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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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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답사후기
단석 추천 0 조회 303 26.05.26 13:3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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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26 14:12

    첫댓글

    경주 남산 답사기가 아니라,
    이 번엔 안동 지역 문화 답사기가 올라 왔네요.

    안동하면,
    유교문화의 본산인데, 도산서원을 제외한
    봉정사, 임청각, 이천동 마애불, 법흥사지 7층전탑 등의
    답사기를 올려 주셔서,
    마음을 가다듬고 읽었습니다.

    다리를 다치신 것 같았는데, 이젠 다 나아셨는지요.
    답사기 잘 읽고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지는데,
    답사하시고
    답사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6.05.26 14:21

    콩꽃방장님 반갑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답사기를 읽어주시고 정갈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조심조심 걸을 만큼은 되어 그 이후에도 안동 답사까지 세 번이나 더 다녀왔습니다.

    아마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서다 보니 몸도 조금씩 따라주는가 봅니다.

    이번 안동 답사는 말씀처럼
    봉정사의 고즈넉함과 임청각의 역사적 숨결,
    이천동 마애불의 온화한 미소와 법흥사지 칠층전탑의 묵직한 세월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읽으시는 동안 함께 그 길을 걸으신 듯했다니 글 올린 보람이 큽니다.

    무더위가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문화의 향기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운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6.05.26 16:48

    안동문화 답사후기 아주 잘 쓰셨고 찬찬히 음미했습니다. 단석선배님 다리 다친후 처음 보내온 소식,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26.05.28 01:48

    언덕저편1님, 따뜻한 마음으로 기억해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을 올리고도 수필방 여러분께 일일이 답글 드려야 했는데,
    6월 한 달 한국신춘문예 디카시 시화전을 준비하느라
    늘 함께 詩를 공부해 온 문우들의 작품을 살펴보며 지내다 보니
    답댓글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발 다친 일까지 잊지 않고 안부 물어주신 그 마음 덕분에
    다시 이렇게 수필방에서 함께 글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정이란 참 오래 마음을 데워주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 날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6.05.26 20:17

    잘 읽고 갑니다.
    글도 글이지만, 답사객들의 모습도 진지하게만 보입니다.
    좋으신 글벗들이시겠지요.
    저는 특히 도산서원의 그 방이 그렇게 좁아서
    어찌 잘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검소의 뜻도 생각해보고
    아마 당시엔 체구도 적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었는데요..

  • 작성자 26.05.28 02:08

    석촌님, 따뜻한 마음으로 답사기를 읽어주시고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속 답사객들의 진지한 모습까지 살펴봐 주시니 그날의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도산서원의 작은 방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 걸음을 멈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좁고 소박한 공간을 바라보며, 자신을 낮추고 마음을 다스리려 했던 선비들의 삶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화려함보다 절제를 택했던 그 정신이 오래된 방 안에 아직도 고요히 머물러 있는 듯했습니다.

  • 26.05.26 21:31

    건재하신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화답사 일정이라 도산서원이나
    하회마을만 보고 오는 일반 여행보다
    훨씬 더 깊이가 있는 답사여행이군요.
    늘 느끼지만 단석님의 문화답사기는
    기행수필의 정수를 보는 것 같아
    읽으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따르게
    됩니다.
    '역사는 걸어 들어갈 때 살아난다'
    그 말씀이 제 가슴에도 새겨졌습니다.

  • 작성자 26.05.28 02:12

    정성 어린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답사기를 그리 따뜻한 시선으로 읽어주시니
    걸었던 길마다 다시 숨결이 살아나는 듯합니다.
    문화유산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바람과 사람의 마음까지 함께 느끼며
    천천히 걸어 들어갈 때 비로소 말을 건네오는 것 같습니다.
    “역사는 걸어 들어갈 때 살아난다”는 제 마음속 생각을
    함께 가슴에 담아주셨다니 더욱 큰 기쁨이 됩니다.
    늘 깊은 공감과 따뜻한 격려로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길 위에서 배우고 느낀 작은 울림들을
    진솔하게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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