요.
○ 이채문 : 만약에 줄 때도 저기, 돈이 그 세금, 절세 해줄 수 있는 방법 뭐 그런 것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세금 그런 거 회사는 잘 알 거 아니야. 그런 거 나는 전혀 몰라.
○ 이석우 : 예. 연락드릴게요. 알았어요.
○ 이채문 : 그런데 많이 들어가서 .. 깎여버리면 .. 할 거 아니야. 어?
○ 이석우 : 알았습니다.
○ 이채문 : 그러면 또 뭐야, 저 세금 적게 빼는 방법 뭐 그런 거를 조금, 그래.
○ 이석우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