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달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운간초 (증평)]

봄나물 달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예년 같지 않게 햇살이 따뜻해졌어요
　
마트에는 벌써 봄나물들이 주부들의 발목을 잡고 있죠?
　
향긋한 달래도 빠지지 않으려고 버선발과 초록 치마를 입고
새색씨마냥 자판대에 앉았네요
　
달래무침, 만드는 법도 쉽고 아삭아삭, 향긋하니
오늘은 산뜻하게 달래무침 만들어 볼까요
　　
------------------------------------------------
　
★ (달래요리) 봄나물 달래무침 만드는법 ★
　
　
재료 : 달래한줌, 양파(중)1/2개, 미나리한줌반
　
달래무침 양념 : 고춧가루2T, 식초1T, 레몬즙0.7T, 설탕1.5T, 양조간장0.7T
　
다진마늘1T, 통깨1T, 참기름0.5T
　
------------------------------------------------

　
일단, 달래무침은 양념을 먼저 만들어서
　
양념을 살짝 숙성시킨후 버무려주는게 맛있는 달래무침 만드는법 입니다.
　
위에 제시된 달래무침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시구요.
　
취향에따라 식초나 설탕을 가감 하시면 됩니다.
　
달래무침 양념을 만들 때 레몬즙을 넣어주고면 산뜻하면서 깊은 맛이 더해져 맛있어요!
　　

　
달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머리부분은 칼등을 이용해 살짝 눌러주세요!
　
미나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양파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채는 물에 5분~10분정도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설탕물에 담궈 주시면 더 좋아요~
　

양념장에
　
달래랑 미나리 물기쪽뺀 양파를 넣고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짜잔! 맛있게 완성된 봄나물 달래무침 이에요.
　
양념장 만들어 간단하게 재료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되니깐
　
달래무침 만드는 법도 아주 쉬운것 같아요 ㅎ
　

달래만 넣으면 음식의 맛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즘 달래요리를 많이 해먹게되는데
　
오이 넣고 달래무침 만들어도 산뜻하니 아주 맛있어요!
매콤새콤달콤 산뜻하니 입안이 봄이오네요!
　
미나리를 넣어서 더 향긋한 듯해요 ㅎ
　

달래무침은 한번에 너무 많이 만드시지 마시고
　
하루 안에 다 먹을수 잇을 만큼만 만들어 드시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입맛 없을때 김치 대신에 달래무침으로 밥 한 그릇 뚝딱해도 아주 좋아요 ㅎ
　

 
향긋한 봄을 제공하는
　
달래요리 많이 많이 만들어 드세요
 
옮겨온 글
`

[송남 ( 松南 )]

해찬솔에 달래가 많은데
영 요리는 힘드네요

[운간초 (증평)]

옛 어르신들이
간만 맞으면 다
맞난다고 들 하시던데..

간 맞추기가 어렵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