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앙아시아 제국
The Empire of Central Asia
한번 올렸다가 처참한 조회수와 댓글에 '역시 3는 2에비해 인기가 없구나..' 라는것을 실감하며 지웠으나 그냥 망해도 올려봅니다.
영상 마지막에 음악과 상관없는 제작자 멘트가 나오므로 끝나면 끄시거나 리플레이시키세요.
2012년, 중앙아시아의 대국 '카자흐스탄'에서 쿠테타가 일어나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독재를 종식시키고
'왕정복고'를 선언하게 된다.
쿠테타 세력과 왕정복고로 황제가 된 카자흐스탄의 황제는 국명을 '중앙아시아 황국'이라고 명명하고
중앙아시아 일대를 자신들의 발아래 두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한다.
<쿠테타로 왕정이 복고된 구 카자흐스탄은 국기도 변경하였다.
그들은 중앙아시아를 '통합'할 것이며, 그러한 위대한 뜻을 이 국기에 담았다고 한다.
국기의 문양들은 중앙아시아 제국이 정복할 중앙아시아 인접국들의 문양을 혼합한 것이다.>
이에 고무된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너도나도 거리로 쏟아져나와 열렬히 쿠테타를 찬양하며 카리모프 시대의 독재종식의
기쁨과 더불어 오랫동안 주변국에 시달려온 자국의 신세를 한번에 역전시켜 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편, 이에 가장 충격을 받은 러시아는 황급히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군 주둔을 실행하고 마찬가지로 적잖은
충격을 받은 서방유럽국가들과 미국, 그리고 같은 아시아의 밀접한 대국, 중화인민공화국은 카자흐스탄의 정세를
주의깊게 살피기 시작한다.
과연 '중앙아시아 제국'은 그 영광을 구현시킬 수 있을것인가, '카자흐 민족'의 위대함을 세계 만방에 떨칠수 있을지
지금부터 그 장엄한 서사시 (라 쓰고 '침략기'라 읽는)가 시작된다!
※ 이번 연대기의 이벤트나 '디시젼'이 매우매우 필요합니다. 합병이벤트라던가, 프로빈스 할양 디시젼같은거 만들 줄
아시는 '능력자'분께선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Anschluss 디시젼'같은 디시젼이 필요합니다.
The Empire of Central Asia
중앙아시아 제국의 산업현황. 처참하기 그지없는 상황입니다.
기술력도 그닥 발전하진 않았습니다.
제국의 수뇌부. Alexandr Dutov 황제폐하 만세!
제국의 수도, Alma-Ata (현재의 '알마티'입니다.)
대제大帝의 영토!
'대원제국'의 부활인가!
제국의 군사력.
아... 과연 이것이 '제국'다운 군사력이란 말인가!..
그러나 제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원대한 정복사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한다.
<키르기스스탄 침공>이 그 위대한 역사의 서막이 될 것입니다!!!!!
중앙아시아 제국, '키르기스스탄'에 선전포고! 즉각 침공감행!!!
제국의 보급 현황. 워낙 광대한 국토때문에 보급이 힘듭니다.
게다가 제국의 서부는 풀 한포기도 자라지 않는 극한의 사막입니다. 차후에 있을 확장전쟁엔 이런 극한의 조건도 고려해야 합니다.
광대한 제국의 대부분은 광활한 평지와 초원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이 광대한 대초원지대가 위대한 '대 중앙아시아 제국'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제국엔 또한 많은 부족민들의 거주지역이 있습니다.
제국의 인프라 현황.
제국 전역은 겨우 40%에 해당하는 인프라만이 깔려있을 뿐입니다. 대도시는 60%.
이런 조건에서 전쟁을 해야하는.......
제국의 Victory Points
제국의 '공군력' 현황. 그야말로 全無.
제국의 자원은 너무나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만만찮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위는 제국 서부에 있는 에너지 생산기지, 유정 油井.
카자흐스탄은 실제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원부국인데 너무 텅텅 비었군요..
소련이 제국에게 코민테른 가입을 초청했습니다. 그러나 제국은 이제부터 '그 어떠한 적들과도 홀로 싸워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절.
우선 제국의 산업력을 육성하는것이 급선무이기에 낙후될 대로 낙후되어있는 산업기반을 구축합니다.
