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가는것이 아니여 ㅎㅎ
병원에 퇴원후 울서방님 집에 쉬는 날이면 아침 9시만 되면 운동가자 한다
복받은 곳에 살면서 자연과 늘 함께 할수있어 참 행복 하다^^
강언덕에 행복이가 사는 행복한 둥지가 있고 미우나 고우나 함께할 허가낸 영원한
애인겸 친구겸 울서방님이 있구^^
운동을 하러 가면 우리 둥지에서 조금 내려 가면 강이 있는데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되 있어 걷기두 자전거 타기두 아주 좋은 곳이다 ..^^읍네 있는 친구가 운동 하러가면
나한데두 가자고 전화해요 ~그래서 운동 하러 가면 친구한데 전화를 한다
그날 12시 정도에 재료를 받아야 하는데 운동 댕겨와서 받으면 된다 하고 나갓다 ..
운동을 나가면서 친구한데 전화를 하고 울서방님이랑 나는 강가 선착장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흘러 갓다 ..
그런데 재료차가 그 부근에 있는 백가네 칡냉면 집으로 드러가는 것이 보인다 ...
운동 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재료값을 미리 드리고 재료는 우리집에 내려 놓으라고
울서방님은 칡냉면 집에 있는 재료차 삼촌을 만나러 갓다
그사이 나는 운동하면서 먹을 방울 토마토랑 삶은 계란이랑 바나나랑 누룽지랑 오이를
꺼내놓고 울서방님한데 전화해서 여보야 백가네서 도토리 묵이랑 녹두 빈대떡 사와라
여기서 판 벌리자 ㅎㅎ 하니까 알았다 사갈께 한다 ㅎㅎ
그사이 친구가 도착을 했고 울서방님은 재료값 치르고 내가 주문한 도토리 묵이랑 녹두
빈대떡을 사왔다 ..ㅎㅎㅎ 우리 친구는 아니~~~~~~~이게 뭣이여 운동은 안하고 ㅎㅎㅎ
하면서 웃겨 죽는단다 ㅎㅎ 오전부터 운동은 뒷전이고 자연을 벗삼아 자연에 취해서
선착장에 앉아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ㅎㅎ
울서방님이 운동은 급하게 하면 질려서 빨리 포기 하게 되니까 ..놀며 쉬며 찬찬히
해야 한다고 먹을거 가지고 가다가 쉴때 먹자 소풍 가듯이 운동 하자 해서 사간것^^
선착장에 앉아 놀면서 담은 강의 모습^^
울서방님 신나게 먹고 건너편에 담배피러 가서 여보야 여기바바 하니까 브이를 하는 모습^^
이 선착장이 우리가 운동갈때 자주 쉬는 곳^^
첫댓글 행복한 주말 되세요^^
잘 다듬어놓은 선착장 좋은 곳입니다....
네에 프라스틱으로 만든 통을 엮어 이렇게 선착장을 만들어
놨는데 조정선수들 연습한다구 지나 갈때 물결이 일면 출렁 출렁 되는것이 재미 있어요 ㅎㅎ
오늘같이 더운날 시원한 선착장이 부렵습니다...
네에 그렇죠 ..
여기는 소나기 한바탕 퍼부었네ㅐ요^^
흐미운동도 잼있는곳으루 가셨넹 지는맛있는 간식 보따리가 더 좋아유행복한 모습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