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공기업 신규채용 늘었지만 사실은...청년인턴?
지난해 공기업 신규채용 인원의 절반 정도가 '청년인턴'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30개 공기업은 지난해 8,285명의 신입사원 중
청년인턴이 3,822명으로 46%에 달했다. 정규직은 4,330명으로 52%에 그쳤다.
취업포털 사이트의 대표는 "최근 5년간 공기업 신규채용 인원 중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지만
신규채용 절반이 청년인턴인 것은 아쉽다"면서도 "정식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형 인턴이 자리 잡아가는 추세며 정규직 채용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공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다.
정규직 1,369명, 청년인턴 483명을 채용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정규직 1,019명, 청년인턴 798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인 한수원과 한전 2개 기업이 만든
일자리가 30개 공기업 전체 신규채용의 4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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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을 진짜 많이 뽑네요
신입이 아니라 청년인턴이었다니.....충격이네요
감사
확인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