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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2일 신라 문무대왕비 상단부 발견
▲경북 경주시 동부동의 주택 수돗가에서
수도검침원이 발견한 문무왕릉비 상단.
2009년 9월 2일 신라 문무왕릉비의 상단부가 발견됐다. 조선시대 때 발견됐다가 다시 사라졌던 신라 제30대 문무왕릉비(文武王陵碑)의 한 부분이 200여년 만에
다시 발견된 것이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일 경북 경주시 동부동의 한 주택 수돗가에서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신라 문무왕릉비의 윗부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비석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여성 수도검침원이다.
지난 1일 저녁 이 여성은 야학에서 김윤근
신라문화동인회 부회장의 수업을 듣고 있었다.
김 부회장이 “최근 포항 중성리에서 ‘신라 최고(最古) 비석’이 발견됐다”며 “여러분 주변에 중요한 비석이 널려 있을지 모르니 잘 살펴보라”고 했다. 순간, 번쩍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지난번 검침했던 집 수돗가에
박힌 돌에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는 곧바로 김 부회장에게 알렸고 김씨의 제보를 받은 국립경주박물관이 현지조사를 했다. 박물관은 “비편(碑片)은 높이 66㎝, 너비 40㎝ 크기로, 앞면에만
200여자의 글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경주부윤을 지낸 홍양호(洪良浩·1724~1802)의 《이계집(耳溪集)》은 682년 경주 사천왕사에 세워졌던 문무왕릉비의 조각들을 1796년(정조 20년)에 발견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비석의 탁본은 청나라 금석학자 유희해(劉喜海·1793~1853)에게 전해져 그가 쓴 《해동금석원(海東金石苑)》에 비문 내용이 실렸다.
그러나 비석의 실물은 그 이후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가 1961년 아랫부분이 경주시 동부동에서 발견돼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그 윗부분이다. 오영찬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이번에 비석 윗부분이 발견된 장소는 아랫부분이 있던 지점에서 불과 120m 떨어진 곳”이라며 “애초 사천왕사에 세워졌던 비석이 경주 관아로 옮겨졌다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문무왕릉비 윗부분은 표면이 훼손되고 가장자리 등 일부가 심하게 마모됐지만, 비문의 전체 내용을 읽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박물관측은 덧붙였다.
박물관은 “《해동금석원》에서 제대로 밝히지 못한 일부 글자도 실제 비석과 비교하면 추가로 판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마당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
비석의 뒷면에 새겨진 비문의 상태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 비편을 안전하게
박물관으로 옮겨 보존처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오늘,
차기 일본 총리는 누구? '포스트 아베' 3파전...스가 관방장관 유력
자민당 총재 선출 ‘약식 선거’ 확정
여론·당원 빼고 국회의원만 참여
“민주주의 기본 지켜야” 당내 반발에
니카이 간사장 “새 체제 확립 시급”
언론들 “이시바 힘 빼려는 속셈” 비판
2015년 오늘,
시리아의 쿠르드계 세살배기 어린이
알란 쿠르디 (영어: Alan Kurdi)터키 보드룸 에서 사망(2012년 시리아 코바니에서 출생~)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유럽으로 이주하던 중 지중해에서 배가 난파되었고 터키 보드룸의 해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2010년 오늘,
세계최고로 알려진 직지보다 130여년 앞선 금속활자 발견!
▶2010년'사랑의 교회' 옥한흠 원로목사 별세
▶2009년신라 문무대왕비 상단부 발견
2001년 남아공 외과의사 크리스천 바너드 사망
바너드 [Barnard, Christiaan (Neethling), 1922.11.8~2001.9.2]
심장이식 첫성공 바너드박사 별세
1967년 세계 최초로 사람의 심장이식 수술을 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리스천 바너드 박사가 2일 사이프러스의 휴양지인 파포스에서 숨졌다. 향년 78.
프릭소스 사브비데스 사이프러스 보건장관은 “바너드 박사가 병원에 실려왔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며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바너드 박사는 67년 12월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루트슈르 병원에서 53살난 치과의사인 루이스 와시칸스키한테 심장을 이식해 18일 동안 생존하게 했다. 이 수술로 그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사람의 심장이식 수술을 하기 전에 오랫동안 개를 대상으로 심장이식 실험을 해왔다.
그에게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더크 반 질은 96년 당뇨병으로 숨지기까지 이식받은 심장을 달고 23년 동안이나 살았다. 바너드 박사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때문에 83년 심장이식 수술을 멈췄다.