너무나 광대한 영토에 군사력이 흩어져 있다보니 저렇게 '보급'을 받지못해 조직력이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자꾸 소련이 성가시게 구는군요. 싫다고 했잖아!!!!
국경너머 어딘가로 러시아군들이 이동해갑니다. 언젠가 러시아놈들도 대제국의 발아래 두고말리라........
제국군을 지휘할 '지휘관'들의 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루빨리 지휘관들을 육성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
중앙아시아 제국은 만인지상의 막강한 황제의 권력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이나 '명목상' 정당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현 집권여당은 '사회보수당Social Conservative'군요.
카자흐민족의 영광을 위하여 총력 투쟁하라!
제국에 큰 위협되고 있는 막강한 러시아군들.
제국군의 원활한 병참을 위해 수도가 있는 남동부의 'Alma-ata'지역으로 제국전역의 군사력을 모읍니다.
오오.. 소집이 효과가 있었는지 조직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는 한편 계속해서 산업기반을 건설합니다. 우선은 'Alma-Ata'수도권 주변을 집중개발합니다.
선전포고를 해놨던 키르기스스탄이 우리를 선제기습공격합니다.
그러나 용맹한 제국군이 곧 반격에 나서 허약하기 짝이 없는 키르기스스탄군을 격퇴하고 있습니다.
선제공격을 감행했다가 도리어 된서리를 맞고 수도 '비슈케크'를 내줄 위기에 처한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군이 서둘러 수도방어에 나서보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제국군에게 힘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감히 제국군을 기습하다니? 훗.
키르기스스탄의 수도가 '함락'되었습니다! 만세!!!!!!!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이 곧바로 항복하지 않자 제국군은 '잔병소탕'에 돌입합니다.
남은 잔병을 소탕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임시수도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제국군.
질긴 키르기스스탄이 마지막 하나의 프로빈스를 남겨두고도 끈질기게 항복하지않자 결국 키르기스스탄 '전역'을 점령해버렸습니다.
훗.
대 중앙아시아 제국 만세!!!!!
이벤트, 디시젼 만들어주실분 구합니다.
첫댓글 그래봤자 공업력은 변함없는..
아, 키르기스스탄을 선두로 우즈벡,타지크,투르크멘등 중앙아시아를 '통일'하게 되면 그나마 나아질겁니다. ㄲㄲ
그래도 형편없겠지만..ㅠ
자 다음은 러시아를 깝시다!
님 그건 조기 겜셋 지름길임요.
부족한 공업력을 채우기 위해 러시아를 공격한다!
그러면 망함!!!!!!!! 우선은 주변 소국들부터.
러시아 ㄱㄱ 그렇게 숙청당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왜이리 러시아를 원하는 분들이 많음. 중앙아시아 다 통일하면 러시아 침공 할께여. 하고 싶진 않지만..
(글고 통일하자마자 바로 침공하는게 아니고 통일한 후에도 어느정도 힘을 길러야됨 -_-)
러시아는 지금으로썬 너무 '강대국'이라 엄두를 못냄 ('소련' 망한뒨데도 군사력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약소국이 강대국을 관광태울 때 오는 쾌감!
곧 그 감동을 선사시켜 드릴께여.
국가 이름이 Empire of Central 'Aisa"입니다만.
수정해야겠네요.
일본을 공격한다
님 지금 저 해군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쿠샨 왕조를...<퍽퍽
쿠샨 왕조 검색해보니 카자흐와는 별 상관없군요.
나중에 국가 원수가 '나는 티무르 왕조의 피를 가지고 있다!' 하면서 티무르 제국으로 바꾸는 건 아니것제...
티무르 제국은 계획에 없습니다.
중앙아시아 잡소국을 먹으면 작은땅을먹는거지만...러시아를 관통하면 거대한영토를 먹는거임.
거대한 영토!!!!!!!!!!!!
러시아가 소련에게 합병당하게 합시다 즉 소련과 싸우는게 되겠죠. 러시아가 소련에게 합병당한것만 다르지만요
그냥 러시아랑 싸울래요..
눈망울을 적시는 IC와 맨파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ㄷㄷ 보시는분이 있었다니.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