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입소하여 있는 부모님의 6남2녀 1녀인 언니를
찾아 뵙기위해서 서울 창충동 장남 오빠집에서 모였다.
삼형제는 제주도 2남 4남과 5남은 해외에 있기에 모왔다.
공주에서 내가 간것이 가장 먼곳에서 갔는데
너무 많이 가면 그렇다고 장씨성 가진 분만 가라고 세째 올케가
말하여서 4남매만 다녀왔다.
언니는 벌서 날 알아는 보지만 공주에 사는것도 모르고 못온동생들
제주에 사는 것도 모르고 있다. 나보다 6세 많은데
나도 그나이가 되면 저렇게 잊어버리면서 살면 어쩌나 싶어졌다
요즈음 요양소 에 있어도 병원복 안입고 있다고 하드니
언니도 사복을 입고 있었다
저녁은 장충동에 남아 있는 올케와 조카를 근처에 있는
찝닭식당으로 오라 하여서 함께 식사 하였다
장충동 오빠집에서 하룻밤 자고 오전중에 공주로 왔는데
전심 식사 하면서 느끼는것이 며칠만에 온듯이 느껴진다.세끼
안먹은 원로원 빈공간이 며칠된것 처럼 느껴진다
첫댓글 벌써 원로원에 오셨내요
서울 친지들과 며 칠 더 계시지 않구요
성탄절 가족들과 식사하니 좋으시지요,,
천년향기님
내방이 좋은듯합니다
형륙들과 밤늦게 까지 이야기 들으면서
난 졸고 있어요 그날로 오려고 하였는데 하룻밤 자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