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 연휴 첫날..
꽃구경 가자며 가평 축령산 자연 휴양림으로 갑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날씨도 더할나위 없이 좋고..
잘 정돈된 휴양림의 숲은 이른 아침.. 모두의 기분을 업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인 철쭉은.. 예전만 못한듯 합니다.
철쭉의 개체수도 좀 줄어든듯 하고.. 잡나무의 침범으로 한반도 형상은 무색해진듯.. ㅠ
그럼에도.. 곳곳에 핀 철쭉을 배경으로 모델이 되어보기도 하고..
정상석 인증도 해봅니다.
절고개에서 휴양림 방향 모습입니다..
연두 연두 하죠.. ㅎ 여름이면 계곡에 수량도 많고.. 그늘이라 시원하기도 하고.. 정말 걷기 좋은 길입니다.
축령산 정상..
축령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이기도 합니다.
향단이님이 준비하신 육회 + 묵 무침.. 자운영님의 호박전..
맛? 말해 뭐하겠습니까..
남이 바위에서 풍경도 조망해 보고..
포즈도 취해보고.. ㅎ
하늘도 푸르고.. 조망도 막힘이 없고..
모델도 훌륭합니다..
수리바위..
수리바위를 배경으로..
'향단이'님과
'자운영'님..
이번 번개에서 제일 수고한 '정상에 서서'님..
모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
첫댓글 슈대장님 사진작가인줄만 알았는데 글작가님도 되시네요 두분덕분에 정말 즐거운하루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예쁜 사진들 즐감했네요~멋짐
신록의 계절답게 연두연두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장님
아름다운 서리산 축령산
함께하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운전하고 산행때
셀파까지 해주신 원호님도 감사합니다
축령산 우리들에 추억을 멋진 작품으로 남겨주신
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감사
꽃도 숲도 하늘도 사람도 예쁜
날이었군요
어린이날 서리산 축령산을 몇 번 갔었는데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이맘땐 더할나위 없이 좋은곳인듯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