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월 완성차 판매 실적
[신한금융투자 자동차/2차전지 정용진]
▶️ 국내 판매: 역대 최고 실적의 향기가 난다
- 1월 현대차 내수 판매 6.0만대(+25.0%), 기아차 4.1만대(+12.0%)로 양호한 실적 기록
- 해외 수요 회복에 따라 자동차 잠정 수출액도 +40.2%로 대폭의 상승세 이어감
- 제네시스 브랜드가 2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기고,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가 SUV 비중(55%, +20%p) 상승을 견인
▶️ 해외 판매: 북미로 확장되는 신차 효과
- 1월 현대차 해외 출하량 36.1만대(+2.5%) 기아차 해외 출하량 10.9만대(-4.7%) 기록
- GV80의 미국 첫 소매 판매가 1,425대를 기록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총 2,650대(+1,251대) 판매, 상반기 중 신형 투싼(NX4)이 출시되면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예상
- 텔루라이드(6,300대), 신형 쏘렌토(5,000대)가 판매 믹스 개선 견인, 1분기 중 신형 카니발(KA4) 투입으로 중대형 RV 차종 믹스 개선 이어갈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유지, Top picks 기아차, 현대모비스
- 전분기 불안 요인이었던 1) 원화 강세, 2) 파업과 조업일수 감소, 3)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등이 모두 회복되는 국면
- 1분기는 신차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지만 올해는 괄목할 성장이 기대
- 지난 4분기 견조한 실적 확인 후 밸류에이션 부담 경감과 함께 2021년 실적 모멘텀 강화, 실적 기대감이 상승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를 Top-picks로 추천
*원문 링크: https://bit.ly/3pMtaDE