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성, 이달 중 통일교에 4차 질문권 행사 이 결과 따라 법원에 통일교 해산 절차 청구 여부 결정
일본 통일교의 존폐 여부가 이르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문부과학성(문부성)은 이달 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종교법인 적합 여부를 또 다시 조사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은 곧 진행되는 4차 질문권 행사는 법원에 통일교 종교법인 해산 명령 청구를 결정짓기 전 마지막 조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1995년 제정된 종교법인법에 근거한 ‘질문권’을 통해 종교 단체를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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