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36~48 큐티를 나눕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조하지 아니하고 네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와서 너를 따르고 네게 이르러 마침내 너를 멸하리니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징과 훈계가 되리라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신 28:45~47)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불순종의 길을 선택한다면 이스라엘의 미래가 경험하게될 일들을 미리 말씀해 주신 이유를 잘새겨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이 모세의 설교를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를 듣은 사람들은 출애굽 한 '다음 세대'들 이었습니다. 불순종을 선택하게 될 그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을 선포하고 전할 의무를 가진 이스라엘이 오히려 세상의 조롱과 비방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아쉬운 것은, 이 후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고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린 사람들이 되어, 여기에 경고된 모든 저주를 온 몸으로 체험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속상하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묵상합니다.
먼저, 이 모든 저주가 시작된 근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은데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이스라엘이 풍요에 눈멀어, 그 풍요늘 주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진/지난 토요일은 5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했답니다. 그중에 첫 미션은 중앙동 소재 '기쁨의 집" 에서 김현호 집사님(대표)과의 '커피산책' 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 김집사님의 시와 인문학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교회'와 '문화사역'에 대한 '고견'들을 듣는 배움과 성찰의 시간이었고, H선교사(동말레이시아)와의 짧은 만남을 가진 후 세번째 미션이 있는 서면 NC백화점 A식당으로 달려갔답니다. 기쁨찬교회 개척 멤버요, 선교사로 헌신했었던 N선생(전, 부산YWAM 킹스키즈 담당 간사)과 B전도사(전, 기쁨찬교회 20년전 아동부 교육전도사)를 오랫만에 만나 식탁교제를 갖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내겐 아직 젊은 청년으로 보이는데 벌써 40대 중반을 지나고 있다는 나이를 확인하고는 함께 나이들어 가는 사실에 깜짝 놀랬기도 했었답니다~^^ 두 사람에게 한희철 목사의 'DMZ'를 선물로 주고는 잔소리를 더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인연의 사람들을 추억하며 감사하고 기도해 줍시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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