▶2000년비전향장기수 63명 북한으로 송환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간의 6.15 공동선언 합의에 따라 비전향장기수 63명이 2000년 9월 2일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송환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북악파크호텔을 출발, 통일대교를 지나 유엔사령부 관할지역에 도착, 송추위와 민가협 관계자 30여명과 마지막 이별을 나누고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를 통해 북으로 보내졌다.
북송 절차 등은 모두 1993년 이인모씨 송환때의 전례에 따랐다. 정부는 현행법에 북한 거주를 허가할 근거가 없어 이들에게 방북 형식을 취했고 박재규 통일부장관 명의의 `방북 증명서`를 발급했다. 정부는 대신 `1년6개월 이내`로 제한돼 있는 방북 기간을 본인의 요청이 없어도 자동적으로 연장해 주는 방식으로 `북한 거주`를 합법화시켰다.
한편 이날 오전 납북자 가족과 6.25전몰군경유자녀회, 6.25참전전우회 등 소속 회원 150여명은 통일대교 남단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1999년북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효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선포
북한은 1999년 9월 2일 인민군 총참모부 발표를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조선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선포한다고 밝히고 이 분계선에 대한 자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9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백령도를 방문해 북한 NNL 선언후 군의 대응전략보고를 받고 있다.
북한이 주장한 해안 분계선은 황해도와 경기도 경계선-강령반도 등산곶과 굴업도의 등거리점-옹도와 서격렬비도 등거리점-한반도와 중국간의 해상경계선을 잇는 선으로, 백령도 연평도 소-대청도 등 우리측 서해 5도를 모두 북측 수역에 포함시켰다. 이에 군 당국은 서해상에서의 어선 나포나 우리 함정에 대한 해안포 발사 등 북한의 예상되는 각종 군사도발 가능성에 대비, 이 지역에 고속정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경계 및 감시태세를 강화했다.
정부는 9월 3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협의하고 북방한계선 고수입장을 재확인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북한이 선포한 해상경계선은 인정할 수 없고 현재의 북방한계선을 확고히 지키며, 새로운 해상경계선 문제는 남북기본합의서에 명의된대로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강력대응하는 한편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대처키로 했다.
▶1998년스위스 여객기 대서양에 추락,
탑승객 229명 전원 사망
▶1998년언론인 유건호씨 별세
▶1996년체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바츨라프 노이만 사망
▶1993년국내최초 다목적 경비행기 `창공91호` 개발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경비행기인 `창공91호`가 교통부의 사상 첫 항공기 형식승인을 받아 실용화에 돌입했다. 다목적 5인승 프로펠러기인 창공91호는 대한항공, (주)삼선공업, (주)한국화이버 등 3개 사가 지난 1988년 6월부터 5년동안 순수 우리기술로 36억원을 들여 개발한 것이다. 교통부는 1992년 7월부터 1년2개월동안 기체구조 강도에 대한 안전성 검증과 시험비행 등을 거친 후 합격 판정을 내렸다. 1994년부터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갔으며, 대당 가격은 2억원 정도로 당시 국내-외에서 50여대의 주문상담이 있었다. 창공91호는 동체길이 7.7m, 폭 10.2m, 무게 8백30㎏, 최고비행속도 시속 2백42㎞이며, 서울~일본 도쿄간을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1989년제30회 국제기능올림픽 폐막. 한국 8연패
▶1987년구스타프 스웨덴 국왕 내한
▶1981년미국, 중성자탄 생산 시작
▶1980년남덕우 국무총리 서리 취임
▶1980년전두환 대통령 새 내각 구성
▶1975년학도호국단 발단식
1975년 오늘,
여의도 국회의사당, 태평로에서 이전
▶1969년최초의 패킷교환방식 ‘아르파넷(ARPANET)’
등장, 인터넷의 효시
▶1964년제1차 대전 영웅 미국의 알빈 요크 사망
▶1962년소련-쿠바 군사경제원조 협정 조인
▶1957년정부, 말레이지아연방 정식 승인
▶1949년중국 중경에 대화재 1,700명 사망
▶1947년미주(美洲) 19개국,
미주 상호원조조약 조인 (리오조약)
▶1946년소년 노동법 제정
▶1945년일본, 항복문서에 서명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연합국이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포츠담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묵살하고 소련에 ‘조건부 항복’ 중재를 요청했다.
