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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후보는 코쿠타쿠 아크 ZX-O 입니다.
사진 보시겠습니다.
적 : Bomb violont
흑 : 싼웨이 타겟 내쇼널
총무게 :189.1g
우선 아크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타토즈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ARC(아크) 시리즈는 회전(스핀)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ARC(아크) 시리즈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弧)와 회전(回轉)으로 축약 되는 블레이드 입니다."
아크 ZX-O 는 ZX 카본을 표층 바로 밑에 장작한 아우터 라켓입니다.
반발력이 강하다는 후기가 있기에 양면 점착 러버를 부착했습니다.
그립은 ST 그립이고, 시중에 나온 ST 그립중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립입니다.
1,2차 테스트때 적어놓은 문장입니다.
'첫 느낌은 솜뭉치로 치는듯하다.'
'양면 다 점착 러버인데다가 경도도 높아서 그런것 같다.'
'처음에는 항상 가볍게 치기 때문인데, 강하게 치면 그런 느낌은 나지 않는다.'
'비거리도 길고 회전도 많은것 같아서 민족감이 높다.'
'아우터 라켓에는 점착러버가 맞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라켓이다.'
'스매싱에서도 드라이브 에서도 만족할만한 성능이다.'
'단단하다는 느낌보다는 부드럽다는 감각이지만, 그게 받쳐주는 느낌이 부드럽다는 말은 아니다.'
3차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아우터 라켓으로 반발력이 좋아도 백핸드에 점착러버는 좀 과했다는 생각입니다.
중진에서 드라이브를 걸면 나같은 하수도 '좋네요' 라는 칭찬을 받을 정도인데...
백핸드에서는 블럭도 푸쉬도 좀 모자라는듯하다.
그래서 후면에 '은하 문스피드 53 유로' 를 붙여보았다.
문 스피드 53 은 은하의 가성비 러버 문 스피드의 53도 버전이다.
원래 문스피드는 비점착에 반발력 보통, 스핀 보통, 의 저가의 가성비 러버인데,
이번에 경도를 53 도 까지 올린 버전이 새로 나온거다.
실제 쳐보면 53도 라고 느껴지진 않는다. 잘해야 50도 정도 느낌...
그래도 점착이 없어서 후면에 붙여보면 확실히 공이 뻗어준다.
드라이브의 호선은 드라이브를 어떻게 거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각도를 닫아서 걸면 직선에 가깝고, 열면 호선을 그린다.
아크 시리즈 라지만 그렇게 큰 아크를 그리는것은 아니다.
혹시 모르겠다.
내것은 아우터 라켓인데, 아크 ZX-I 라는 이너 라켓이라면 또 다를지도....
모든것은 내 실력이 문제인게다.
감각에 대해서 말해보면
이 라켓은 아우터 라켓이다. 깊이 안아주는 듯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단단한 아릴레이트 카본 라켓 같은 느낌은 아니다.
그에 비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내가 느끼는 감각 자체는 나쁘지 않다.
사실 크게 감각이 느껴지는것도 아니다.
반발력 : 아크 ZX-o >오케스트라 > 록스톤 11 Pro >= 보르카 815
스핀 : 보르카 815 >= 아크 ZX-o = 오케스트라 = 록스톤 11 Pro
백핸드 안정성 : 아크 ZX-O = 보르카 815 = 오케스트라 = 록스톤 11 Pro
감각 : 록스톤 11 Pro = 보르카 815 > 오케스트라 > 아크 ZX-O
내가 생각하는 최종 평가는
"A"
지금까지의 라켓중 가장 불만이 없다.
역시 나는 아직 드라이브의 묘미를 느낄만한 실력이 없나보다.
급할땐 그냥 때리고 보니...
내성질에 이런 잘나가는 라켓이 맞는것이겠지....
다섯번째로 사용해볼 라켓은 '고집통 AI 워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