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2-5-10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 태국의 캄보디아 벌목공 사살 비난
Shootings condemned
기사작성 : Cheang Sokha
캄보디아는 캄보디아인에 의한 불법 월경 후 벌목활동이 있었다는 태국의 주장을 부인하면서, 태국 당국의 캄보디아인들에 대한 계속되는 사살이 양국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외무부는 화요일(5.8) 성명서를 발표하여, 캄보디아인들이 때때로 국경 지역에서 그곳이 태국 영토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불법적인 벌목을 한다는 점은 인정했다. 왜냐하면 그 이유가 양국 국경선을 표시하는 국경표식이나 장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따라서 비록 이들 주민들이 태국 국민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들 역시 인간인 바, 그러한 초법적 살인의 대상이 될 이유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은 양국간의 건강한 관계 유지에 공헌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행동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인도주의 원칙 및 인권에 위배되는 행동이다." |
한편, <방콕포스트>(Bangkok Post)의 월요일(5.7) 자 보도에 따르면, 타니 통팍(Thani Thongphakdi)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양국 관계의 건감함을 유지하기 위해 캄보디아가 자국 국민들이 국경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장미목(Siamese rosewood: 태국어-파융나무, 크메르어-끄란홍나무)을 베어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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