소련이 시간만 보내며 분명한 뜻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곧 소련마저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자 천황궁에서 열린 어전(御前)회의는 ‘천황제 존속’을 조건으로 항복을 결정하고 이를 연합국에 알렸다. 연합국은 이 조건을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천황은 ‘무조건 항복’을 결정했다. 일부 장교단이 항복을 거부하며 쿠데타를 계획했지만 대세를 거스를수는 없었다.
1945년 8월15일 정오, 천황의 떨리는 목소리가 라디오를 통해 일본 전역에 울려퍼졌다. 패전과 항복의 조곡(弔哭)이었다. 마지막으로 항복문서에 서명하는 일이 남았지만 아무도 이 일을 맡으려 하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결국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 외무장관이 악역을 떠맡았다. 그는 윤봉길 의사가 던진 폭탄에 왼쪽 다리를 잃었던 외교관이었다.
마침내 9월2일, 요코하마에 정박중인 미 전함 미주리호 선상에서 시게미쓰가 항복문서에 서명함으로써 태평양전쟁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45년연합군최고사령부,
미국-소련 양군의 한반도분할점령책 발표
▶1945년베트남 민주공화국 독립 선언
▶1945년일본 연합군총사령부(GHQ) 육해군 해체와 군수생산을 중지하는 지령1호 발표
1945년 9월 2일 연합군최고사령부는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미소 양군의 한국분할점령을 발표했다. 8월 8일 대일선전포고를 내리고 침공한 소련군은 이미 북한에 진주해 있었고 미군은 9월 8일 남한에 진주했다. 미 국무성 기록에 따르면 일본이 8월10일 연합군측에 항복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미 국무성 육해군합동조정위원회(SWNCC)가 8월 13일 포츠담회담에 의거 38도선 분할점령안을 트루먼 대통령에게 건의하자 트루먼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 그날로 소련에 통보했고 소련도 즉각 수용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이처럼 미소간의 한반도 분할점령 합의는 7월 26일 포츠담회담에서 미소간에 이미 밀약으로 확정된 상태였다.
미군과 소련군이 개성 근처 38도선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1945년동경에 GHO(연합군사령부) 설치
▶1937년근대 올림픽의 아버지 쿠베르탱 사망
▶1933년이탈리아-소련, 불가침조약 조인
1923년 오늘,
일본 황태자의 결혼식 날 일본 천황 부자를 함께 폭살할 계획이 탄로나
#박열(朴烈) 동경에서 체포(1902년 3월12일
(음력 2월 3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출생~ 1974년 1월 17일) 한국 전쟁 당시 납북되었다
▶1920년소련 바크서 제1회 동방민족대회 개최
(37 민족대표 참가)
▶1919년미국 공산당 시카고서 창립
▶1919년강우규 의사, 조선총독에 폭탄
항일 의사 강우규(姜宇奎) 조선총독에 폭탄 투척(1855 년 4월20일 평안남도 덕천에서 출생~1920년11월2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 순국)
하루를 살다 죽어도! 이런 당당한 눈빛으로!
살다가
'생'을 마치고 싶구나.
1916년 오늘,
세계 첫 탱크 등장
1차 세계대전에 등장한 신무기들
https://pathmaker.tistory.com/233
▶1912년시인 노천명 출생
▶1911년일본-중국간 경봉철도 연장에 관한 협약 조인
▶1906년드레스덴서 범게르만회의(제1회) 개최
▶1890년프랑스인 신부 뮈텔, 조선천주교 8대 주교에 임명
▶1879년 조선 고종 16년 항일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安重根)황해도 해주부에서 출생
(~1910년 3월 26일 청나라 만주 랴오닝성 료준에서 사망)
대한제국의 항일 의병장 겸 정치 사상가이다.
세례명은 토마스 (도마.多默)이다.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조선 강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 사살!
▶1813년프랑스 장군 모로 사망
▶1666년영국 런던에 대화재. 주택 13,200호
BC 31년 오늘,
#옥타비아누스 (Gaius Octavius Thurinus) #악티움_해전 에서 승리 제1대 로마 황제 재위 BC 27년 1월 16일~AD 14년 8월 19일 BC 63년 9월 23일 로마 공화정 로마 에서출생~ 14년 8월 19일 (76세) 로마제국 '놀라'에서 사망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솦트리종려나무,반가운의hi스토리
편집: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